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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1일 수요일
Label / Melodiya
https://en.wikipedia.org/wiki/Melodiya
http://music.bugs.co.kr/genre/label/24482
http://melody.su/en/
오늘날 멜로디야는 과거 정치적인 이슈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형태로 변모했으며, 러시아 지역의 클래식 음반 시장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는 레이블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멜로디야는 타 국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구소련 연방 국가들의 독자적인 아카이브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에밀 길렐스,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에프게니 키신, 마리아 유디나 등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아티스트들의 레퍼토리를 통해 클래식 음악 팬들의 다양한 요구에 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Firma Melodiya" (Russian: Μелодия, meaning melody) was founded in 1964 as a state-owned company for production, storage and distribution of sound recordings. Being the successor of All-Union Recording Studio "Melodiya" it was the only record company in the country till the collapse of the Soviet Union. Recording studios of "Melodiya" were situated in Moscow, Leningrad, Riga, Tallinn, Vilnius and other cities. Each Union republic had a shop of "Melodiya". "Melodiya" showed the sound history of the past century in a variety of genres (from light to classical music, from folklore to works of composers of all the former Union republics), gathered together masterpieces of art of prominent Soviet artists, ensembles, orchestras, musical theaters. Representing the domestic arts at home and abroad, on all continents, "Melodiya" became the guardian of the national musical heritage of many generations.
멜로디야는 음원의 제작, 저장 및 배포를 위해 1964년에 설립된 국영 기업이었다. 모든 연합 레코딩 스튜디오의 후계자가 된 “멜로디야”는 소련이 붕괴할 때까지 러시아에서 유일한 음반사였다. 멜로디야의 레코딩 스튜디오는 모스크바, 레닌그라드, 리가, 탈린, 빌뉴스 등의 도시에 자리 잡고 있었다. 각각의 연합 공화국은 멜로디야 상점을 가지고 있었다. 멜로디야는 다양한 장르에서 지난 세기의 소리의 역사를 보여주었고(경음악부터 클래식 음악까지, 민속음악부터 모든 구소련 공화국들의 작곡가들의 작품들까지) 눈에 띄는 소련 아티스트, 앙상블, 오케스트라, 음악 극장의 예술 걸작들을 함께 모았다. 모든 대륙에서 국내외에서 국내 예술을 대표하는 멜로디야는 여러 세대의 국가 음악적 유산의 수호자가 되었다.
Today "Melodiya" is: / 오늘날 멜로디야는
the national heritage of Russia, the most valuable archive which includes more than 230,000 sound recordings / 23만 개의 이상의 음반을 포함하는 가장 가치 있는 기록인 러시아의 국가 유산
beautiful music, bringing together several generations / 여러 세대를 한데 모으는 아름다운 음악
variety of genres: classical music, folk, pop, rock, jazz / 장르의 다양성 - 클래식, 포크, 팝, 락, 재즈
masterpieces of the world musical art of famous bands and artists / 유명한 밴드와 아티스트의 세계 음악 예술의 걸작품
works of well-known composers and conductors / 유명한 작곡가들과 지휘자들의 작품들
"Alma Mater" of the leading professionals in the field of sound recording and musical art / 음반과 음악예술 분야에서 전문성을 주도하는 것의 모교이다.
The company's activity attracts growing public interest. "Melodiya" has partnership relations with state and public organizations, Russian companies, mass media (print, electronic media). In 2011 "Melodiya" became the official partner of the XIV International Tchaikovsky Competition.
이 회사의 활동은 일반 대중의 관심을 끈다. 멜로디야는 국가 및 공공 기관, 러시아 기업들, 대중 매체(인쇄, 전자 매체)와 협력 관계를 가지고 있다. 2011년에 멜로디야는 제14회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의 공식 파트너가 되었다.
"Melodiya" regularly presents its products at international exhibitions, including the International Fair of Intellectual Literature "Non Fiction", Moscow Family Festival "Baby Time", Saint-Petersburg International Book Fair, an international exhibition of consumer electronics "CONSUMER ELECTRONICS & PHOTO EXPO" and the world famous specialized musical exhibition MIDEM which is held every year in Cannes, France. "Melodiya" is well-known to the foreign public. For example, in 2011 "Melodiya" won the award of Classical Music of International Classical Music Awards (ICMA-2011) in the category "Historical Recording". Collection of Sibelius symphonies on 3 CDs performed by the Grand Orchestra of All-Soviet Union Radio and Television conducted by Gennady Rozhdestvensky was recognized as the best disk of February 2011 by the Luxembourg magazine "Pizzicato".
멜로디야는 정기적으로 국제 지적 문학 박람회 “논픽션”, 모스크바 가족 축제 “베이비 타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도서박람회, 국제 소비자 가전제품 박람회 “컨슈머 일렉트로닉스 앤드 포토 엑스포”, 매년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유명 상업 음악 박람회 “미뎀”을 포함한 국제 박람회에 자사의 제품을 제공한다. 멜로디야는 해외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예를 들면, 2011년에 멜로디야는 국제 클래식 음악 어워드(ICMA)의 “역사적인 음반” 부문에서 클래식 음악상을 받았다.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가 소련 라디오 텔레비전 그랜드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시벨리우스 교향곡 컬렉션 음반 세 장은 2011년 2월에 룩셈부르크 매거진 “피치카토”에서 최우수 음반으로 인정받았다.
The activity of the company is based on the Russian legislation on copyright and related rights. "Melodiya" has exclusive agreements with many right owners. On the official website of "Firma Melodiya" you can find a list of CD's with music and literary works for every taste, as well as information about artists, news, plans for releases, joint projects and stores where you can buy the production of "Melodiya".
회사의 활동은 저작권 및 관련 권리에 대한 러시아 법에 근거한다. 멜로디야는 여러 저작권자들과 독점 계약을 보유하고 있다. “피르마 멜로디야”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아티스트, 뉴스, 발매 계획, 협력 프로젝트, 멜로디야 상품을 살 수 있는 상점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음악과 모든 취향의 문학 작품들을 찾을 수 있다.
Firma Melodiya was established by the ordinance of the USSR Council of Ministers in 1964 to replace the former All-Union Studio of Gramophone Recording and unite the sound recording studios located in Moscow, Leningrad, Tallinn, Riga, Vilnius, Tbilisi, Alma-Ata and Tashkent. Being a monopoly of domestic record production and having the biggest creative musical potential in the world, for 25 years Firma Melodiya has accomplished a tremendous work recording and releasing records of classical, folk and popular music, as well as literary, historical and political recordings.
멜로디야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러시아의 레코드 레이블이다. 모스코바, 레닌그라드, 탈린, 리가, 빌뉴스, 트빌리시, 알마아타, 타슈켄트 등 구소련의 주요 도시 및 공화국의 수도에 소재한 레코딩 스튜디오들의 통합을 위해 정부 주도하에 1964년 설립되었다. 25년 동안 구소련 지역의 음반 제작을 독점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크고 창의적인 음악적 잠재력을 보유하게 되면서, 클래식뿐만 아니라 포크, 팝, 그리고 문학, 역사와 정치에 관련된 레코딩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큰 성과를 보여 왔다.
The collaboration between the All-Union Studio of Gramophone Recording and later Firma Melodiya and the USSR Bolshoi Theatre has lasted for many years and brought some fruitful results. The opera and ballet masterpieces of Russian music, as well as the operas by foreign composers most popular with the Soviet listeners have been time and again recorded by the performers, choir and orchestra of the theatre conducted by Nikolai Golovanov, Kirill Kondrashin, Boris Khaikin, Alexander Melik-Pashayev, Evgeny Svetlanov, Yuri Simonov, Mark Ermler and other leading conductors.
그라모폰 레코딩의 소련 스튜디오와 나중의 멜로디야 음반사, 소련 볼쇼이 극장 사이의 협력은 여러 해 동안 지속되었고 유익한 결과를 가져왔다. 소련 청취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외국 작곡가들의 오페라들뿐만 아니라 러시아 음악의 오페라와 발레 명작들은 니콜라이 골로바노프, 키릴 콘드라신, 보리스 하이킨, 알렉산더 멜리크-파샤예프, 에프게니 스베틀라노프, 유리 시모노프, 마르크 에름레르 등의 유명한 지휘자들에 의해 극장의 연주자, 합창단, 오케스트라에 의해 시간이 지나서 재녹음되었다.
There are only very few record labels in the world that can boast a comparable constellation of soloists whose recordings have been released by Melodiya. Among them were some of the greatest musicians of the 20th century. Speaking about pianists, it would be enough to mention the names of Sviatoslav Richter, who was recognized as one of the best interpreters of Johann Sebastian Bach's music and who had a colossal repertoire of music spanning three centuries; Emil Gilels, one of the brightest performers of romantic music, who recorded an almost full cycle of Beethoven's sonatas; a subtle "Scriabinist" Vladimir Sofronitsky, who preferred studio work and chamber audiences to large concert halls; Tatiana Nikolayeva, a deep interpreter of polyphonic music by Bach and Shostakovich. The Melodiya magnetic tapes have preserved for the generations to come numerous pages of performances by the violinists David Oistrakh and Leonid Kogan, who triumphantly represented the Soviet violin school at some of the most prestigious concerts halls worldwide; recordings by the cellists Mstislav Rostropovich, Daniil Shafran and Natalia Gutman.
멜로디야에서 발매된 음반들 중에는 독주자들의 비교할만한 별자리를 자랑할 수 있는 세계에서 오직 적은 음반들이 있다. 그들 사이에는 20세기의 위대한 연주자들 중의 일부가 있었다. 피아니스트에 대해서 말하자면 바흐 음악의 최고 해석자들 중의 한 명으로 인식되고 3세기에 걸친 음악의 거대한 레퍼토리를 가졌던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베토벤 소나타 거의 전곡을 녹음했던 낭만파 음악의 뛰어난 연주자인 에밀 길렐스, 대형 콘서트홀보다 스튜디오 작업과 적은 청중들을 선호했던 미묘한 “스크리아빈 전문가” 블라디미르 소프로니츠키, 바흐와 쇼스타코비치의 다성 음악의 깊은 해석자였던 타티아나 니콜라예바의 이름을 언급해도 충분할 것이다. 멜로디야 자기 테이프(소리・화면・컴퓨터 정보 기록에 사용되는 테이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몇몇 콘서트홀에서 소비에트 바이올린 스쿨을 당당하게 대표했던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레오니드 코간 같은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다가오는 많은 횟수의 연주들과 첼리스트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 다닐 샤프란, 나탈리아 구트만의 녹음들을 제공해왔다.
The Firma Melodiya releases unveiled for the Russian and foreign listeners new names of the musicians who continued the glorious traditions of the Soviet performing school such as the pianists Mikhail Pletnev and Evgeny Kissin, violinists Vadim Repin, Maxim Vengerov and Sergei Stadler, cellists Alexander Rudin and Ivan Monighetti, and introduced the winners of the International Tchaikovsky Competition awards to a wide audience.
멜로디야 음반들은 러시아와 해외 청취자들을 위해 피아니스트 미하일 플레트네프, 에프게니 키신, 바이올리니스트 바딤 레핀, 막심 벵게로프, 세르게이 스타들러, 첼리스트 알렉산더 루딘, 이반 모니게티 같은 소비에트 연주 스쿨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지속했던 연주자들의 새로운 이름들을 공개했고, 폭 넓은 청중에게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 입상자들을 소개했다.
The series Outstanding Masters at Concert introduced live recordings made at the halls of Moscow and Leningrad by illustrious foreign musicians such as the conductors Herbert von Karajan, Igor Markevitch, George Enescu and Zubin Metha, pianists Van Cliburn, Glenn Gould and Arthur Rubinstein, violinists Yehudi Menuhin, Henryk Szeryng and Arthur Grumiaux, cellist Pierre Fournier, and tenor Nicolai Gedda.
뛰어난 콘서트마스터시리즈는 모스크바와 레닌그라드의 홀들에서 제작된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이고르 마르케비치, 게오르게 에네스쿠, 주빈 메타, 피아니스트 밴 클라이번, 글렌 굴드,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바이올리니스트 예후디 메뉴인, 헨리크 셰링, 아르튀르 그뤼미오, 첼리스트 피에르 푸르니에, 테너 니콜라이 게다 같은 저명한 해외 음악가들에 의한 실황 레코딩을 소개했다.
Firma Melodiya intensively cooperated with some of the world's biggest recording labels. Recoding by Soviet musicians have been released in the countries of Europe, Japan and the USA, while records manufactured under licenses from EMI, Decca, Deutsche Grammophon and Polydor International were released in the USSR introducing some of rarely performed compositions and prominent performers, primarily opera sets, to the domestic public.
멜로디야는 집중적으로 몇몇 세계 최대 음반사들과 협력했다. 소련 연주자들에 의한 음반들은 유럽, 일본, 미국에서 발매되었는데, 반면에 EMI, 데카, 도이체 그라모폰, 폴리도르 인터내셔널의 허가로 제작된 음반들은 몇몇의 희귀한 작품 연주, 저명한 연주자들, 주요한 오페라 세트를 국내 대중들에게 소개하면서 소련에서 발매되었다.
Complete Works by P.I. Tchaikovsky on Record was a truly large-scale project realized by Firma Melodiya. To let the widest possible audience hear all the works by the Russian genius, some of the leading soloists, chamber, symphony and choir collectives of this country were involved in the effort.
차이코프스키 전집 녹음은 멜로디야에 의해 실현된 진정한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러시아의 광범위한 청중들이 모든 러시아 천재의 작품들을 들을 수 있도록 이 나라의 몇몇 주요한 독주자들, 실내악, 교향악, 합창 집단이 그 노력에 참여했다.
For the last 20 years, most of the Firma Melodiya releases have been old recordings on CD, which were previously released on record. In particular, these are a greater part of Anthology of Russian Symphony Music, symphonies and ballets by Prokofiev conducted by Gennady Rozhdestvensky, recordings by Yevgeny Mravinsky, Sviatoslav Richter and David Oistrakh. However, even during that hard period for the country, Melodiya continued to acquaint its listeners with a new generation of Russian musicians and new musical collectives. One may mention CD releases of the chamber orchestra Musica Viva, ensemble Moscow Baroque, the Chamber Orchestra of the Moscow Conservatory, the recording of Anton Bruckner's Symphony No. 7 performed by the State Academic Symphony Orchestra of Russia conducted by Mark Gorenstein.
지난 20년 동안 멜로디야에서 발매된 대부분의 음반들은 이전에 발매되었던 것들이 CD로 발매된 오래된 음반들이었다. 특히 이것들은 러시아 교향악 선집의 보다 큰 부분,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가 지휘한 프로코피에프 교향곡과 발레곡, 예프게니 므라빈스키,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다비드 오이스트라흐의 음반들이었다. 그러나 국가의 그 힘든 기간 동안 멜로디야는 신세대 러시아 음악가들과 새로운 음악 집단과 함께 청취자들에게 익히게 하는 것을 지속했다. 하나는 무지카 비바 실내 오케스트라, 모스크바 바로크 앙상블, 모스크바 음악원 실내 오케스트라, 마르크 고렌슈타인의 지휘로 러시아 스테이트 아카데믹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했던 안톤 브루크너 교향곡 7번 녹음의 CD 발매를 언급할 수도 있다.
Firma Melodiya today is a modern company that holds a confident position in the Russian and world sound recording markets, and actively cooperates with its foreign partners. The nearest plans include further reissues of the most treasured recordings from the archives on CDs as well as on vinyl and digital sales, and also some joint projects with the leading Russian musicians of the 21st century.
오늘날 멜로디야는 러시아와 세계 음원 시장에서 확실한 위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해외 파트너들과 협력한다. 가장 가까운 계획은 레코드판과 디지털 판매뿐만 아니라 CD의 아카이브에 있는 소중한 녹음들을 더 재발행하는 것과 21세기 주요 러시아 음악가들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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