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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6일 토요일
2009/11/10 Hamamatsu Competition Report 06 Interview with Dinara Klinton & Contestants' School Ranking
http://www.piano.or.jp/report/04ess/ham/2009/11/10_9661.html
浜コン:ディナーラ・クリントンさんインタビュー&コンテスタントの出身校ランク / 하마마쓰 콩쿠르 : 디나라 클린톤과의 인터뷰 및 참가자들의 출신 학교 순위
1次予選2日目、前回奨励賞から一変、大人びた雰囲気で、真摯な演奏を聴かせてくれたDinara KLINTONさん。「前回出場したときの、1次予選に出てきて最初の平均律(1巻1番)は今でも忘れられませんよ」と言うと、嬉しそうにはにかんでくれました。
1차 예선 2일째, 지난 대회에 장려상에서 일변, 어른스러운 분위기로 진지한 연주를 들려준 디나라 클린톤 씨. “지난 대회에 출전했을 때 1차 예선에 나와서 먼저 연주했던 평균율(1권 1번)은 지금도 잊을 수 없어요.” 하면서 기쁜 듯이 수줍게 말했다.
--前回に続いての出場ですね。
지난 대회에 이어서 참가하신 거네요.
また浜松に来ることができて、本当に幸せに思ってます。前回応援してくださった皆さんにもお会いできて、また聴いていただけて嬉しいです。
하마마쓰에 다시 올 수 있어서 저도 정말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이전에 응원해주신 여러분도 만날 수 있고, 다시 들려줄 수 있어서 기쁩니다.
--前の参加者が、同じピアノでかなり叩くような演奏をしてしまいましたね。楽器のコンディションは大丈夫でした?
앞의 참가자가 같은 피아노를 꽤 두드리는 연주를 해버렸네요. 악기의 상태는 괜찮았나요?
今回の楽器はとても良くて、コンディションの調整も行き届いているので、「依然として」素晴らしい楽器でしたよ(笑)。とても気に入っています。
이번 악기는 매우 좋고, 컨디션 조절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여전히” 좋은 악기였어요(웃음). 매우 마음에 듭니다.
--今日は、ステージ直前、どんなことを考えて臨みました?
오늘은 무대에 오르기 직전, 어떤 것을 생각하고 임했나요?
とにかく、今日弾く作品の内容のことだけを考えるようにしました。自分としては満足行く演奏ができたと思います。
어쨌든, 오늘 연주 작품의 내용만을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저로서는 만족시키는 연주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ところで、KLINTONさんは、現在モスクワ音楽院で、名ピアニストでもあるエリソ・ヴィルサラーゼの薫陶を受けていますが、コンテスタントの皆さんは、どこの学校で勉強している方が多いのでしょうか?
그런데 클린톤은 현재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엘리소 비르살라제(Elisso Virsaladze)의 지도를 받고 있는데, 참가자들은 어느 학교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을까?
もちろんA大学を終了し、B大学大学院へ、というパターンもありますから一概には言えませんが、プログラムの「最終学歴」をもとにたどってみると...。
물론 A대학을 마치고 B대학 대학원 패턴도 있기 때문에 통틀어 말할 수 없지만, 프로그램의 “최종 학력”을 바탕으로 더듬어보면….
★コンテスタントの出身・在籍学校ランキング(予科・付属校など含む) / 참가자 출신, 재적 학교 랭킹 (예과, 부속학교 등 포함)
1位 モスクワ音楽院(ロシア):12名 / 1위 러시아 모스크바 음악원 : 12명
2位 ハノーファー音楽演劇大学(ドイツ):8名 / 2위 독일 하노버 음악연극대학교 : 8명
3位 韓国国立芸術大学(韓国)、ジュリアード音楽院(アメリカ):6名 / 한국국립예술대학, 미국 줄리아드 스쿨 6명
4位 イモラピアノアカデミー(イタリア):3名 / 4위 이탈리아 이몰라 아카데미 : 3명
アリエ・ヴァルディ教授門下生を中心に世界のコンクールを席巻するハノーファーは当然として、今回は、モスクワ音楽院からの受験組が目立ちます。
아리에 바르디(Arie Vardi) 교수 문하생들을 중심으로 세계 대회를 석권하는 하노버는 당연하고, 이번에는 모스크바 음악원 학생들이 눈에 띈다.
また、韓国国立芸術大学は、今もっとも勢いのある「韓国の芸大」とも言うべき存在。その教授陣は、既にピティナで決勝審査やマスタークラスに招聘した、キム・デジン先生、カン・チュンモ先生、イム・チョンピル先生。いずれもアメリカに学び、母国の文化発展をかけて開校したこの大学に招聘された気鋭のピアニスト・ピアノ指導者たちです。この3教授が、世界の国際コンクールで入賞を重ねる韓国の若い才能のほとんどを育てているという教育システムは、注目すべきものでしょう。
또한 한국국립예술대학은 지금 가장 기세가 있는 “한국의 예대”라고 할 존재. 그 교수들은 이미 PTNA 콩쿠르 결선 심사와 마스터클래스에 초청된 김대진 선생님, 강충모 선생님, 임종필 선생님. 모두 미국에서 배우고 모국의 문화 발전을 위해 개교한 이 대학에 초빙된 기예의 피아니스트 겸 피아노 지도자들이다. 이 세 명의 교수가 세계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을 거듭하는 한국의 젊은 인재들의 대부분을 키우고 있다는 교육 시스템은 주목할 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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