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일 금요일

2018 Hamamatsu Competition Semifinalist (Top 12) - Song Hyeon Kim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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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ipic.jp/news/2018/11/-1119-31.php

Song Hyeon Kim was born in 2002. He participated in the masterclasses with Phillip Kawin, Kevin Kenner, Aviram Reichert, Miroslav Kultyshev, Henri Sigfridsson, Enrico Pace, Gilead Mishory, Oliver Kern, Wu Han, Maxim Mogilevsky, Antti Siirala, Freddy Kempf, John O'Coner, Choong-Mo Kang, Minsoo Sohn, Kyung-Sook Lee, Eugene Choi, Jinsang Lee and Hyo-Sun Lim. Kim's favorite pianists are Mikhail Pletnev, Grigory Sokolov and Seong-Jin Cho.

김송현은 2002년에 태어났다.
부천 계남초등학교,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강혜영, 신수정 사사.
2013년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수료.
2014년 예술의 전당 음악영재 아카데미 수료.
2014년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예술의 전당 음악영재 가을 콘서트 연주.
2014년 바로크 챔버 홀에서 음악춘추 콩쿠르 입상자 연주회 연주.
2014년 부천시민회관에서 부천 영아티스트 콘서트 연주.
2014년 부산국제음악제 뮤직 아카데미 영 아티스트 콘서트 연주.
2014년 김포아트홀에서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유망신예초청음악회 협연.
2015년 젊은이의 음악제 연주.
2015년 영산아트홀에서 삼익 신인 음악제 연주.
2015년 한국피아노두오콩쿠르 입상자 연주회.
2017년 7월, 온드림 앙상블 연주활동에 참여할 재단 음악 장학생 선정.
2018년 7월, 모차르트 홀에서 OPF 김송현 피아노 리사이틀.
2018년 8월 알펜시아 콘서트홀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 Rising Star Concert "Musicians of Tomorrow"(내일의 거장) 출연.
2018년 8월, 금난새와 함께하는 F1963 라이브러리 토크콘서트 출연.
링컨 센터 앨리스 툴리 홀 CMS CMS Young Musicians Concert 출연.
The Carnival of Music 부산시립교향악단,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필립 카윈, 케빈 케너, 아비람 라이케르트, 미로슬라프 쿨티셰프, 헨리 시그프리드손, 엔리코 파체, 길레아드 미쇼리, 올리버 케른, 우 한, 막심 모길레프스키, 안티 시랄라, 프레디 켐프, 존 오코너, 강충모, 손민수, 이경숙, 최유진, 이진상, 임효선의 마스터클래스 참가.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는 미하일 플레트네프, 그리고리 소콜로프, 조성진이다.


2016 금호영재콘서트 영재수기
제가 피아니스트의 길은 선택한 것은 친구들보다 조금은 늦은 초등학교 5학년 때였습니다. 88개의 건반 안에서 오케스트라 악기 모두의 소리를 표현해 낼 수 있기에 피아노가 좋았습니다. G.바이런은 ‘갈대의 나부낌에도 음악이 있다. 시냇물의 흐름에도 음악이 있다. 사람들이 귀를 가지고 있다면 모든 사물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제가 듣고 있는 일상 속의 아름다운 소리들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이 피아노라는 신비로운 악기가 이제는 저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저를 여태까지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 덕분이었습니다. 먼저 저를 예술의 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에서 제자로 받아주시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성장시켜 주신, 제 음악의 뿌리 같은 분이신 강혜영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린 시절 처음 피아노를 만나게 해 주신 신중효 선생님, 이 길을 선택한 이후 제 부족한 점들을 일깨워 주시고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시는 김효정 선생님과 이정현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가장 든든한 후원자이시고 늘 기도해 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부모님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아직은 어리기에 걸어온 길보다 걸어가야 할 길이 많겠지만 금호영재콘서트는 제게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합니다. 피아노를 시작하고 늘 꿈꿔왔던 무대가 이 무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만큼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음악을 즐겨주시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오늘의 이 연주가 나라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성장하는 첫 무대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좋은 음악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fficial Report] Interview with Song Hyeon Kim after the 2nd Round Performance - Text by Haruka Kosaka (15 November 2018) / [하마마쓰 콩쿠르 공식 보고서 발췌] 2018년 11월 15일 김송현과의 2라운드 연주 후 인터뷰 - 하루카 고사카 글
- How do you feel about your performance in the second stage of the competition?

ー2次のステージはいかがでしたか

- 콩쿠르 2라운드 연주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시나요?

I think I did fine. I always get nervous before my performance, but I end up enjoying being on stage.

大丈夫だったかなと思います。演奏が始まるときはいつも緊張するのですが、最後には楽しめています。

잘 했다고 생각해요. 항상 연주하기 전에 긴장되긴 하지만, 마지막에는 즐길 수 있어요.

- The repertoire for the second stage of the competition included a commissioned work, "SACRIFICE"; what was the message you got from this work?

ー2次では委嘱作品の課題がありました。「SACRIFICE」という作品からは、どんなことを読み取りましたか?

- 콩쿠르 2라운드를 위한 레퍼토리에는 위촉 작품 <희생>이 있는데요, 이 작품에서 얻은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I had an image of the death of Jesus and the surrounding story during my performance. The minor chord in Section 1 reminds me of Jesus's journey toward his death, while the main theme in the boys' choir depicts Jesus's death march. The passacaglia represents a funeral march. At the climax, Jesus drew his last breath, and the coda describes Jesus's spirit leaving with the wind. That was the image I had during my performance. Following this work, I went on to perform Debussy.

イエスの死とその物語を思って演奏しました。セクション1のマイナーコードは、彼が死に向かって進んでいくところを表現し、メインテーマでは、死の行進のなかの少年合唱が感じられます。パッサカリアは葬送行進曲です。クライマックスでイエスが息絶えますが、コーダは、その魂が風とともに去って行くというイメージで演奏しました。そして、この曲の後に続けて、ドビュッシーを弾きました。

저는 연주하는 동안 예수님의 죽음과 주변 이야기에 대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어요. 섹션 1의 마이너 코드는 예수님의 죽음을 향한 여정을 상기시키며, 소년 합창단의 주요 주제가 나오는 동안 예수님의 죽음 행렬을 묘사합니다. 파사칼리아(3박자의 조용한 춤곡)는 장송 행진곡을 나타내죠. 클라이맥스에서 예수님은 마지막 숨을 거두었으며, 코다는 예수님의 영혼이 바람과 함께 떠난다는 것을 묘사합니다. 그것이 제가 연주하는 동안 가진 이미지였어요. 이 작품에 이어 저는 드뷔시로 넘어갔죠.

- Yes. I was wondering what you intended by moving into "L'isle joyeuse" immediately after the work.

ーそう、聴きながら、あの曲からすぐに「喜びの島」につなげたのはどういう意図だろうと思っていました。

- 네. 이 작품을 연주한 직후에 <기쁨의 섬>으로 이동한 것으로 의도한 바가 궁금하네요.

I put together the program to express resurrection. I wanted to finish my program by expressing the joy of life.

これは、生が戻ってくるという意味のプログラミングです。最後に生の喜びを表現したいと思いました。

저는 부활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어요. 마지막으로 삶의 기쁨을 표현하고 싶었네요.

- Why did you choose Schumann's Fantasiestücke Op. 12 as the first piece of your program?

ー1曲目のシューマン「幻想小曲集」Op.12を選んだのは?

- 슈만의 환상소곡집을 프로그램의 첫 곡으로 선택한 이유는요?

Because I like Schumann very much. I'm particularly fond of this work, and have practiced it for around four years. I considered myself ready to perform this work with my own interpretation, and that was why I selected it this time. In the work, Schumann describes a normal day. The first piece depicts the sunset and a veil of darkness, which is very peaceful. The second piece is a work in which anger soars high. In the third part, Eusebius asks the reason for the anger. The fourth piece is filled with joy, such as you might experience at a party over German beer. The fifth piece conveys, I think, moments with a sweetheart. The sixth is a scene where a grandmother is telling a story to her grandchild; the seventh is a dream amid the child's drowsiness before falling asleep, and the eighth concludes the song. This is a work I would like to keep playing throughout my life as a pianist.

シューマンがとても好きなのです。中でもこの作品は特に好きで、4年ほど勉強してあたためてきて、今なら自分の物語が語れると思って演奏しました。シューマンの幻想小曲集では、普通の1日が描かれています。1曲目は、太陽が沈んで夜になるという場面で、とても平和です。2曲目は、怒りが飛翔していくような音楽。そして第3曲では、オイゼビウスが、なぜ怒るのかと問いかけます。4曲目は、ドイツのビールを飲みながらパーティーをしているような喜びに満ちた場面。5曲目は夜、おそらく恋人と一緒に過ごす時間です。6曲目は、おばあさんが孫にお話を聴かせている場面、7曲目は彼が眠りにつくまでの夢、そして最後の8曲目は歌の終わりです。これは、僕がピアニストとして一生演奏し続けたい作品です。

슈만을 정말 좋아하니까요. 저는 이 작품을 특히 좋아하며 약 4년 동안 연습했어요. 제 자신의 해석으로 이 작품을 연주할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번에 이 작품을 선택했죠. 이 작품에서 슈만은 평범한 날을 묘사합니다. 첫 번째 곡은 석양과 어둠의 베일을 묘사하며 매우 평화롭죠. 두 번째 곡은 분노가 솟아오르는 작품입니다. 세 번째 곡에서 에우제비우스는 분노의 이유를 묻죠. 네 번째 곡은 독일 맥주 파티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다섯 번째 곡은 제 생각에 연인과 함께 하는 순간들을 전하죠. 여섯 번째 곡은 할머니가 손주에게 이야기하는 장면인데, 일곱 번째 곡에서 아이가 잠들기 전에 꾸벅꾸벅 조는 가운데 꿈꾸며, 여덟 번째 곡에서 노래가 끝납니다. 이것은 제 인생에서 피아니스트로서 계속 연주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 And you are going to perform Shchedrin and Chopin's 24 preludes in the third stage of the competition!

ー3次は、シチェドリンとショパンの24のプレリュードというプログラムですね!

- 3라운드에서는 셰드린과 쇼팽 24개 전주곡을 연주하시는군요!

It's a simple program, but not an easy one. I would like to communicate my love for music through performing these pieces. I really wish to share my music with the audience and with God.

シンプルなプログラムですが、むずかしいです。演奏を通して、僕が音楽を愛しているということを伝えられたらと思います。その音楽を、聴衆のみなさん、さらには神と分かち合うことができたらと思います。

간단한 프로그램이지만 쉬운 것은 아니죠. 저는 이 곡들을 통해 음악에 대한 제 사랑을 전하고 싶어요. 저는 정말로 제 음악을 청중과 신과 공유하고 싶어요.


[Official Report] Interview with Song Hyeon Kim after the 3rd Round Performance - Text by Haruka Kosaka (19 November 2018) / [하마마쓰 콩쿠르 공식 보고서 발췌] 2018년 11월 19일 김송현과의 3라운드 연주 후 인터뷰 - 하루카 고사카 글
- How would you evaluate your chamber music?

ー室内楽はいかがでしたか?

- 실내악은 어땠나요?

The string musicians were wonderful. I've experienced chamber music many times in Korea, but always playing with musician friends. This was my first time playing with adult performers. I was very comfortable playing with them. I found the atmosphere on stage very heartwarming.

演奏家がすばらしかったです。室内楽はたくさん韓国で経験していますが、いつも友人たちとの共演です。大人の演奏家との共演は初めてでした。一緒に演奏していて、とても心地よかったです。ステージでとても温かい気持ちになりました。

현악기 연주자들이 훌륭했어요. 저는 한국에서 실내악을 여러 번 경험했으나 항상 음악 하는 친구들과 연주하고 있어요. 이것은 성인 연주자들과의 첫 연주였어요. 그들과 연주하는 게 매우 편안했어요. 무대에서 분위기가 매우 따뜻해졌죠.

- Your program for the final stage is Liszt's concerto. What do you hope the audience will feel from your performance?

ーファイナルのプログラムは、リストの協奏曲ですね。お客さんには、どんなものを感じてほしいですか。

- 결선 프로그램은 리스트의 협주곡이네요. 청중이 당신의 연주에서 느끼기를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Energy. That always comes from the bottom of our heart. I want them to experience the power of the music, and the particular sound unique to the work.

エナジーです。それはいつも、心の奥からから出てくるものです。音楽のパワー、作品ならではの音を聴いていただきたいです。

에너지입니다. 그것은 항상 마음속에서 나옵니다. 음악의 힘과 작품 특유의 소리를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Awards
2013 - 제5회 한국 리스트 콩쿠르 [초등 5학년부] 3위 (9월)
2013 - 음악세계 콩쿠르 하반기 서울지역 [초등 5학년] 1위 (12월)
2013 - 44th Teenager Piano Concours 1st prize / 제44회 전국 틴에이저 피아노 콩쿠르 [초등부 5학년] 1위 (9월)
2013 - 제1회 영창뮤직콩쿠르 [초등부] 김선아, 지윤건과 장려상(3위) 공동 수상 (9월)
2014 - 44th Samick-Seiler Piano Concours 1st prize / 제44회 삼익-자일러 피아노 콩쿠르 [초등 5, 6학년 부문] 1위 (5월)
2014 - 음악저널 전국학생음악콩쿠르 1위
2014 - 영산음악콩쿠르 [초등부 5, 6학년] 1위 (5월)
2014 - 제21회 부천 전국학생 음악콩쿠르 1위 (8월)
2014 - 제23회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초등부 5~6] 은상 (8월)
2014 - 제33회 음연콩쿠르 피아노부 [초등 5, 6학년부] 윤장현과 공동 1위 (9월)
2014 - 45th Teenager Piano Concours 2nd prize / 제45회 틴에이저 피아노 콩쿠르 [초등부 6학년] 유주연과 공동 2위 (9월)
2014 - 소년한국 음악경연대회 피아노부 동상 (10월)
2014 - 제8회 김포시 주최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국학생음악콩쿠르 1위 및 특별상 시의장상 (10월)
2014 - 부천시 교육장배 학생음악 경진대회 대상
2014 - 경기학생대상 예능부문 교육감 표창장
2015 - 제10회 예원음악콩쿠르 1위 (9월)
2015 - 20th Piano Duo Association of Korea Concours 1st prize / 제20회 한국 피아노 듀오 협회 콩쿠르 [A부문] (1 Piano 4 Hands) 이민선과 함께 1위
2015 - 카메라타 아티스트 국제음악콩쿠르 1위
2016 - 3rd Korean Steinway Competition [Category II] (age 14-16) 1st prize / 제3회 한국 스타인웨이 콩쿠르 카테고리 II (14~16세 부문) 1위 (5월)
2016 - 한국음악협회 제34회 전국학생음악 경연대회 피아노 부문 [중고등부] 최승리와 최우수상 공동 수상 (10월)
2017 - 음악춘추콩쿠르 피아노 중등부 3위 (4월)
2017 - 제66회 이화경향콩쿠르 [중학교부] 선고은과 1위 없는 공동 2위 (4월)
2017 - 10th International Tchaikovsky Competition for Young Musicians in Astana, Kazakhstan 4th prize ex-aequo with Hiroki Nakayama (Japan) / 카자흐스탄 이스타나 제10회 차이코프스키 청소년 국제음악콩쿠르 - 히로키 나카야마(일본)와 공동 4위 (6월)
2017 - 15th Seoul City Philharmonic Audition 3rd prize / 제15회 서울시 필하모닉 콩쿠르 피아노 부문 중등부 3위 (9월)
2018 - Ishikawa Music Academy Encouragement Award in Japan / 일본 이시카와 음악 아카데미 장려상 (8월)
2018 - 10th Hamamatsu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in Japan Semifinalist (Top 12) / 일본 제10회 하마마쓰 국제피아노콩쿠르 세미파이널리스트 (11월)





Program - Yamaha
1st Stage
Mendelssohn Songs without Words, Book 1, Op. 19-1 / 멘델스존 무언가 작품 19-1

Mendelssohn Songs without Words, Book 6 Op. 67-4 "Spinnerlied" / 멘델스존 무언가 작품 67-4 <물레의 노래> (꿀벌의 노래)

Mendelssohn Variations Serieuses in d, Op. 54 / 멘델스존 <엄격 변주곡>

Liszt Grande Etude de Paganini No. 6 in a, S. 141 "Theme and Variations" / 리스트 <파가니니에 의한 대연습곡> 6번 주제와 변주

2nd Stage
Schumann Fantasiestücke, Op. 12 / 슈만 환상소곡집
I. Das Abends / 석양
II. Aufschwung / 비상
III. Warum? / 어찌하여
IV. Grillen / 변덕
V. In der Nacht / 밤에
VI. Fabel / 우화
VII. Traumes-Wirren / 꿈의 얽힘
VIII. Ende vom Lied / 노래의 종말

Fuyuhiko Sasaki: Sacrifice / 후유히코 사사키 <희생>

Debussy: L'isle joyeuse / 드뷔시 <기쁨의 섬>

3rd Stage
Mozart Piano Quartet No. 2 in Eb, K. 493 / 모차르트 피아노 콰르텟 2번
I. Allegro
II. Larghetto
III. Allegretto
- Keiko Urushihara, violin / 게이코 우루시하라, 바이올린
- Yasuhiro Suzuki, viola / 야스히로 스즈키, 비올라
- Kaeko Mukoyama, cello / 가에코 무코야마, 첼로

Shchedrin 2 Polyphonic Pieces / 셰드린 2개의 다성음악 소품
No. 1 Two-Part Invention. Allegro moderato / 2성부 인벤션
No. 2 Basso Ostinato. Allegro assai, sempre molto ritmico / 바소 오스티나토

Chopin 24 Preludes, Op. 28 / 쇼팽 24개 전주곡
No. 1 in C
No. 2 in e
No. 3 in G
No. 4 in e
No. 5 in D
No. 6 in b
No. 7 in A
No. 8 in f#
No. 9 in E
No. 10 in c#
No. 11 in B
No. 12 in g#
No. 13 in F#
No. 14 in e flat
No. 15 in Db
No. 16 in b flat
No. 17 in Ab
No. 18 in f
No. 19 in Eb
No. 20 in c
No. 21 in Bb
No. 22 in g
No. 23 in F
No. 24 in d

Final Stage
Liszt Piano Concerto No. 1 in Eb, S. 124 /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
I. Allegro maestoso
II. Quasi Adagio
III. Allegretto vivace - Allegro animato
IV. Allegro marziale animato

김송현에 대해서 찾아보다가 정보가 몇 가지 나왔는데 2018 하마마쓰 콩쿠르 참가자들 중에서 야마하 피아노를 선택한 노희성, 김상원, 방경난, 김송현, 김준호, 선율, 고연경이 2018 야마하 라이징 아티스트 콘서트에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마마쓰 콩쿠르 리허설을 한 셈이다. 정보는 별로 없는데 콩쿠르 입상 경력을 될 수 있으면 정확하게 찾느라 시간이 걸렸다. 몇 가지는 영작하다시피 했다. 장려상을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그렇게 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다른 대회들에서 잘 되는 모습이 많이 보일 것이다. 하마마쓰 콩쿠르에서 2009년까지는 장려상을 두 명 줬는데 2012년부터는 한 명만 주는 걸로 바뀌었다. 프로필을 12명 다 쓰고 나서 귀찮은데 공부하는 차원에서 하마마쓰 콩쿠르 홈페이지에 있는 보고서를 발췌했다. 12명 다 정보가 워낙 없어서 내가 뭐라도 끼워 넣어준 것도 있다. 2009년 하마마쓰 콩쿠르 보고서를 모르거나 번역하지만 않았어도... 내가 이 짓하고 있지 않았겠지. 모든 연주자들을 다 번역한 것은 아니고 준결선 진출자들만 발췌했으니 나머지 참가자들이 궁금하면 홈페이지에 가서 영어나 일어로 보면 된다. 물론 유튜브에도 참가자들의 인터뷰가 있다. 번역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의역도 조금 될 정도. 야마하 인터뷰를 보니 192의 장신이라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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