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일 토요일

2018 Hamamatsu Competition Finalist (Top 6) - Atsushi Imada (Japan)


http://atsushi-imada.com/

https://profile.ameba.jp/ameba/atsushi-piano

http://www.fondationchopin.org/index.php/people/atsushi-imada/

https://twitter.com/aimada0830/status/896768501624430592

https://parapon2.blog.so-net.ne.jp/2015-01-12-2

http://www.hipic.jp/en/news/2018/11/official1112-first-stage-of-the-competition-day-4.php

http://www.hipic.jp/news/2018/11/-1111191315.php

http://www.hipic.jp/en/news/2018/11/official1120-third-stage-of-the-competition-day-2.php

http://www.hipic.jp/news/2018/11/1120-3-2.php

http://www.hipic.jp/en/news/2018/11/official1120-announcement-of-the-results-of-the-third-stage-of-the-competition-press-conference.php

http://www.hipic.jp/news/2018/11/-1120-3.php

http://www.hipic.jp/en/news/2018/11/official-1124-final-stage-of-the-competition-day-2.php

http://www.hipic.jp/news/2018/11/-1123-2.php

Atsushi Imada was born on 30 August 1990 in Kakegawa, Shizuoka and he began to play the piano at age of 3. He made his orchestra debut in 2006 with Kakegawa City Orchestra playing Mozart Piano Concerto No. 23 in A major, KV 488. Also he took many masterclasses with Hiroko Nakamura, Daejin Kim, Pavel Gililov, Mikhail Voskresensky, Oxana Yablonskaya, Dominique Merlet, Tatiana Zelikman. He studied with Michiko Terada, Takako Horie, Yukio Yokoyama, Megumi Ito. Between 2006 and 2013, Atsushi studied with Nobiko Miyoshi, Claudio Soares and Kei Itoh at Tokyo University of Arts. He graduated from Royal College of Music Master of Performance with distinction where he was studying with Dmitri Alexeev in 2012-2014. He also studied with Roustem Saitkoulov in Paris. Since September 2017, he is studying with Gerald Fauth at 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Leipzig.

아쓰시 이마다는 1990년 8월 30일 시즈오카 현 가케가와 시에서 출생하여 3세에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2006년 16세에는 가케가와 시립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으로 데뷔 협연을 가졌다. 그는 히로코 나카무라, 김대진, 파벨 길릴로프, 미하일 보스크레젠스키, 옥사나 야블론스카야, 도미니크 메를레, 타티아나 젤리크만의 여러 마스터클래스에도 참가했다. 미치코 테라다, 다카코 호리에, 유키오 요코야마, 메구미 이토를 사사했다. 2006~2013년 도쿄 예술대학교 학사 및 석사 과정에서는 노비코 미요시, 클라우디오 소아레스, 케이 이토를 사사했다. 2012~2014년 영국 왕립 음대 연주 석사 과정에서는 드미트리 알렉세예프를 사사하였으며 우등으로 졸업했다. 파리에서도 루스템 사이트쿨로프를 사사했다. 2017년 9월부터는 라이프치히 음악연극대학교에서 게랄트 파우트를 사사하고 있다.

Atsushi has participated in international festivals including Piano Texas 2013 and Piano Academy in Murrhardt in Germany. He also worked with such as Chikara Iwamura, Masahiro Izaki, Rossen Gergov, Jorma Panula, Takeya Sakai, Daisuke Soga, Toshiaki Umeda, Yuri Yanko.

아쓰시는 2013 페아노텍사스, 독일 무르하르트 피아노 아카데미 등 국제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치하라 이와무라, 마사히로 이자키, 로센 게르고프, 요르마 파눌라, 다케야 사카이, 다이스케 소가, 도시아키 우메다, 유리 얀코 같은 지휘자들과도 협연했다.


Orchestras
Orquestra Jovem do Estado in São Paulo (under Claudio Curz) - Prokofiev Concerto No. 2 / 상파울루 주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클라우디오 크루즈 지휘) - 프로코피에프 협주곡 2번
Ribeirão Preto Symphony Orchestra in Brazil - Beethoven Concerto No. 4 / 브라질 히베이랑프레투 심포니 오케스트라 - 베토벤 협주곡 4번
Tokyo Philharmonic Orchestra - Tchaikovsky Concerto No. 1 /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1번
Tokyo Symphony Orchestra - Tchaikovsky Concerto No. 1 /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1번
Kharkov Philharmonic Orchestra - Prokofiev Concerto No. 1 / 하르키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프로코피에프 협주곡 1번
Yomiuri Nippon Symphony Orchestra / 요미우리 니폰 심포니 오케스트라
Japan Philharmonic Orchestra / 저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Hamamatsu Symphony Orchestra / 하마마쓰 심포니 오케스트라
Geidai Philharmonic Orchestra - Prokofiev Concerto No. 2 / 도쿄예술대학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프로코피에프 협주곡 2번
Orchestre Royal de Chambre de Wallonie (under Paul Meyer) - Mozart Concerto No. 26 in D, KV 537 / 왈로니아 왕립 실내 오케스트라 (폴 메이에 지휘) - 모차르트 협주곡 26번
National Orchestra of Belgium (under Marin Alsop) - Prokofiev Concerto No. 2 /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마린 올솝 지휘) - 프로코피에프 협주곡 2번


Venues
Yokohama Minatomirai Hall /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홀
The Symphony Hall Osaka / 오사카 심포니 홀
Act City Hamamatsu / 하마마쓰 액트 시티
Kawai Salon Omotesando in Tokyo / 도쿄 가와이 살롱 오모테산도


Hamamatsu Competition Official Report Interview - Text by Haruka Kosaka / 하마마쓰 콩쿠르 공식 보고서 인터뷰 발췌 - 하루카 고사카 글
After the 1st Round Performance (12 November 2018) / 2018년 11월 12일 1라운드 연주 후
- You've returned to the Hamamatsu Competition after 3 years; have there been any changes for you over the last 3 years?

ー3年ぶりの浜松コンクールですね。この3年で変わったことはありますか?

- 3년 후에 하마마쓰 콩쿠르로 돌아오셨는데요, 지난 3년 동안 달라진 게 있었나요?

My surroundings have changed a lot. I now study abroad in a different location from last time.

いろいろ環境が変わりました。前回のときとは別の場所に留学していますし。

여러 가지 환경이 바뀌었네요. 지난번과 다른 장소에서 유학 중입니다.

- How did you feel performing in the Hamamatsu Competition again?

ー浜松コンクールのステージに戻って、いかがでしたか。

- 하마마쓰 콩쿠르 무대에 다시 서니 어땠나요?

The 20 minutes passed so quickly. I was fine until just before the beginning, but then the moment I heard the sound I was making, I remembered I was back on the same stage, and felt nervous. This Concert Hall has unique acoustics, which brought back memories.

20分、あっという間でした。直前まで大丈夫だったのですが、弾き始めて音が響いた瞬間に戻ってきたんだという感覚があって緊張しました。このホールは残響の感じが独特なので、それを聴いて記憶が蘇ってくるのです。

20분이 빨리 지나갔네요. 처음 시작하기 전까지는 괜찮았지만, 제가 내고 있는 소리를 들었을 때, 같은 무대로 돌아온 것을 기억했고 긴장했어요. 이 콘서트홀에는 독특한 잔향이 있어서 그것을 듣고 기억이 되살아났네요.

- How did you put together your program?

ープログラムはどう組み立てましたか?

- 프로그램을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I wanted to show different aspects of myself, and so it became a sort of assortment of bits and pieces. First I decided to play "Scarbo" from "Gaspard de la nuit" by Ravel, and decided on the rest subsequently. I also wanted to include an etude by Debussy, but thought it was too risky to include both Ravel and Debussy in a program lasting only 20 minutes. So instead I selected Rachmaninov's Etude-tableau Op.39-1 that I have been studying. It's also a virtuoso piece like "Scarbo", but has different characteristics.

なるべくいろいろな側面を見せたいという考えがあって、こま切れになってしまったのですが。まずはラヴェルの「夜のガスパール」の「スカルボ」を弾くことを決めて、他を考えていきました。ドビュッシーのエチュードで弾きたい曲がありましたが、20分の一つのプログラムにラヴェルとトビュッシーを入れるのは危険だと思って、以前から勉強していたラフマニノフの絵画的練習曲Op.39-1を選びました。スカルボ同様ヴィルトゥオーゾ的な作品ではありますが、キャラクターが異なります。

가급적 다양한 측면들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에 그것은 일종의 곡들을 모은 것이 되었죠. 처음에 저는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중 3번 <스카르보>를 연주하기로 했고 나머지는 나중에 결정했어요. 드뷔시 연습곡도 넣고 싶었지만, 라벨과 드뷔시 모두 20분간의 프로그램에 포함시키는 것은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대신에 저는 공부하고 있는 라흐마니노프의 회화적 연습곡 작품 39-1을 선택했죠. <스카르보> 같은 비르투오소 작품이기도 하지만 특징이 다릅니다.

For the remaining part, I chose Haydn's sonata; I came across this piece surfing the Internet and was interested to hear it performed by a pianist. I thought it would make a good contrast with the more profound pieces. I remembered getting nervous at the previous competition, therefore I wanted to avoid finding myself in the situation of being unable to control my nervousness due to starting with a piece with a fast tempo; so I began my performance with this slow-starting piece.

残った時間で、以前ネットサーフィンしていてあるピアニストの演奏を聴いておもしろいと思った、ハイドンのソナタを入れました。シリアスな曲ばかりなのでいいかなと。前回緊張した記憶があったので、アップテンポな曲から始めて、緊張感が上ずったものにならないようにしたいと思い、ゆっくり始まる曲でスタートしました。

나머지 부분으로는 하이든의 소나타를 골랐는데, 인터넷을 돌아다니면서 이 곡을 우연히 발견했고 피아니스트가 연주한 것을 듣고 흥미로웠어요. 이 곡이 보다 깊은 곡들과 좋은 대조를 이룰 것이라고 생각했죠. 이전 대회에서 긴장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빠른 템포의 곡으로 시작해서 제 신경을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 느리게 시작하는 곡으로 연주를 시작했죠.

- I see; you did a good warmup before you started "Scarbo". But the Rachmaninov that followed was also very challenging technically; yet you still went for that choice. What was the background to your decision?

ー徐々にあたためてからの「スカルボ」でしたか。そのあとのラフマニノフも技巧的に大変なのに、このチョイスをされたのですね。どんな思いがあったのでしょう。

- 그렇군요. <스카르보>를 시작하기 전에 워밍업을 잘 하셨네요. 그러나 그 뒤를 잇는 라흐마니노프도 기술적으로 매우 어려운데요, 이미 당신은 그런 선택을 하셨죠. 당신의 결정에 대한 배경은 무엇이었나요?

Well, I thought it suited my character well.

そうですねぇ、自分のキャラクターに合っていると思って。

음, 저는 그것이 제 성격에 잘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 You mean the Scarbo!?

ースカルボがですか!?

- 스카르보요!?

...Yes (laughs). I tend to flare up and get emotional. I also think its dark side suits me well. Moreover, I have performed many Russian works and couldn't get rid of the feeling that I wasn't good at French works. My world has been limited up till now, so I decided to set myself a challenge to perform this kind of work as well.

・・・はい(笑)。僕、結構かっと感情的になりやすいほうなので。それと、ダークな面が自分に合っ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あと、これまでロシアものを多く演奏してきて、どうしてもフランスものに苦手意識がありました。今までは世界が狭かったなと、こういう作品も弾いてみようと思ったのです。

...네(웃음). 저는 확 타오르고 감정적으로 되는 경향이 있거든요. 그 어두운 면들도 저한테 잘 맞는다고 생각해요. 더욱이 저는 많은 러시아 작품들을 연주했기 때문에 프랑스 작품들을 못한다는 느낌을 없애기 힘들었어요. 제 세계는 지금까지 제한되어 있었으므로 이런 종류의 작품들도 연주하기 위해 스스로 도전하기로 결정했어요.

- You took up that bold challenge for the Hamamatsu Competition.

ーその挑戦をあえてこのコンクールのステージで。

- 그 도전을 굳이 하마마쓰 콩쿠르에서 하신 거네요.

Yes, but I don't know if it turned out to be successful or not.

はい、それがうまくいったかは、わからないですけど。

네, 잘 진행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 You have chosen the Yamaha for today; could you tell me the reason for your choice?

ー今日はヤマハを演奏していました。選んだ理由は?

- 오늘 야마하를 선택하셨는데요, 선택한 이유를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It was challenging to have to come to a decision in just 10 minutes. The pianist who was selecting a piano before me didn't touch the Kawai, and so I was unable to check how it would sound in the seating area.

10分で選ぶのは難しかったです。あと、僕の前にピアノ選んでいた人がカワイのピアノに触らなかったので、客席でどう聴こえるのかが確認できなかったというのもありました。

불과 10분 만에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제 앞에서 피아노를 고른 피아니스트가 가와이에 손을 대지 않아서 좌석 구역에서 어떻게 소리가 나는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The Yamaha was more responsive and therefore I thought it would go well with "Scarbo" and Haydn that require clarity of sound for each note. Also, because the Concert Hall is resonant, I thought the Yamaha's responsiveness would be a good match. Those were the kinds of thoughts I had while I was listening to the sounds produced by the pianist before me, which led to my decision.

ヤマハは発音が早めで、「スカルボ」やハイドンなど、粒のはっきりした音が必要な曲と合っていると思いました。また、よく響くホールなので、発音が早いこととあわさってちょうど良く聴こえるのではないかと。前の人の音を聴いてそう思って選びました。

야마하가 보다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음들의 명료한 소리가 필요한 <스카르보> 및 하이든과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또한 콘서트홀이 공명하기 때문에 야마하의 반응이 좋은 일치라고 생각했죠. 그런 것들이 제 앞에 있는 피아니스트가 내는 소리를 듣고 그렇게 생각하여 선택했네요.



- Were you conscious of the individual characteristics of each piano that might impact on your performance?

ーピアノに触れるうえで気にかけた、この楽器ならではのことは?

- 연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 피아노의 개별적인 특징들을 의식했나요?

I was very conscious of it until a few days ago. But the teacher who gave me a lesson just before I went on stage seemed to realize that, and told me to forget about it and stay focused on my performance. So, I didn't think so much about the piano itself and focused on my music during my performance today. I wonder whether it went well or not.

数日前まですごく気にしていたんですけど、コンクール直前にレッスンを見ていただいた先生が、僕がすごくそれを気にしていることに気がついたようで、すべて忘れて演奏しなさいとおっしゃったのです。なので、あまり楽器のことを考えず、音楽に集中して演奏しました。それがうまくいったかどうか、心配なのですが。

며칠 전까지 몹시 걱정했어요. 그러나 무대에 올라서기 직전에 레슨해주셨던 선생님이 제가 너무 그것을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제게 그것에 대해 잊어버리고 제 연주에 집중하라고 말씀하셨죠. 그래서 저는 피아노 그 자체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았고 음악에 집중하여 연주했어요. 그게 잘 되었는지 걱정이네요.

- You are originally from Kakegawa in Shizuoka Prefecture. Do you feel strong expectations from the local people?

ー掛川ご出身ということで、地元のみなさんの期待を背負っている感覚はいかがですか?

- 당신은 원래 시즈오카 현 가케가와 출신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짊어지고 있는 느낌이 어떠세요?

I get warm support; for example, someone talked to me when I was taking a walk near the venue, and a person who had been to a concert of mine in the past came for my performance today. I didn't feel any pressure during my performance today.

ふらふらホールの周りを歩いていると声をかけてくださったり、コンサートに来てくださったことのある方が今回も聴きに来てれたりと、みなさん応援してくださるので、気負わずに臨むことができました。

따뜻한 지지를 얻었는데, 예를 들어 제가 공연장 근처에서 산책할 때 누군가 제게 말을 걸었고, 과거에 제 음악회에 오셨던 분이 오늘 연주를 보러 오셨죠. 오늘 연주하는 동안 어떤 압력도 느끼지 못했네요.

- By the way, your shoes have an interesting design...is that a bow?

ーところで、おもしろいデザインの靴ですね。リボンがついている?

- 그건 그렇고, 재미있는 디자인의 구두네요. 리본인가요?

Well, they are a bit too big for me; I bought them a while ago but didn't wear them because of the size. I found them again recently and tried them today.

ちょっと大きいんです。前に買ったけど大きくて履いていなかったのを最近見つけて、今日履きました。

음, 조금 커요. 이 신발을 오래 전에 샀지만 커서 신지 않았죠. 최근에 다시 발견해서 오늘 신어봤네요.

- Are you interested in fashion? You're wearing a T-shirt under your jacket, and you look sharp and cool in black.

ーファッションにこだわりがあるんですか? ジャケットの中がTシャツだったり、黒でスッとした感じで。

- 패션에 관심이 있나요? 재킷 아래에 티셔츠를 입어서 스마트하고 검은색이 시원해보이네요.

Not really...I knew I would get hot on stage and I wanted to be able to move easily, so I just didn't want to wear a shirt.

いえー、本番、ステージが暑いのと、動きやすいほうがいいのとで、シャツはやめたいなと思って。

별로요...무대에서 뜨거워지기 쉽고, 편하게 움직일 수 있기를 원했기 때문에 셔츠를 입고 싶지 않았네요.

- OK, are you ready to give a video message?

ーそれでは、ビデオメッセージを。

- 자, 그럼 비디오 메시지를 보낼 준비가 되셨나요?

Ah, here we go...I feel embarrassed by the video message of me that was taken 3 years ago. People who watched it later said lots of things...I lose my sense of self once I'm in front of a camera.

あー。いよいよ。3年前のビデオメッセージも、はずかしいですね。あとで見たみんなからいろいろ言われちゃって・・・。いざカメラがまわるとだめなんですよ。

아, 시작되나 보군요...3년 전에 촬영된 비디오 메시지도 창피해요. 나중에 그것을 본 사람들이 여러 가지를 말해버려서요...일단 카메라가 돌면 안 되더라고요.

(His facial expression changed due to nervousness as soon as he sat down for the video shoot. It's interesting because he plays the piano in front of so many people. He says he is fine during the performance as the stage is so bright that he can't see anything of the seating area from the stage.)

ー(そう言ってビデオメッセージ撮影に臨んだ今田さんの表情には、とたんに緊張感が。あんなにたくさんの人の前でピアノを弾いているのに、不思議なものです。ステージ上ではまぶしくて客席が見えないから、大丈夫なんだそうです)

(그의 얼굴 표정은 비디오 촬영을 위해 앉아있는 순간 긴장감으로 바뀌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기 때문에 흥미롭다. 무대는 눈이 부셔서 좌석 공간을 볼 수 없으므로 괜찮다고 한다.)


After the 3rd Round Performance (20 November 2018) / 2018년 11월 20일 3라운드 연주 후
- Your program comprised Schubert and Prokofiev, and they represented two different aspects of you.

ーシューベルトとプロコフィエフで、今田さんの二つの側面が見られるプログラムでした。

- 자, 슈베르트와 프로코피에프에서 이마다 씨의 두 측면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네요.

Yes. Schubert is an introvert, while Prokofiev is energetic, so they are total opposites. But I find common ground between them because both include reflection on the past in their music. I once performed this program in the latter half of a recital and I quite liked it, so I decided to perform it again.

はい、シューベルトは内面的、プロコフィエフはエネルギッシュと真逆なのですが、どちらも過去を振り返るような場面があるところに共通性を感じているプログラムです。以前、リサイタルの後半でこのプログラムを通して弾いて、結構いいなと思ったことがあったので、今回も選びました。

네, 슈베르트는 내면적인 반면 프로코피에프는 활력이 넘치죠. 그러나 둘 다 그들의 음악에서 과거에 대한 회상을 포함하기 때문에 공통점을 느낍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을 리사이틀 후반부에 한 번 연주했으며, 상당히 좋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선택했네요.

- Your choice for the Mozart piano quartet was No. 1.

ーモーツァルトのピアノ四重奏は第1番の方を選びましたね。

- 모차르트 피아노 콰르텟 1번을 선택하셨네요.

I selected that one because I've performed it previously. When I go on stage to perform chamber music, I feel supported by my co-performers, and thus I feel reassured. I feel totally vulnerable being all alone when I give a solo performance. I had two rehearsals, yesterday and the day before yesterday, but I think today's stage performance was the best. I had a great time.

以前演奏した経験があるということで選びました。やはり室内楽は、舞台に上がる時に共演者の方が助けてくれる感覚があって、心強いです。一人だと丸裸にされている気分になりますが。おととい、今日とリハーサルをしましたが、本番が一番うまくいったかなと。とても楽しかったです。

이전에 1번을 연주했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실내악을 연주하기 위해 무대로 갈 때, 저는 협연자들로부터 지지를 받는 느낌이 들어서 안심할 수 있습니다. 독주할 때에는 혼자라는 사실에 완전히 취약하다고 느끼거든요. 그저께와 오늘 두 번의 리허설을 했지만, 실전이 가장 잘 진행되었네요. 정말 즐거웠어요.

- You've selected Tchaikovsky's Concerto No. 1 for your final stage.

ーファイナルはチャイコフスキーの1番を選んでいらっしゃいます。

- 결선에서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1번을 선택하셨네요.

Yes, but I couldn't make up my mind for a while because there were also some pieces by Liszt that I had performed before. I also thought about Prokofiev's No. 2, but it has lots of close interweaving with the orchestra; considering the short time we have for rehearsal, I decided on the Tchaikovsky that I'm more familiar with. The introductory part of Tchaikovsky's work also demonstrates dignity and strength, as king of the concerto. I wanted to perform this sort of magnificent work as the culmination of my performances in this competition.

はい、リストの中に弾いたことのある曲がいくつかあったので悩みました。最初プロコフィエフの2番とも思ったのですが、オーケストラと綿密な絡みが多い作品なので、リハーサルの時間が少ないことなどを考えると、演奏しなれているチャイコフスキーにしようと思いました。それに、冒頭の序奏の部分には、まさにコンチェルトの王様という風格や力強さもあります。コンクールの演奏の集大成として、ああいう威厳のある作品を弾きたいと思い、選びました。

네, 하지만 전에 리스트의 몇몇 곡들을 연주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고민했어요. 프로코피에프 2번에 대해서도 생각해봤지만, 오케스트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리허설을 시간이 짧은 것을 고려해서, 제게 보다 친숙한 차이코프스키로 결정했네요. 차이코프스키 작품의 도입부는 협주곡의 왕으로서의 존엄과 힘을 보여줍니다. 콩쿠르 연주의 집대성으로서 이런 위엄 있는 작품을 연주하고 싶어서 선택했네요.

- What is the focus point of your final stage?

ー聴きどころは?

- 결선에 대한 초점은 무엇인가요?

Well, of course it's everything, but I'd say the recapitulation in the second movement makes me very excited. I hope I can share the messages I've gained from the music with the audience.

もちろん全ていいのですが、2楽章の再現部のところは、自分で弾いていてもすごく感動します。自分が音楽から感じ取ったことをお客様と共有できたらと思います。

음, 물론 모든 것이 좋겠지만, 2악장의 재현부까지는 직접 연주하고 있어도 정말 감동해요. 제가 음악에서 느낀 것을 청중과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Announcement of the Results of the 3rd Stage of the Competition & Press Conference (20 November 2018) / 2018년 11월 20일 콩쿠르 3라운드 결과 발표 및 기자회견
"I'm truly honored to have been chosen as a finalist. I'm very happy, of course, but at the same time, I think it will take some time for it to truly sink in. I will be performing Tchaikovsky's Concerto for Piano and Orchestra No. 1, which I have a strong psychological connection to. This is a stately and majestic work that could be referred to as the king of concertos; I am looking forward to presenting not only my performance but also the extraordinary value of the work with the audience."

「ファイナリストに選んでいただき、大変光栄に思います。もちろん嬉しい気持ちが強いのですが、自分の中でも現状を受け入れるのに、少し時間がかかりそうです。本選ではチャイコフスキーの1番のピアノ協奏曲を演奏します。この作品には大変思い入れがあります。コンチェルトの王様といえるような風格や威厳のある作品ですので、本番では自分の演奏はもちろん、作品の良さを皆さんと共有できたらと思います」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어 대단히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기쁜 마음이 강하지만, 동시에 진정으로 받아들이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릴 것입니다. 결선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합니다. 이 작품에 매우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협주곡들의 왕으로 불릴 수 있는 품격과 위엄이 있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제 연주뿐만 아니라 청중과도 이 작품의 특별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After the Final Stage Performance (24 November 2018) / 2018년 11월 24일 결선 연주 후
- Would you tell me how you're feeling now after your performance?

ー演奏を終えて、ご気分はいかがですか?

- 연주를 마치고, 기분이 어떠세요?

I feel a sense of achievement for having finished this long competition, but at the same time I feel sad that I have to leave here soon. There were things I could have done better, and things I'm satisfied as the best I could do in the moment. I have a lot of mixed feelings.

長いコンクールが終わったという一つの達成感と、もう少し弾いていたかったという名残惜しさがあります。自分では、もっとうまくやるべきところもあったし、自分なりにできたところもありました。いろいろな感情が入り混じっています。

이 긴 콩쿠르를 끝냈다는 것에 대해 성취감을 느끼지만, 동시에 여기를 곧 떠나야 한다는 슬픔을 느낍니다. (좀 더 연주하고 싶었다는 아쉬움이 있네요.) 제가 더 잘 할 수 있었던 것들과 제가 그 순간에 할 수 있었던 최선으로 만족한 것들이 있었죠. 여러 가지 감정이 뒤섞여 있네요.

- What were your focus points for performing Tchaikovsky's Concerto for Piano and Orchestra No. 1, which is a challenging work to perform with an orchestra?

ーチャイコフスキーのピアノ協奏曲第1番という、オーケストラと合わせることが難しい作品を演奏する上で心がけたことは?

-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 어려운 작품인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할 때 유의한 것은 무엇이었나요?

My mindset while performing was to present the music together with the orchestra, by feeling its song. This is the fourth time I've performed a concerto by Tchaikovsky with an orchestra.

オーケストラの歌っている感触をとりいれて、音楽を一緒に進めるという意識で演奏しました。チャイコフスキーの協奏曲をオーケストラと演奏するのは、4回目です。

연주하는 동안의 제 마음가짐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그 노래를 느끼면서 음악을 선사하는 것이었는데요. 오케스트라와 차이코프스키의 협주곡을 연주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네요.

- And this is the second time you've participated in the Hamamatsu Competition; what has been in your mind through your journey to the end of the final stage?

ー浜松コンクールへは2度目の挑戦ですが、どんな思いでここまで進んできたのでしょうか?

- 하마마쓰 콩쿠르에 두 번 참가하셨는데요, 어떤 생각으로 여기까지 진행하셨나요?

I'm 28 so this was the last opportunity for me to take up the challenge. I thought the Hamamatsu Competition would be a great opportunity to present what I've learnt, in my hometown, and I was determined to do my best to accomplish that goal.

28歳という年齢的に、挑戦できるのは今回が最後なので、今まで勉強してきたことを地元で披露できる場だと思って、なるべくそれが伝えられる演奏にしたいと思いました。

저는 28세이므로 이번이 도전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어요. 하마마쓰 콩쿠르는 제가 고향에서 배운 것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으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심했죠.

- How do you feel you've grown since the last Hamamatsu Competition you took part in?

ー前回から今回の成長はどんなところに感じますか?

- 지난 하마마쓰 콩쿠르에 참가한 이후 어떻게 성장했다고 느끼시나요?

Well, it's hard to feel your own growth...but in the past, I used to make an easy compromise occasionally, for example, I just followed my teacher's instructions without thinking. Now, while I cherish and build on what I've learnt from many different teachers, I try to think about what I really want to accomplish from there. I think I trust my intuition for my performances more now.

自分の成長を自分で感じることは難しいですが...。昔は先生がこういったからそう弾いてみようという、少し安易なことをしている部分もありました。でも、今はいろいろな先生たちと勉強してきたことは大切にしながら、そこから自分が本当にやりたいことを考えていくようになりました。練習でも本番でも、自分の感性を大切にして演奏するようになったのではないかなと思います。

음, 제 자신의 성장을 직접 느끼기는 어렵지만...과거에는 가끔씩 손쉽게 타협했는데, 예를 들어 생각 없이 선생님의 지시를 따랐죠. 이제는 많은 선생님들과 공부해온 것을 소중히 하면서, 거기에서 제 자신이 정말하고 싶은 작품을 생각해나가게 되었죠. 연습에서도 실전에서도 제 자신의 감성을 솢우히 하여 연주하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What is your future goal?

ー今後の目標は?

-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I'd like to share things that resonate with me with the audience. Rather than it being me creating something, I'd like to convey the composer's original message through my performance.

楽譜を見て自分が共感したことを、聴衆の方々と共感しあいたいです。自分が作り出すというよりは、作曲家の書いたことを自分の中に通して、お客さんと共有していきたいと思います。

제가 공감하는 것들을 청중과 공감하고 싶어요. 무언가를 만들어내기보다는 작곡가가 쓴 것을 제 연주를 통해 공유하고 싶어요.

- You told me earlier that you wore the same socks and clothes under your suit until you'd finished the semi-final stage to hold onto your luck...how about today?

ー3次までは験担ぎに、靴下や中に着ているものは全部同じにしているといっていたけど、今日もですか?

- 행운을 잡기 위해 준결선 무대가 끝날 때까지 똑같은 양말과 양복을 입고 있다고 제게 말했던 적이 있는데요...오늘도 그런가요?

Today was the concerto stage, so I had to wear a different shirt...but everything else is the same, down to my handkerchief!

今日はコンチェルトなので、さすがにシャツは違いますが...でも、他はハンカチまで全部一緒です!

오늘은 협주곡 무대였으므로 다른 셔츠를 입어야 했지만...그 밖의 모든 것은 제 손수건까지 똑같네요!


Awards
2001 - 2nd Asian Chopi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in Japan 1st prize ex-aequo with Ayaka Kiku (Japan) and Akane Sugimoto (Japan) / 일본 제2회 아시아 쇼팽 국제피아노콩쿠르 [초등 3~4학년부] 아야카 기쿠(일본) 및 아카네 스기모토(일본)와 공동 1위
2002 - 26th PTNA (Piano Teachers' National Association of Japan) Piano Competition in Japan Best Award / 일본 제26회 전국피아노교사협회 피아노 콩쿠르 최고상
2002 - 3rd Asia Chopin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in Kariya, Japan Encouragement Prize (Top 9) / 일본 가리야 제3회 아시아 쇼팽 국제피아노콩쿠르 [초등 5~6학년부] 장려상 (12월)
2003 - 27th PTNA Piano Competition in Japan Best Award / 일본 제27회 PTNA 피아노 콩쿠르 최고상
2004 - 28th PTNA Piano Competition in Japan Best Award / 일본 제28회 PTNA 피아노 콩쿠르 최고상
2004 - 5th Osak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in Japan [Junior High School] 3rd prize / 일본 제5회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 [중고교 부문] 3위
2007 - 61st All-Japan Student Music Competition high school parts national convention 1st prize, Nomura Award, Aiko Iguchi Award, NHK Award and Yokohama Civic Award / 제61회 일본 학생 전국음악콩쿠르 고등학교부 1위, 노무라 상, 아이코 이구치 상, NHK 상, 요코하마 시민상
2008 - 9th Vladimir Krainev International Competition for Young Pianists in Kharkov, Ukraine 2nd prize ex-aequo with Ruzanna Mynasyan (Armenia) and Mark Serdyuk (Ukraine) /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제9회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청소년 국제피아노콩쿠르 - 루잔나 미나시안(아르메니아) 및 마르크 세르디우크(우크라이나)와 공동 2위 (3월)
2008 - Yamaha Music Promotion Society Music Support Scholarship / 재단법인 야마하 음악 진흥회 음악 지원 장학금 수상
2010 - 19th ABC Rookie Concert Audition in Japan pass / 일본 제19회 ABC 루키 콘서트 오디션 합격
2010 - 34th PTNA Piano Competition in Tokyo, Japan 2nd prize, Silver Medal and Prince Hall Award / 일본 도쿄 제34회 PTNA 피아노 콩쿠르 2위, 은메달 및 프린스 홀 어워드 (8월)
2010 - 3rd Hamamatsu Symphony Orchestra Soloist Audition in Japan 1st prize / 일본 제3회 하마마쓰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자 오디션 1위
2010 - 79th Japan Music Competition 2nd prize / 제79회 일본 음악 콩쿠르 2위
2011, 2014 - Rohm Music Foundation Scholarship / 공익 재단법인 롬 음악 재단 장학금 수상
2013 - Angel Fund New Advancement Scholarship / 앤젤 기금 신진 연주가 국내 장학금 수상
2013 - 11th Tokyo Music Competition in Japan 2nd prize / 일본 제11회 도쿄 음악 콩쿠르 2위
2015-2017 - Magdalen College School (MCS) in London, England Scholarship / 잉글랜드 런던 막달렌 칼리지 스쿨 장학금 수상
2016 - Queen Elisabeth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in Brussels, Belgium Finalist (Top 12) / 벨기에 브뤼셀 퀸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 파이널리스트 (5월)
2018 - 10th Hamamatsu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in Japan 4th prize / 일본 제10회 하마마쓰 국제피아노콩쿠르 4위 (11월)







Program - Yamaha
1st Stage
Haydn Sonata No. 54 in G, Hob. XVI:40 / 하이든 소나타 54번
I. Allegro innocente
II. Presto

Ravel Gaspard de la nuit: III. Scarbo / 라벨 <밤의 가스파르> 중 스카르보

Rachmaninov Etude-tableau in c, Op. 39-1 / 라흐마니노프 회화적 연습곡 작품 39-1

2nd Stage
Fuyuhiko Sasaki: Sacrifice / 후유히코 사사키 <희생>

Scriabin Sonata No. 4 in F#, Op. 30 / 스크리아빈 소나타 4번
I. Andante
II. Prestissimo volando

Brahms Sonata No. 1 in C, Op. 1 / 브람스 소나타 1번
I. Allegro
II. Andante
III. Scherzo. Allegro molto e con fuoco - Più mosso
IV. Finale. Allegro con fuoco

3rd Stage
Mozart Piano Quartet No. 1 in g, K. 478 / 모차르트 피아노 콰르텟 1번
I. Allegro
II. Andante
III. Rondo
- Tamaki Kawakubo, violin / 다마키 가와쿠보, 바이올린
- Kenta Matsumi, viola / 겐타 마쓰미, 비올라
- Yoko Hasegawa, cello / 요코 하세가와, 첼로

Schubert 6 Moments Musicaux, D. 780 (Op. 94) / 슈베르트 <악흥의 한때>
No. 1 in C: Moderato
No. 2 in Ab: Andantino
No. 3 in f: Allegro moderato
No. 4 in c#: Moderato
No. 5 in f: Allegro vivace
No. 6 in Ab: Allegretto

Prokofiev Sonata No. 7 in Bb, Op. 83 /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7번
I. Allegro inquieto
II. Andante caloroso
III. Precipitato

Final Stage
Tchaikovsky Piano Concerto No. 1 in b flat, Op. 23 /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I. Allegro non troppo e molto maestoso - Allegro con spirito
II. Andantino semplice - Allegro vivace assai - Prestissimo
III. Allegro con fuoco
- Tokyo Symphony Orchestra /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 Ken Takaseki, conductor / 겐 다카세키 지휘

Prizewinners' Concert
Haydn Sonata No. 54 in G, Hob. XVI:40 / 하이든 소나타 54번
I. Allegro innocente
II. Presto

Ravel Gaspard de la nuit: III. Scarbo / 라벨 <밤의 가스파르> 중 스카르보


결선 협연 후 인터뷰까지 모아서 다시 정리했다. 2015 하마마쓰 콩쿠르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가 결선까지 올라왔다. 재작년에 써둔 프로필이 있었는데 내용을 더 보충했다. 쇼팽 콩쿠르에서는 스타인웨이, 야마하, 가와이, 파치올리 이렇게 4가지 피아노를 15분 동안 쳐보고 나서 결정한다. 반면에 하마마쓰는 파치올리를 제외한 3가지인데 인터뷰를 보니 피아노를 먼저 고른 참가자가 가와이를 안 쳐봐서 관중석에 앉았을 때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 탐색하는 것에 실패했군... 하마마쓰 콩쿠르에 대한 규정을 정리하지 않았는데 인터뷰를 통해 피아노를 선택할 시간이 10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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