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4일 수요일

DG / David Philip Hefti & Zurcher Kammerorchester - Shades of Love (Korean Drama Soundtracks) 2021


클래식으로 듣는 한국 드라마 음악

리처드 용재 오닐, 다니엘 호프, 필립 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세바스티안 크나우어, 제임스 골웨이, 진 골웨이, 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 다비트 필립 헤프티(지휘)


“사랑의 불시착”, “미스터 선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응답하라 1988”, “육룡이 나르샤”, “해를 품은 달”, “미안하다, 사랑한다”, “브레인” 등 한국 드라마의 전 세계적 인기를 실감하게 되는 음반으로, 다비드 필립 헤프티가 지휘하는 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이 드라마의 주요 음악을 새롭게 연주했다. 다니엘 호프, 알브레히트 마이어 등 DG의 간판 아티스트는 물론이고, 필립 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제임스 골웨이와 같이 우리나라에 남다른 애정과 인연을 갖고 있는 스타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 드라마에서 영감을 얻은 새로운 2곡의 로맨틱 작품을 포함하고 있어 놓칠 수 없다.


<수록곡>

01 Beautiful (Goblin/ Dokkaebi) / 황찬희 작사 & 이승주 작곡 : 도깨비

02 Muiiya (Six Flying Dragons) / 이종혁(와락) : 무아이야 - 육룡이 나르샤

03 Mr. Sunshine (Main Theme) / 남혜승 & 박상희 : 미스터 선샤인 주제가

04 Always (Descendants of the Sun) / 로코베리 : 태양의 후예

05 Don't Worry (Reply 1988) / 전인권 : 걱정말아요 그대 - 응답하라 1988

06 You Are My World (The Legend of the Blue Sea) / 이유진(르노 유진 리) : 그대라는 세상 - 푸른 바다의 전설

07 Stay with Me (Goblin/ Dokkaebi) / 이승주 & 로코베리 : 도깨비

08 Shades of Love - Blue

09 I Will Go to You Like First Snow (Goblin/ Dokkaebi) / 로코베리 :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 도깨비

10 B Rosette (White Tower) / 김수진 : 하얀 거탑

11 Good Day (Mr. Sunshine) / 남혜승 : 좋은 날 - 미스터 선샤인

12 Snow Flower (I'm Sorry, I Love You) / 료키 마쓰모토 : 눈의 꽃 - 미안하다, 사랑한다

13 Muiiya (Rock Version) (Six Flying Dragons) / 이종혁(와락) : 무아이야 - 육룡이 나르샤

14 Shades of Love - Red

15 Brain (Main Theme) / 박성진 : 브레인

16 Back in Time (Moon Embracing the Sun) / 김박사(김재훈) : 시간을 거슬러 - 해를 품은 달

17 The Song for My Brother (Crash Landing on You) / 남혜승 & 박상희 : 형을 위한 노래 - 사랑의 불시착


‘Goblin’, ‘Mr. Sunshine’, and ‘Descendants of the Sun’!

DG Album with K-Drama OST [Shades of Love]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태양의 후예’까지!

K-드라마 OST 담은 DG 앨범 [Shades of Love]


World-class classical artists come together to play Korean drama OSTs. This year's Grammy Award-winning violinist Yongjae O'Neill, flutist Philipp Jundt, James Galway, violinist Daniel Hope, and oboist Albrecht Meyer participated.


세계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뭉쳐 한국 드라마 OST를 연주한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비롯해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 제임스 골웨이,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호프,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등이 참여했다.


It contains the OSTs of famous dramas ‘Goblin’, ‘Mr. Sunshine’, ‘Descendants of the Sun’ and ‘Crash Landing on You’. In addition, familiar OSTs from long-loved masterpieces such as ‘Reply 1988’, ‘Six Flying Dragons’, ‘Legend of the Blue Sea’, ‘Moon Embracing the Sun’, ‘White Tower’, and ‘Brain’ are newly arranged with classic arrangements. You can meet.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유명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태양의 후예’, ‘사랑의 불시착’ OST를 담았다. 그 외에도 ‘응답하라 1988’, ‘육룡이 나르샤’, ‘푸른 바다의 전설’, ‘해를 품은 달’, ‘하얀 거탑’, ‘브레인’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명작들의 익숙한 OST를 클래식 편곡으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This project began as a collaboration between Philip Jundt, a flutist from Switzerland who has lived in Korea for 12 years, and Marco Hertenstein, a famous European producer and contemporary musician. In addition to the OST cover, they recorded the original songs 'Shades of Love - Red' and 'Shades of Love - Blue', which were created as a result of their concert in Korea.


이 프로젝트는 한국에서 12년간 생활해온 스위스 출신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와 유럽의 유명 프로듀서이자 현대음악가 마르코 헤르텐슈타인의 협업으로 시작됐다. 이들은 OST 커버 외에도 한국에서의 공연을 계기로 탄생한 오리지널 곡 ‘Shades of Love - Red’와 ‘Shades of Love - Blue’를 수록했다.




생의 찬가

한국에서 보낸 12년은 제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습니다.


저는 처음엔 온통 낯설게만 보였던 새로운 세상 속으로 있는 힘을 다해 뛰어들어야 했죠. 제가 가진 가치들을 놓고 스스로와 씨름하면서, 모든 것들에 질문을 던지는 동시에 계속해서 힘겨운 투쟁을 이어가야 했지만, 그 싸움 끝에는 진정한 자유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새롭게 얻어낸 이 자유의 감각은 음악에 대한 저의 접근 방법뿐만 아니라 타인과 관계를 맺는 방식, 무엇보다 나 자신을 바라보는 관점을 크게 변화시켰죠.


처음에는 무척 다르게 느껴지던 문화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제 자신이 속해 있는 문화적, 예술적 배경을 바라보는 관점이 한층 확장되고 깊어진 것입니다. 이 앨범은 제가 살아온 두 개의 삶을 이어주는 일종의 찬양이자, 두 개의 서로 다른 세상에서 만난 친구들과 음악, 그리고 감정들을 하나로 통합시키고자 하는 예술적 시도입니다. 결국 이것은 삶의 찬가인 셈이죠.


Philipp Jundt / 필립 윤트


음악적 여정

지난 2015년 여름, 필립 윤트가 제게 전화를 걸어 이듬해 1월 서울에서 최초로 열릴 곤지암 뮤직 페스티벌의 오프닝 갈라에서 제임스 골웨이와 그의 아내 지니 골웨이가 연주할 곡을 만들어줄 수 있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각각 <Red>와 <Blue>라고 이름 붙인 두 개의 작품을 작곡했죠. 당시에는 우리 둘 다 몰랐지만, 이 일은 훗날 <Shades of Love> 앨범의 탄생을 알리는 시작이었습니다. 저는 그보다 몇 해 전 영화 <노스페라투> 음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처음 한국에 방문했습니다. 저는 이 고전 무성영화를 위한 새로운 음악을 만들었고 이 곡의 세계 초연을 맡아줄 음악가들과 함께 작업하기 위해 서울에 도착했죠.


서울에 머무는 동안 한국의 문화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웠기에, 필립이 의뢰한 작품을 만들 때에도 이런 경험을 녹여내고 싶었습니다. 한편 새롭게 만드는 곡에 작품을 연주할 제임스와 지니 골웨이 부부 두 사람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야 한다는 것 역시 주요한 과제였습니다. 두 사람에 대해 생각하고 있노라면 이내 다양한 연상이 줄줄이 떠올랐죠. 제임스 골웨이를 생각하면 붉은색, 열정, 비르투오소, 아일랜드, 대니 보이, 그리고 탄성을 자아내는 완만한 경치를 담은 영상이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 반면 부인인 지니 골웨이에 대해서는 재즈, 멜랑콜리, <Kind of Blue>, 온화함, 그리고 대도시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그린 50, 60년대의 미국 영화가 연상되었죠. 빨강과 파랑은 대한민국 국기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색깔이며, 태극기에는 여기에 대해 하늘과 땅, 불과 물을 상징하는 건곤감리도 들어가 있습니다. 한국은 대조와 대비의 나라입니다. 장대한 땅과 바다의 풍경이 존재하지만, 다른 한편에는 서울이라는 대도시에 밀집되어 살아가는 응축된 삶의 풍경이 녹아있죠. 북적거리는 일상생활과 전통찻집의 고요한 평화, 발전과 전통, 음식부터 시작해 예술, 건축, 패션, 음악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서로 다른 문화가 충돌하고 있습니다.


이런 선명한 대조가 <Shades of Love - Blue>와 <Shades of Love - Red> 두 개의 곡에 잘 드러나 있죠.


2017년 봄에 저는 필립으로부터 또 다른 전화를 받았습니다. 필립은 서울에 있는 자신의 에이전시인 봄아트프로젝트와 함께 한국의 TV 드라마에 나오는 음악들을 플루트로 편곡하고자 계획하고 있었죠. 저는 이미 20년이 넘도록 영화 음악 작업을 해오고 있었기에 이 프로젝트는 저의 흥미를 강하게 자극했습니다. 필립과 저는 프로젝트에 적합한 작품들을 찾기 위해 의욕적으로 드라마의 사운드트랙들을 파고들었습니다. 대부분 대중음악으로 이뤄진 이 트랙들을 솔로이스트가 함께하는 멋들어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저희의 계획이었죠. 자그마치 1,000곡이 넘는 작품이 후보에 올랐고, 오랜 기간에 걸쳐 들으면서 숱한 전화와 영상 통화를 나눈 끝에 지금 여러분이 듣고 계신 이 앨범의 작품들을 추려낼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제가 쓴 두 개의 플루트 협주곡 <Shades of Love - Blue>와 <Shades of Love - Red>도 함께 수록되었죠.


최종 결과물을 살펴보면서 저는 현악기와 금관악기, 그리고 오보에로 구성된 이 작품들의 편곡이 다분히 모차르트 스타일의 고전적인 오케스트라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저는 기존의 멜로디와 화성을 새롭게 재구성하는 한편, 원래는 없던 새로운 부분과 기악 파트들도 추가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와중에도 원곡이 가진 고유한 특색을 훼손하지 않으며, 각각의 솔로이스트들이 가진 감정과 영감 넘치는 멜로디가 오케스트라 반주에 뒤처지지 않는 중요한 역할을 맡도록 하는 것이 제게 주어진 중요한 과제였죠.


필립은 오랫동안 한국에서 활동하면서 정말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해왔기에 이번 프로젝트에 함께할 연주자를 초청할 때에도 폭넓은 선택지가 주어졌습니다. 우리가 연락한 솔로이스트들과 오케스트라의 음악가들은 아직 유럽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이 작품들을 기꺼이 연주하고자 할 만큼 개방적인 태도를 지닌 사람들이었죠. 저는 레코딩 날짜에 맞추어 오케스트라 악보와 솔로 파트를 완성시켰고, 2019년 2월 4일부터 7일에 걸쳐 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리허설 룸에서 실제 녹음이 이뤄졌습니다.


후반 작업이 거친 녹음본은 곧 발매를 앞두고 있었지만, 청취자에게 보다 실감 나는 음향을 제공하는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등장하면서 새로운 차원의 기술적 관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우리는 후반 작업을 다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앨범의 전곡을 새롭게 믹싱했죠. 그전까지는 한 번도 이런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기술이 음악을 위해 제대로 봉사한 최초의 사례라고 할까요. 이 기술은 가능한 모든 것을 동원해 음악이 가진 정서적인 힘을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드러냅니다. 저는 앨범을 듣는 리스너들에게 이렇게 특별한 청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2021년 봄 현재, 필립이 제게 전화한 지도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간 정말 많은 사람이 동양과 서양을 잇는 교량이 될 이 프로젝트를 위해 막대한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았죠. 이번에는 제가 필립에게 전화를 걸었고, 저는 그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우리가 해냈어!”


Marco Hertenstein / 마르코 헤르텐슈타인


마르코 헤르텐슈타인 - 작곡가

마르코 헤르텐슈타인은 영화와 텔레비전, 라디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의 음악을 담당해왔으며 독주곡과 오케스트라, 오페라 음악과 합창곡을 망라하는 폭넓은 작품들을 작곡했다. 수많은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그의 작품들은 제임스 골웨이와 닐스 묀케마이어, 율리아 피셔 같은 거장들에 의해 무대에 올랐다. <Shades of Love> 프로젝트의 공동 프로듀서로서, 그는 앨범 내 모든 트랙의 편곡을 직접 담당했으며 두 곡의 오리지널 작품인 <Shades of Love - Blue>와 <Shades of Love - Red> 역시 그의 솜씨다. 그는 무성영화의 고전인 <노스페라투>를 위해 새로이 만든 사운드트랙의 전 세계 초연을 위해 2011년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


다니엘 호프 - 바이올린

다니엘 호프는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명문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명망 높은 콘서트홀과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그는 알프레드 쉬니케, 해리슨 버트위슬, 소피아 구바이둘리나를 비롯한 다양한 작곡가들에게 서른 곡이 넘는 작품을 헌정 받아 초연했다. 2016년에는 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부임하여 악단의 75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인 <Serenades>를 함께 작업했다. 호프가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발표한 가장 최근의 앨범은 피아니스트 알렉세이 보트비노프와 함께 작업한 <쉬니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이다.


필립 윤트 - 플루트

스위스 출신의 플루티스트인 필립 윤트는 거장들의 지휘 아래 세계 굴지의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솔로이스트로 활동하며 세계를 누비고 있으며,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각광 받고 있다. 바로크 시대의 음악과 우리가 살아가는 동시대의 음악을 나란히 병치하여 연주하는 그의 공연은 커리어를 시작할 때부터 그의 예술 활동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특징이다. 다양한 현대음악 작곡가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의뢰하여 공동작업을 벌이는 한편, 플루트라는 악기의 레퍼토리를 확장하기 위해 직접 편곡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그의 열정적 행보는 자신의 악기에 대한 그의 헌신이 어느 정도인지 잘 말해준다. 그는 독일, 한국, 스위스를 오가며 후학들을 가르치는 한편 정기적으로 국제 마스터클래스를 열면서 다음 세대의 플루티스트들을 양성하는 데에도 지대한 열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 모든 활동에 더하여, 윤트는 KBS교향악단 수석 플루트 주자이자 곤지암 뮤직 페스티벌의 공동 설립자 겸 예술감독으로, 그리고 <Shades of Love>의 공동 발기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알브레히트 마이어 - 오보에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오보이스트인 알브레히트 마이어는 오늘날 가장 각광 받는 솔로이스트 중 한 사람으로서 클라우디오 아바도, 사이먼 래틀,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같은 기라성 같은 지휘자들과 함께 작업했다. 실내악에도 깊은 애정을 지닌 그는 엘렌 그리모,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비탈 율리안 프레이와 같은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춰 활동하는 한편, 히차커 음악주간의 예술감독으로도 재임 중이다. 마이어는 세 번의 에코 클래식 상을 비롯하여 E.T.A. 호프만 상과 바이에른 문화상을 수상했다. 그는 그라모폰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2018년에는 오푸스 클래식에서 “오해의 연주자” 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최근에는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하여 <Tesori d’Italia>, <Longing for Paradise>, 그리고 그가 50여 년간 사랑해 마지않은 작곡가에게 바치는 헌사인 <Mozart> 앨범을 발표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 - 비올라

에미상과 그래미상, 그리고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상을 모두 거머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은 자신이 다루는 악기에서 차지한 독보적인 입지는 물론 활발한 사회적 참여와 클래식 음악 홍보 활동으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그는 전 세계의 명망 높은 공연장에서 리사이틀과 독주회를 열었으며, 2020년에는 국제적 명성을 지닌 타카치 사중주단의 일원이 되었다. 현시대의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그는 엘리엇 카터, 존 하비슨, 황 루오, 폴 치하라와 같은 작곡가들에게 작품을 헌정 받아 초연하기도 했다.


제바스티안 크나우어 - 피아노

피아니스트 제바스티안 크나우어는 네 개의 대륙을 오가며 50개가 넘는 나라의 공연장과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다양한 면모를 지닌 아티스트인 그는 모차르트와 하이든의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피아노에 앉아 연주하는 동시에 지휘까지 해냈으며, 다니엘 호프, 알브레히트 마이어, 르노 카퓌송부터 스튜어트 코플랜드와 제이슨 마살리스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스펙트럼을 지닌 동료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해왔다. 그는 ‘Mozart@Augsburg’ 페스티벌과 ‘Ludwig FUN Beethoven’ 페스티벌을 창립하고 예술 감독직을 역임하고 있다.


제임스 골웨이 경 - 플루트

제임스 골웨이는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위대한 거장 중 한 사람이다. 그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재임 시절 베를린 필하모닉에서 다년간 수석 플루트 주자로 활약한 뒤, 1975년도 이후부터는 솔로 연주자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구가해왔다. 그는 방대한 양의 음반에 참여하였으며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지휘자들과 더불어 명망 높은 공연장과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양한 예술과 자선사업의 든든한 후원자이기도 한 골웨이는 그의 시간 중 많은 부분을 음악 교육에 할애하면서 자신의 지혜와 경험을 젊은 뮤지션들에게 아낌없이 전해주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지니 골웨이 - 플루트

지니 골웨이는 세계 전역의 문화적 중심지에 자리 잡은 유수한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솔로이스트로서 보여준 탁월한 커리어 외에도 지니 골웨이는 뛰어난 실내악 연주자로서 다수의 앙상블과 함께 정기적으로 공연을 펼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공립학교에서 이뤄지는 음악 교육의 중요성을 주장하는 대변인 중 한 명이기도 하다. 그녀는 남편 제임스 골웨이와 함께 골웨이 플루트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온라인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채로운 방법으로 다양한 연령과 수준을 갖춘 플루티스트들을 양성하고 지도하는 역할에 진력하고 있다.


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

1945년에 설립된 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가장 탁월한 체임버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손꼽힌다. 2016년 다니엘 호프가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이후로는 솔로이스트가 악기를 연주하는 동시에 직접 지휘를 도맡는 ‘Play & Concert’ 원칙을 고수하며 대부분의 공연을 별도의 지휘자 없이 소화해내고 있다. 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바로크 음악으로부터 시작해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시대를 걸쳐 현대음악에 이르는 방대한 레퍼토리를 구축해 왔다. 또 이 오케스트라는 재즈나 포크, 대중 예술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기를 즐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다비트 필립 헤프티 - 지휘자

스위스 태생의 다비트 필립 헤프티는 지휘자뿐만 아니라 작곡가로도 높은 명성을 얻었다. 작곡가로서 그는 오케스트라, 무대 음악, 실내악, 기악 독주곡과 성악곡을 망라하는 70여 개에 달하는 작품들을 작곡하여 바이바 스트리데, 얀 포글러, 안티에 바이타스, 아마릴리스 사중주단을 비롯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했다. 또한 지휘자로서도 베이징 현대음악제, 루체른 페스티벌, 슐레스비히홀슈타인 뮤직 페스티벌, 도쿄에서 열리는 산토리 페스티벌을 비롯한 세계의 유명 공연장과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앙상블을 지휘했다.


김지훈 번역





다니엘 호프의 음반을 이것저것 찾다가 알게 되었는데 유감스럽게도 이스라박스에서 삭제되어 없었다. 그나마 남아있는 링크를 하나 건졌다. 드라마를 안 본 지 오래되어 아는 드라마 제목이 별로 없다. 자세히 살펴보니 반반 정도. mp3 파일 모으던 시절(2003~2005년)에 드라마 음악도 간혹 모으긴 했는데 한참 시간이 흘러 또 구할 줄은 몰랐다. 내지를 음반 사이트에서 건졌는데 원본은 유감스럽게도 나한테 없고 번역본만 있다. 작은 글씨를 일부 받아적은 것이다. 외국인 구독자들을 위해서 영어로라도 제공하려고 애쓰는 편인데 이스라박스에는 내지가 있었다는... 한편 필립 윤트는 몇 년 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프레디 켐프와의 협연을 봤을 때 강남대 교수였는데 공연이 끝나고 사인도 받았다.

댓글 2개:

  1. https://losslessalbums.club/hi-res/90543-philipp-jundt-zurcher-kammerorchester-david-philip-hefti-shades-of-love-korean-drama-soundtracks-2021-hi-r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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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eige눈사람 드라이브
    https://drive.google.com/drive/u/4/folders/1wpfdQBgpLO2L-FFwchXvfngzHkuX1Yxh

    You have to download until 10 July 2026.

    2026년 7월 10일까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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