2021년 3월 30일 화요일

Bis / Alexandre Kantorow & Sharon Bezaly Play Jose Serebrier Orchestral Works 2020



https://www.youtube.com/watch?v=O6Ug9Wmmyw8

https://www.youtube.com/watch?v=DhtvPFKqfnk

https://www.youtube.com/watch?v=tcws5eyZRd0

https://www.youtube.com/watch?v=k4_R5fT3eN8

http://auditorium.kr/2016/11/bis-%EB%A0%88%EC%9D%B4%EB%B8%94-%EB%8C%80%ED%91%9C-%EB%A1%9C%EB%B2%A0%EB%A5%B4%ED%8A%B8-%ED%8F%B0-%EB%B0%94%EB%A5%B4/


오늘날 존경받는 작곡가이자 300개가 넘는 레코딩에 참여한 지휘자로 왕성히 활동 중인 호세 세레브리에르는 일찍이 11살에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지휘자로 데뷔 후 4년 동안 약 100회 이상의 공연을 하였다.


15살 때 모국 우루과이의 작곡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22세에 앙탈 도라티, 피에르 몽퇴,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에게 지휘를 배웠다. 2019년 차이코프스키 대회 우승자인 알렉산드르 캉토로프가 ‘교향적 BACH 변주곡’을 연주하고 있다.


베잘리가 연주하는 플루트 협주곡은 토네티와 연주한(BISCD1789) 음반에 수록된 연주이다. ‘일출 전 마지막 탱고’는 작곡가의 모국 우루과이에서의 젊은 시절을 회고하고 있다. 세레브리에르 편곡에 의한 차이코프스키의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는 작곡가이자 지휘자로서의 그의 뛰어난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아름다운 연주이다.


샤론 베잘리(Sharon Bezaly)는 1972년 이스라엘에서 태어나 스웨덴에서 자랐다. 11세에 플루트를 시작하여 파리 고등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다. 24세 때 주빈 메타의 초청으로 이스라엘 필하모닉과 협연 무대로 데뷔했으며, 산도르 베그의 초청으로 카메라타 아카데미카 잘츠부르크의 수석 주자로 1997년까지 활약했다. 여성으로는 드문 폐활량으로 긴 곡의 연주에도 고른 숨을 유지하며 플루트의 다양한 색감과 정서를 세밀하게 표현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3년 칸 올해의 신인 연주자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5월 첫 내한 공연을 갖기도 했다.


Track

01 Symphonic B A C H Variations for piano & orchestra: I. Allegro /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적 BACH 변주곡 (2017-18) [World Premiere Recording]

02 Symphonic B A C H Variations for piano & orchestra: II. Poco allegro

03 Symphonic B A C H Variations for piano & orchestra: III. Andante mosso, dolente

04 Symphonic B A C H Variations for piano & orchestra: IV. Andante lugubre, elegiac

... Alexandre Kantorow, piano /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피아노

... RT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 RTE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 Jose Serebrier, conductor / 호세 세레브리에르 지휘


05 Laments & Hallelujahs /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애가와 할렐루야 (2018) [World Premiere Recording]

... RT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 RTE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 Jose Serebrier, conductor / 호세 세레브리에르 지휘

... Echos Del Mar Choir / 에코스 델 마르 합창단

... Giselle Elgarresta Rios, conductor / 지젤 엘가레스타 리오스, 합창 지휘


06 Flute Concerto with Tango: I. Quasi Presto / 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탱고 플루트 협주곡 (2008)

07 Flute Concerto with Tango: II. Cadenza. Andante rubato

08 Flute Concerto with Tango: III. Fantasia

09 Flute Concerto with Tango: IV. Tango inconclusivo

10 Flute Concerto with Tango: V. Allegro comodo

... Sharon Bezaly, flute / 샤론 베잘리, 플루트

... Australian Chamber Orchestra / 오스트레일리아 챔버 오케스트라

... Richard Tognetti, artistic director & conductor / 리처드 토네티, 예술 감독 겸 지휘


11 Tango in Blue (Tango en Azul) / 오케스트라를 위한 탱고 인 블루 (2001)

12 Casi un Tango [Molly Judson, cor anglais] / 잉글리시 호른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시 운 탱고 (2002) [몰리 저드슨, 잉글리시 호른]

13 Last Tango Before Sunrise / 오케스트라를 위한 일출 전 마지막 탱고 (2018)

14 Adagio / 오케스트라를 위한 아다지오 (2014)

15 Tchaikovsky 6 Romances, Op. 6 No. 6 None but the Lonely Heart (Orch. Jose Serebrier) / 차이코프스키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 - 세레브리에르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편곡 (2018)

... Barcelona Symphony Orchestra & National Orchestra of Catalonia / 바르셀로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 카탈루냐 국립 오케스트라

... Jose Serebrier, conductor / 호세 세레브리에르 지휘


José Serebrier established himself as a significant composer very early in his career. He was 17 years old when Leopold Stokowski gave the world première of his Symphony No. 1. Shortly afterwards, Serebrier started to gain fame as a conductor too. His dual career has been honoured with 46 Grammy Award nominations, the Latin Grammy award for Best Classical Recording as conductor and more than 300 recordings with most of the major orchestras.


호세 세레브리에르는 경력 초기에 중요한 작곡가로 자리매김했다. 레오폴트 스토코프스키가 세레브리에르의 교향곡 1번을 초연했을 때 세레브리에르는 17세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레브리에르는 지휘자로서도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작곡가 겸 지휘자라는) 그의 이중 경력은 46번의 그래미상 후보, 지휘자로서의 라틴 그래미상 최우수 클래식 음반 부문 수상, 대부분의 주요 오케스트라들과 함께한 300개 이상의 녹음들을 통해 영예를 가져다주었다.


Born in Montevideo, Uruguay, of Russian and Polish parents, Serebrier was awarded a Koussevitzky Foundation Award at Tanglewood and a BMI Young Composers Award for his Symphony No. 1 and Saxophone Quartet. He received a US State Department Fellowship to study composition at the Curtis Institute of Music with Bohuslav Martinů and Vittorio Giannini and with Aaron Copland at Tanglewood. Awarded two consecutive Guggenheim Fellowships when he was 19 and 20, he remains the youngest person in any field to have received this award. Following graduation from Curtis, Serebrier studied at the University of Minnesota, where he received his M.A. in composition and conducting following studies under Antal Doráti. He was awarded two Doráti Fellowships, a Pan American Union Publication Award and the Ford Foundation American Conductors First Prize. The many subsequent awards for his compositions include a Rockefeller Foundation award, a Harvard Musical Association Commission Award and a 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 Commission.


러시아계 아버지와 폴란드계 어머니(유태계 혈통의 부모님) 사이에서 1938년 12월 3일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태어난 세레브리에르는 탱글우드의 쿠세비츠키 재단상과 (교향곡 1번과 색소폰 콰르텟으로) BMI 젊은 작곡가상을 받았다. 그는 커티스 음악원에서 보후슬라프 마르티누와 비토리오 지아니니, 탱글우드에서 아론 코플랜드와 함께 작곡을 공부하기 위한 미국 국무부 장학금을 받았다. 19세와 20세에 구겐하임 장학금을 연속으로 2회 수상한 그는 이 상을 받은 모든 분야에서 최연소 수상자로 남아있다.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한 후, 세레브리에르는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공부하여 작곡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어서 앙탈 도라티의 지휘 수업을 받았다. 그는 2회의 도라티 장학금, 팬 아메리칸 유니언 퍼블리케이션 상, 포드 재단 미국 지휘자 1등상을 받았다. 자작곡들에 대한 여러 후속 상들로는 록펠러 재단상, 하버드 음악 협회 위원회상, 국립예술위원회 기부금 등이 있다.


Serebrier was 22 years old when Leopold Stokowski named him associate conductor of the newly formed American Symphony Orchestra at Carnegie Hall, a post he held for four years. Stokowski conducted the first New York performance of Serebrier's "Elegy for Strings" at Carnegie Hall, and he opened the American Symphony Orchestra season at Carnegie Hall with the première of Serebrier's "Poema Elegiaco", the second movement of "Partita" (Symphony No. 2). The previous year Serebrier had made his conducting début with th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in Washington DC, with his Symphony No. 2.


세레브리에르는 22세 때 레오폴트 스토코프스키가 카네기홀에서 새로 만든 아메리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임명되어 4년 동안 일했다. 스토코프스키는 카네기홀에서 세레브리에르의 <현을 위한 비가>의 뉴욕 초연을 지휘했으며, 세레브리에르의 <파르티타>(교향곡 2번) 중 2악장 “비가 풍의 시곡” 초연으로 카네기홀에서 아메리칸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즌을 열었다. 이전 해에 세레브리에르는 워싱턴 DC에서 자신의 교향곡 2번으로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 데뷔를 가졌다.


After José Serebrier's tenure with the American Symphony Orchestra in New York, when Stokowski announced his return to England, George Szell named Serebrier composer-in-residence of the Cleveland Orchestra for two seasons, under a grant from the Rockefeller Foundation. While in that position, he brought new elements to his compositions. His harp concerto "Colores Magicos" and "Nueve", a concerto for double bass and orchestra, both incorporate imaginative staging. Also from this period is the dramatic Symphony for Percussion, and "12 Times 12", premièred in Pittsburgh.


호세 세레브리에르가 뉴욕의 아메리칸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재임한 후, 스토코프스키가 잉글랜드로의 귀환을 발표했을 때, 조지 셸은 세레브리에르를 두 시즌 동안 록펠러 재단의 보조금(재정적 지원)을 받아 두 시즌 동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상주 작곡가로 임명했다. 그 위치에 있는 동안(이 기간 동안) 세레브리에르는 자작곡들에 새로운 요소들을 도입했다. 그의 하프 협주곡 <마법의 색깔> 및 더블베이스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아홉> 모두 상상력이 풍부한 상연(가상의 무대)을 포함한다. 또한 이 시기에는 극적인 <타악기를 위한 교향곡> 및 <12 타임스 12>가 피츠버그에서 초연되었다.


Serebrier's Violin Concerto "Winter" was premièred in New York in 1995. His Symphony No. 3 for string orchestra and soprano vocalise was nominated for a Grammy in 2004 as Best Composition of the Year. More recently, he has revisited his Uruguayan youth by writing "Tango in Blue" and "Casi un Tango" for orchestra - lighter works using rhythms and melodic turns of Latin American popular music. The French music critic Michel Faure has written a book about Serebrier published in Paris by L'Harmattan.


세레브리에의 바이올린 협주곡 <겨울>은 1995년 뉴욕에서 초연되었다. 그의 현악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보칼리제를 위한 교향곡 3번은 2004년 그래미상 올해의 최우수 작품 후보에 올랐다. 최근에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탱고 인 블루> 및 <카시 운 탱고>를 작곡하여 우루과이 청소년을 재방문했다. - 라틴 아메리카 대중음악의 리듬과 멜로디 전환을 사용하는 보다 가벼운 작품들이다. 프랑스 음악 평론가 미셸 포르는 세레브리에르에 대한 책을 써서 파리의 라르마탕에서 출판했다.


Symphonic BACH Variations for Piano and Orchestra (2017–18) /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적 BACH 변주곡

"Symphonic BACH Variations for Piano and Orchestra" is a piano concerto comprising four variations performed without pause, based on the four notes B (B flat) – A – C – H (B natural). Although the note names are not specifically a reference to Bach, there is of course a symbolic relation, and this four-note sequence has been used by countless composers before. I purposely stayed away from such pieces while composing this work, so as to have a fresh perspective. Each of the four variations is somewhat similar in approach and in the relentless use of the four-note sequence. The "Symphonic BACH Variations" were co-commissioned by the American Composers Orchestra in New York, with which I have a long-standing relationship, and BIS Records.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적 BACH 변주곡>은 4개의 음 시(내림 B) - 라 - 도 - 시(제자리 B)를 기반으로 쉼 없이 연주되는 4개의 변주들로 구성된 피아노 협주곡이다. 음이름들이 특별히 바흐를 언급하는 건 아니지만, 물론 상징적인 관계가 있으며, 이전에 수많은 작곡가들이 이 4음 시퀀스를 사용했다. 나는 이 작품을 작곡하는 동안 그런 곡들에서 일부러 벗어나(의식적으로 멀리 떨어져)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4개의 변주들은 각각 접근 방식과 4음 시퀀스의 끊임없는(끈질긴) 사용에서 다소 유사하다. <교향적 BACH 변주곡>은 나와 오랜 관계를 맺고 있는 뉴욕의 아메리칸 컴포저스 오케스트라 및 비스 음반사의 공동 위촉 작품이다.


The composition is extremely personal. Not an abstract work, it reflects feelings and moods which may nevertheless be hard to describe in words. There is no story behind it, but listeners can make up their own version of what the music means. I am forever grateful to Robert von Bahr at BIS and Paul Underwood at New York's American Composers Orchestra for their confidence in me to entrust me with writing a piano concerto for Alexandre Kantorow, winner of the Gold Medal at the Tchaikovsky Competition in Moscow, who has performed it with me.


이 작품은 지극히 개인적이다. 추상적인 작품이 아니라,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분위기를 반영한다. 숨겨진 이야기는 없지만, 청취자들은 음악이 의미하는 바를 자신의 버전으로 만들 수 있다. 나는 비스 음반사 대표 로베르트 폰 바르, 나와 협연한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금메달리스트 알렉상드르 캉토로프를 위한 피아노 협주곡을 써서 내게 맡긴 것에 대해 확신(신뢰)을 가졌던 뉴욕 아메리칸 컴포저스 오케스트라의 폴 언더우드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Laments and Hallelujahs (2018) / 애가와 할렐루야

"Laments and Hallelujahs" was commissioned by Saint Martha Concerts as part of its 'Martha and Mary Meditations' series, sponsored in this case by Olga and David Melin, under the guidance of Julie Williamson, head of the concert series and Julio Bagué of Peermusic. My original working title was simply 'Meditation', but as the work took shape it evolved into an expression of sadness, lamentations and eventually redemption, like the morning after, the sun rising, new life and hope.


<애가와 할렐루야>는 <마르타와 마리아의 명상> 시리즈의 일부인 <성녀 마르타 콘서트>에 의해 위촉된 곡으로, 이번 경우에는 콘서트 시리즈 대표 줄리 윌리엄슨과 피어뮤직 경영자 훌리오 바게의 지도하에 올가와 데이비드 부부의 후원을 받았다. 원래의 작품 제목은 단순히 <명상>이었지만, 작품이 구체화됨에 따라 다음날 아침 해가 뜨고 새로운 삶과 희망이 생기는 것처럼 슬픔, 애도, 궁극적으로 구원의 표현으로 진화되었다.


The music is highly evocative, but it doesn't follow a 'story line'. As directed by the commission proposal it was inspired by the short paragraph in the Bible when Jesus visits Martha and Mary, Lazarus's sisters, and the mystery of what happens afterwards. This mystery stays in the music, with those ethereal sounds at the end, also including a choir which echoes in the distance as the work seems to end but actually dissipates into space… the unexpected sound of the choir (behind the audience or off-stage in public performances) is a 'coup de théâtre' adding to the enigma of the short paragraph in the Bible, where Lazarus is never mentioned again after he emerges.


이 음악은 매우 암시적이지만, ‘줄거리’를 따르진 않는다. 위원회의 제안에서 지시한 대로(이 임무에 따르면), 예수께서 나사로(라자루스)가 마르다와 마리아 자매를 방문하실 때, 성서에 나오는 짧은 단락과 그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신비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비밀은 음악에 남아있고, 끝에는 미묘한 소리들이 있으며, 작품이 끝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공간으로 사라지는 먼 거리에서 울리는 합창단도 포함되는데... 합창단의 예상치 못한 소리(청중 뒤 또는 공연장 무대에서 멀어짐)는 라자로가 등장한 후 다시 언급되지 않는, 성서의 짧은 단락에 수수께끼를 더하는 ‘대단히 극적인 사건’이다.


Flute Concerto with Tango (2008) / 탱고 플루트 협주곡

"Flute Concerto with Tango" was commissioned by the BIS record label for Sharon Bezaly, who performed it on tour in Australia. The American première took place in October 2012 at Carnegie Hall, with the American Composers Orchestra and Sharon Bezaly as soloist.


<탱고 플루트 협주곡>은 비스 음반사가 샤론 베잘리를 위해 위촉한 곡으로, 그녀는 오스트레일리아 투어에서 이 곡을 연주했다. 미국 초연은 2012년 10월 카네기홀에서 있었는데, 샤론 베잘리가 독주자로서 아메리칸 컴포저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The first movement establishes itself without introduction, with a rhythmic punch similar in character to the first movement of my Symphony No. 3. The technical fireworks are interrupted by a highly lyrical section, providing a short-lived respite before the movement ends in a flurry. The second movement opens with a cadenza – a long, quasi-improvisational dissertation – followed by a fast, virtuoso section for the flute, with the orchestra providing punctuation. "Fantasia", the rhapsodic third movement, features the warm, wonderful low register of the alto flute in long, singing lines. After becoming more intense and dramatic, the movement concludes with a quiet coda.


1악장은 도입부 없이, 교향곡 3번 1악장의 성격과 유사한 리듬으로 시작한다. 기술적인 불꽃놀이는 매우 서정적인 섹션에 의해 중단되어, 악장이 급격하게 끝나기 전에 잠시 휴식을 취한다. 2악장은 긴, 거의 즉흥적인 에세이 같은 카덴차로 시작되며, 오케스트라가 구두점을 제공하는 플루트를 위한 빠른, 비르투오소 섹션이 이어진다. 열광적인 3악장 <판타지아>에서는 알토 플루트가 따뜻한, 놀랍도록 낮은 음역을 긴, 노래하는 대사로 보여준다. 더욱 강렬하고 극적으로 변한 후, 3악장은 차분한(부드러운) 코다로 끝난다.


The fourth movement justifies the title of the work. Traditionally, tangos end with a strong dominant chord followed by a brief, barely audible tonic chord. I take this idea further, leaving my tango up in the air in the middle of a phrase, so that the listener can draw his own conclusion. The tango's interlude of slow, lyrical passages gives way to the final "Allegro" movement, in which the soloist and orchestra are again off to the races. A virtuoso "Presto" section ends the work with a flourish of pyrotechnics.


4악장은 작품의 제목이 타당함을 보여준다. 전통적으로 탱고는 강한 딸림화음에 이어, 거의 들리지 않는(간신히 들리는) 으뜸화음으로 끝난다. 나는 청취자가 자신의 결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프레이즈의 중간에 내 탱고를 남겨두는 것으로 이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켰다. (나는 이 아이디어를, 더 나아가 프레이즈 중간에 내 탱고를 남겨두어 청취자가 자신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했다.) 탱고의 느린, 서정적인 소절의 간주는 독주자와 오케스트라가 다시 경주를 떠나는(서로 경주하는) 마지막 5악장 “알레그로”(빠르게)로 이어진다. 비르투오소 “프레스토”(매우 빠르게) 섹션은 불꽃놀이의 번성으로 작품을 마무리한다.


Tango in Blue (2001) / 탱고 인 블루

"Tango in Blue" was written as an impromptu gift for the National Orchestra of Uruguay, which had invited me to conduct its 75th anniversary concert. It didn't have a title, and we performed it as an encore. When I asked the public for title suggestions, I was inundated with names. My favourite was "Blue Tango", but I was reminded that there are at least two pieces with that title already. Then a friend suggested a compromise, and "Tango in Blue" was born.


<탱고 인 블루>는 75주년 콘서트를 지휘하도록 나를 초청한 우루과이 국립 오케스트라를 위한 즉석 선물로 작곡되었다. (이 곡에는) 제목도 없었고, 우리는 앙코르로 연주했다. 대중에게 제목 제안을 요청했을 때, 이름이 넘쳐났다. 내가 가장 좋아한 제목은 <블루 탱고>였지만, 이미 그런 제목을 가진 곡들이 적어도 두 개는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자 한 친구가 타협을 제안하여 <탱고 인 블루>가 탄생했다.


The first four notes are a direct quote from the final four notes of my "Partita" (Symphony No. 2) – one of the few compositions in which I had used Latin American rhythms and melodic turns. After writing experimental works during the sixties and seventies, it was a challenge to go back to basics, and write a simple tune, a popular piece for concert use.


첫 4개의 음들은 나의 <파르티타>(교향곡 2번)에 나오는 마지막 4개의 음들에서 직접 차용한 것으로, 라틴 아메리카의 리듬과 멜로디 변화를 사용한 몇 안 되는 작품들 중 하나이다. 60~70년대에 실험적인 작품들을 쓴 후, 기본으로 돌아가 연주회에서 인기 있는 곡인 간단한 멜로디를 쓰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Casi un Tango (2002) / 카시 운 탱고

"Casi un Tango" ("Almost a Tango") is an entirely different piece than "Tango in Blue", nostalgic and more 'classical'. No longer having the 4/4 beat as a basis, it is a much more rhapsodic piece, salon music in a simple a-b-a form. The relation to the popular concept of tango is in the spirit and character of the music. While "Casi un Tango" was conceived as a work for cor anglais and strings, it works perfectly well with other solo instruments. Alternative solo parts are provided for flute, oboe, B flat clarinet, bassoon, horn and trumpet.


<카시 운 탱고>(탱고에 가까운)는 <탱고 인 블루>와는 완전히 다른 곡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보다 ‘고전적’이다. 더 이상 4/4박자를 기본으로 하지 않는, 단순한 a-b-a 형식의 훨씬 더 열광적인 곡으로, 살롱 음악이다. 탱고의 대중적인 개념과의 관계는 음악의 정신과 성격에 있다. (음악의 정신과 성격을 통해 탱고의 대중적인 아이디어와 연결된다.) <카시 운 탱고>는 잉글리시 호른과 현악기들을 위한 작품으로 구상되었지만, 다른 솔로 악기들과도 잘 어울린다. 대체 가능한 독주 파트에는 플루트, 오보에, B플랫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을 사용할 수 있다.


Last Tango before Sunrise (2018) / 일출 전 마지막 탱고

As with my previous essays in this medium, "Tango in Blue" and "Casi un Tango", this piece intends to simulate the spirit of the tango, more for reflection than for the dance floor. A quality of nostalgia is typical of most tangos. I wrote "Last Tango before Sunrise" at the request of publisher-critic-entrepreneur Martin Anderson, who asked for a work in memory of the love of his life, Yodit, recently deceased. Martin's devotion merits the more than 100 compositions he has inspired to honour her memory.


이 분야에 있는 내 이전의 에세이인 <탱고 인 블루> 및 <카시 운 탱고>와 마찬가지로, 이 곡은 무도장보다는 반영을 위해, 탱고의 정신을 모의실험(모방)하기 위한 것이다. 대부분의 탱고는 향수를 자아내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향수를 자아내는 특징은 대부분의 탱고의 전형이다.) 나는 출판인-비평가-사업가인 마틴 앤더슨의 요청으로 <일출 전 마지막 탱고>를 썼는데, 그는 최근 사망한 자신의 연인 요디트를 추모하는 작품을 써줄 것을 요청했다. 마틴의 헌정은 그가 그녀의 기리기 위해 영감을 얻어온 100개 이상의 작품들보다 더 가치가 있다.


Adagio (2014) / 아다지오

While planning a recording with the St Michel Strings in Finland, the orchestra asked me to consider including a work of my own. I decided to orchestrate for string ensemble my "Vocalise", an "a cappella" choral work that I wrote at the age of fifteen as a follow-up to my only other choral piece, "Canción del Destino" ("Song of Destiny"). I renamed the orchestration "Adagio" to avoid confusion with the choral setting, and also because I was mindful of the Rachmaninov "Vocalise". My "Adagio" paints a portrait of desolation, perhaps unexpected from a boy of 15. I can't recall any particular reason why I wrote in that frame of mind, since I was a happy and contented teenager, but most if not all of my early works have that Slavic dark touch, and an elegiac and nostalgic mood.


핀란드에서 생 미셸 스트링스와 함께 녹음을 계획하는 동안, 이 오케스트라는 내게 내 작품을 포함시킬 것을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나는 나의 유일한 다른 합창곡 <운명의 노래>에 대한 후속 작품으로 15세에 쓴 “아카펠라” 코랄 작품인 <보칼리제>를 현악 앙상블을 위해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하기로 결정했다. 나는 합창 편곡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관현악으로 편곡한 <아다지오>의 이름을 변경했는데,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를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나의 <아다지오>는 아마도 15세의 소년에게는 기대할 수 없는, 황폐한 초상화를 그린다. 내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10대였기 때문에, 이 분위기로 쓴(이걸 염두에 두고 작곡한) 특별한 이유가 기억나지 않지만, 나의 초기 작품들은 전부가 아니더라도 대부분 슬라브의 어두운 감각, 애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Tchaikovsky-Serebrier: None but the Lonely Heart / 차이코프스키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 (호세 세레브리에르 편곡)

"None but the Lonely Heart" is a song from Tchaikovsky's Six Romances, Op. 6, for voice and piano. The song is a setting in Russian translation of Goethe's poem "Nur wer die Sehnsucht kennt", which has attracted many composers, most famously Franz Schubert.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는 차이코프스키의 보컬과 피아노를 위한 6개의 로망스 작품 6에 나오는 노래이다. 이 노래는 괴테의 시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를 러시아어로 번역한 것으로, 많은 작곡가들, 특히 프란츠 슈베르트를 매료시켰다.


This is my second orchestration of music by Tchaikovsky, the first being the "Andante cantabile" from his String Quartet No. 1. I tried to make these transcriptions sound as if they had been orchestrated by the composer himself – as is also the case with my transcriptions of music by Rachmaninov, Janáček, Gershwin, Bizet and Revueltas.


이 곡은 내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두 번째로 관현악 편곡한 것으로, 첫 번째는 그의 스트링 콰르텟 1번에 있는 2악장 “아다지오 칸타빌레”이다. 나는 이 편곡들을 작곡가 자신이 직접 오케스트라용으로 편곡한 것처럼 들리게 하려고 애썼다. - 라흐마니노프, 야나체크, 거슈윈, 비제, 레부엘타스의 음악에 대한 내 편곡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 José Serebrier 2019 / 호세 세레브리에르 글


At the age of 22, Alexandre Kantorow became the first French pianist to win the gold medal as well as the Grand Prix at the prestigious Tchaikovsky Competition in Moscow. He has received rave reviews both for his concerts and for his recordings. Hailed by the press as the 'young tsar' of French piano players, he started performing very early. At the age of sixteen he was invited to play at 'Les Folles Journées' in Nantes and Warsaw with the Sinfonia Varsovia, and since then he has played with many orchestras internationally. He performs regularly with Valery Gergiev and the Mariinsky Orchestra.


22세에 알렉상드르 캉토로프는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금메달뿐만 아니라 그랑프리도 받은 최초의 프랑스 피아니스트가 되었다. 그는 연주회와 녹음 모두 호평 받았다. 언론에 프랑스 피아노 연주자들의 ‘젊은 차르’로 묘사된 그는 매우 일찍 연주하기 시작했다. 16세에는 <낭트의 광적인 날들>과 바르샤바에 초청 받아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와 협연했으며, 이후 국제적으로 많은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다. 그는 발레리 게르기에프의 지휘로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정기적으로 협연한다.


Alexandre Kantorow has played at major concert halls such as the Concertgebouw in Amsterdam, the Konzerthaus in Berlin, the Philharmonie in Paris and Bozar in Brussels, and also at the most prestigious festivals including la Roque d'Anthéron, Piano aux Jacobins and Heidelberg.


알렉상드르 캉토로프는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보우,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파리 필하모니, 브뤼셀 보자르 같은 주요 콘서트홀들뿐만 아니라 라 로크 당테롱, 자코뱅의 피아노, 하이델베르크의 봄 등 가장 저명한 페스티벌들에서도 연주했다.


His BIS recording 'À la russe' (BIS-2150) has won many awards and distinctions including Choc de l'Année ("Classica"), Diapason découverte ("Diapason"), Supersonic ("Pizzicato") and CD des Doppelmonats (PianoNews). In 2019 he received the Critics' Prize 'Musical Revelation of the Year'. For BIS he has also recorded piano concertos by Liszt (BIS-2100) and Saint-Saëns (BIS-2300), and a recital including rhapsodies by Brahms, Bartók and Liszt (in preparation).


그의 비스 음반 <러시아 풍으로>는 쇼크 클라시카 올해의 음반 선정, 데쿠베르트 디아파종, 피치카토 슈퍼소닉, 피아노뉴스 격월(두 달에 한 번 선정하는) 음반 등 많을 상들을 받았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9년에는 <올해의 음악적 계시> 비평가상을 받았다. 비스에서 그는 리스트와 생상스의 협주곡들을 녹음했으며, 브람스, 버르토크, 리스트 등의 랩소디를 포함한 리사이틀을 녹음(준비 중)했다.


Alexandre Kantorow studied with Pierre-Alain Volondat, Igor Lazko, Franck Braley and Rena Shereshevskaya. He is a laureate of the Safran Foundation and Fondation Banque Populaire.


알렉상드르 캉토로프는 피에르-알랭 볼롱다, 이고르 라즈코, 프랑크 브랄레, 레나 셰레셰프스카야를 사사했다. 그는 사프란 재단 및 방크 포퓔레르 재단의 장학생이다.


First prize graduate of the Paris Conservatory, pupil of Alain Marion and Raymond Guiot, solo flute with Camerata Salzburg under Sándor Végh, described by "The Times" (UK) as 'God's gift to the flute', Sharon Bezaly has inspired renowned composers as diverse as Sofia Gubaidulina, Kalevi Aho, José Serebrier, Anders Hillborg, Jeff Beal, Chen Yi and Christian Lindberg to write for her, and has to date over 20 dedicated concertos, which she performs worldwide. Chosen 'Instrumentalist of the Year' by Echo Klassik in Germany and 'Young Artist of the Year' at the Cannes Classical Awards, she was a member of BBC Radio 3's 'New Generation Artists' Scheme and artist in residence with the Residentie Orkest The Hague.


파리 음악원 수석 졸업생, 알랭 마리옹과 레몽 기요의 제자, 잘츠부르크 카메라타(산도르 베그 지휘)의 플루트 독주자로, 영국 <더 타임스>에서 ‘플루트에 대해 신이 내린 재능’으로 묘사되는 샤론 베잘리는 그녀를 위해 곡을 쓴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칼레비 아호, 호세 세레브리에르, 안데르스 힐보리, 제프 빌, 첸 이, 크리스티안 린드베리만큼이나 다양한 유명한 저명한 작곡가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20개가 넘는 헌정된 협주곡들을 연주했다. 독일 에코 클라시크에서 <올해의 기악 연주자>, 칸느 클래식 어워드에서 <올해의 젊은 예술가>로 선정된 그녀는 BBC 라디오 3채널 <신세대 아티스트> 계획의 회원이며, 헤이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주 아티스트이다.


High-profile appearances include solo performances with the Leipzig Gewandhaus Orchestra,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London Symphony Orchestra and Minnesota Orchestra, and at the Musikverein in Vienna, the BBC Proms, Sydney Opera House and Carnegie Hall with conductors including Zubin Mehta, Osmo Vänskä, Alan Gilbert, Neeme and Paavo Järvi. She has given recitals at the Wigmore Hall and Concertgebouw, Amsterdam. Sharon Bezaly's recordings on BIS have won her the highest accolades, including the Diapason d'or ("Diapason"), Choc ("Le Monde de la Musique"), Editor's Choice ("Gramophone") and Stern des Monats ("Fono Forum"). She plays on a 24-carat gold flute, specially built for her by the Muramatsu team. Her perfect control of circular breathing (taught by Aurèle Nicolet) enables her to reach new peaks of musical interpretation, as testified by the comparison to David Oistrakh and Vladimir Horowitz made in the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세간의 이목을 끄는 출연으로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비엔나 무지크페라인, BBC 프롬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카네기홀 등이 있으며, 주빈 메타, 오스모 밴스캐, 앨런 길버트, 네메 예르비, 파보 예르비 등의 지휘자들과 협연했다. 그녀는 위그모어 홀과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보우에서 리사이틀을 가졌다. 샤론 베잘리가 비스에서 낸 음반들은 디아파종 도르, 르몽드 음악의 쇼크,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포노 포럼 이달의 스타 등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그녀는 무라마쓰 공방이 그녀를 위해 특별히 만든 24캐럿 금으로 된 플루트로 연주한다. (오렐 니콜레에게서 배운) 그녀의 완벽한 순환 호흡 컨트롤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에서 만든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및 블라디미르 호로비츠와의 비교에서 입증된 것처럼, 그녀를 음악 해석의 새로운 정점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준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이 그녀를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및 블라디미르 호로비츠와 비교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From its foundation in 1948 the RTÉ National Symphony Orchestra has been at the forefront of symphonic music in Ireland and a primary force in Irish musical life. World-class conductors associated with the orchestra's early days include Jean Martinon, Hans Schmidt-Isserstedt and Sir John Barbirolli. Across the decades, the RTÉ NSO has worked with world-famous composers including Stravinsky, Lutosławski, Pärt, Messiaen and Stockhausen and many legendary conductors and soloists. World-famous artists in recent years have included Leonard Slatkin, Sir James Galway, Angela Gheorghiu, Evelyn Glennie, Kiri te Kanawa, Freddy Kempf and Maxim Vengerov. The orchestra has been critically acclaimed for its recordings. Its chief conductor designate is Jaime Martín, and its principal guest conductor is Nathalie Stutzmann. The orchestra has given many Irish and world première performances.


1948년 창립 이래 RTÉ 국립 교향악단은 아일랜드에서 교향악의 주요 대표자 중 하나였으며 아일랜드 음악 활동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오케스트라 초창기의 지휘자들로는 장 마르티농, 한스 슈미트-이세르슈테트, 존 바비롤리 경 등이 있다. 수십 년 동안 RTÉ 국립 교향악단은 스트라빈스키, 루토스와프스키, 패르트, 메시앙, 슈톡하우젠을 비롯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가들뿐만 아니라 전설적인 지휘자들 및 독주자들과 함께 일했다. 최근 몇 년 간 함께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로는 레너드 슬래트킨, 제임스 골웨이 경, 안젤라 게오르규, 에블린 글레니, 키리 테 카나와, 프레디 켐프, 막심 벵게로프 등이 있다. 이 오케스트라의 녹음들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최근 지명된 수석 지휘자는 하이메 마르틴이고, 수석 객원 지휘자는 나탈리 스튀츠망이다. 이 오케스트라는 수많은 아일랜드 및 세계 초연을 가졌다.


Founded in 1975, the Australian Chamber Orchestra comprises 17 musicians and is known for its explosive performances, adventurous cross-artform collaborations and dynamic programmes that explore the links between old and new worlds, coupled with a focus on commissioning new music and representing Australian music internationally. Since taking up the leadership of the ACO in 1990, Richard Tognetti has transformed the orchestra into a major cultural export, performing over 100 times per year in concert halls around Australia and the world. The ACO enjoys close relationships with celebrated soloists and artists from diverse genres. The orchestra has an extensive, award-winning discography.


1975년에 창설된 오스트레일리아 실내악단은 17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폭발적인 공연, 다양한 예술 형식을 혼합한 모험적인 협업, 구세계와 신세계의 연결 고리를 탐구하는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며, 새로운 음악을 의뢰하고 호주 음악을 국제적으로 대표하는 데 중점을 둔다. 1990년 오스트레일리아 실내악단의 대표를 차지한 리처드 토네티는 오케스트라를 주요 문화 수출품으로 탈바꿈시켜 호주와 전 세계의 콘서트홀에서 연간 100회 이상 공연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실내악단은 다양한 장르의 유명한 독주자들 및 예술가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수상 경력에 빛나는 광범위한 음반을 보유하고 있다.


The Australian violinist, conductor and composer Richard Tognetti has established an international reputation for his compelling performances and artistic individualism. He studied at the Sydney Conservatorium, in his home town of Wollongong and at the Bern Conservatory (Switzerland), where he was awarded the Tschumi Prize as the top graduate soloist in 1989. Later that year he was appointed as the Australian Chamber Orchestra's lead violin and, subsequently, artistic director. Richard Tognetti was appointed an Officer of the Order of Australia in 2010, holds honorary doctorates from three Australian universities and was made a National Living Treasure in 1999.


오스트레일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 지휘자, 작곡가인 리처드 토네티는 매력적인 공연과 예술적인 개성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그는 시드니 음악원, 그의 고향인 울런공, 베른 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스위스에서는 1989년 최우수 대학원 독주자로 추미 상을 받았다. 그 해 말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실내악단의 수석 바이올린 겸 예술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리처드 토네티는 2010년 오스트레일리아 훈공장에 임명되었고, 오스트레일리아의 3개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9년에는 “인간국보”로 선정되었다.


The Orquestra Simfònica de Barcelona i Nacional de Catalunya (Barcelona Symphony Orchestra and National Orchestra of Catalonia) was founded as the Municipal Orchestra of Barcelona in 1944 by the composer and conductor Eduard Toldrà, who held the position of artistic director until his death in 1962. Since 2015 Kazushi Ono has been principal conductor. Jan Willem de Vriend is the principal guest conductor. The orchestra has toured in Europe, Japan, Korea and USA and appeared at major venues worldwide. Since 1999 it has been the resident orchestra of L'Auditori, the Barcelona auditorium designed by the architect Rafael Moneo.


바르셀로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 카탈루냐 국립 오케스트라는 작곡가 겸 지휘자인 에두아르드 톨드라에 의해 1944년 바르셀로나 시립 오케스트라로 창설되었으며, 그는 1962년 사망할 때까지 예술 감독을 지냈다. 2015년부터 가즈시 오노가 수석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얀 빌렘 데 브린트는 수석 객원 지휘자이다. 이 오케스트라는 유럽, 일본, 한국, 미국을 순회했으며 전 세계 주요 무대에서 공연했다. 1999년부터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한 바르셀로나 강당 라우디토리의 상주 오케스트라이다.



캉토로프가 그저 이 음반에 참여한 것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내지를 번역하면서 캉토로프에게 헌정된 협주곡이란 걸 알게 되었다. 비스의 대표 이름을 어떻게 읽는지 알려다가 비스 레이블에 대한 인터뷰를 보게 되었다. 거기에서 대표의 아내가 이스라엘 플루티스트 샤론 베잘리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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