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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piano bachelor, piano music lover, CD collector and classical music information's translator. Also KakaoTalk character Tube mania! Naver Blog: http://blog.naver.com/snowseol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DPYLTc4mK7dOXYTQEOiPew?view_as=subscriber

2019년 4월 20일 토요일

Nicholas Angelich - Live at the Musical Festivities in Touraine (25 June 2016)


http://www.aveclassics.net/news/2018-07-19-7895

니콜라스 안젤리치 리사이틀 - 2016년 6월 25일 투렌 음악제
Grande de Meslay / 그랑드 드 메슬레

Program
Chopin Nocturne en mi bémol majeur, Op. 55 n° 2 / 쇼팽 녹턴 16번

Chopin Etude en la bémol majeur, Op. 10 n° 10 / 쇼팽 연습곡 작품 10-10

Chopin Etude en ut mineur, Op. 10 n° 12 / 쇼팽 연습곡 작품 10-12 <혁명>

Schumann Kreisleriana, Op. 16 / 슈만 크라이슬레리아나
I. Ausserst bewegt
II. Sehr innig und nicht zu rasch
III. Sehr aufgeregt
IV. Sehr langsam
V. Sehr lebhaft
VI. Sehr langsam
VII. Sehr rasch
VIII. Schnell und spielend

Liszt Sonate en si mineur, S. 178 / 리스트 소나타

Encores
Chopin Mazurka en Sol dièse mineur, Op. 33 n° 1 / 쇼팽 마주르카 작품 33-1
Chopin Mazurka en Fa mineur, Op. 63 n° 2 / 쇼팽 마주르카 작품 63-2


녹턴 16번을 들으니 2010 쇼팽 콩쿠르의 추억이 떠오른다. 당시에 많이 들려서 좋아하게 된 곡. 이어지는 에튀드 10번은 마치 연습곡 같지 않고 그냥 서정적인 곡처럼 흘러간다. 21세기 쇼팽 콩쿠르 우승자 3명의 공통된 에튀드. 혁명은 거칠게 시작할 줄 알았는데 부드럽게 흘러간다. 이 프로그램은 안젤리치의 <헌정> 음반에 있다. 음반 설명은 다음과 같다.

19세기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의 위대한 작곡가 슈만, 리스트, 쇼팽이 모두 1810년을 즈음에 18개월의 시차를 두고 태어나 동시대를 살아간 사실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헌정한 작품의 관계를 짚어가는 음반이다. 슈만에게 헌정한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를 시작으로, 쇼팽에게 헌정한 슈만의 '크라이슬레리아나', 그리고 리스트에게 헌정한 쇼팽의 연습곡 두 곡이 이어진다.

음반 트랙 순서와는 다르다. 안젤리치의 음반들을 찾아서 정리해봤는데 이 음반을 몰랐으면 리사이틀 프로그램이 그런가보다 생각했을 거다. 이름만 아는 연주자일 뿐 썩 좋아하지도 않고 음반도 구해지는 대로 모았을 뿐인데 동영상을 보면서 연주에 매료되었다. 이 느낌에 대한 흐름은 일하러 나가야 되는 어쩔 수 없는 외출로 인해서 끊어졌는데 귀가해서 리스트부터 마저 봤다. 결국 슬슬 시들해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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