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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piano bachelor, piano music lover, CD collector and classical music information's translator. Also KakaoTalk character Tube mania! Naver Blog: http://blog.naver.com/snowseol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DPYLTc4mK7dOXYTQEOiPew?view_as=subscriber

2020년 1월 30일 목요일

Alexandre Kantorow & Valery Gergiev at the Great Hall of Zaryadye Concert Hall (30 October 2019)


2019년 10월 30일 자리야드예 콘서트홀 대강당
1st Moscow's International Zaryadye Festival / 제1회 모스크바 국제 자리야드예 페스티벌
Alexandre Kantorow, piano /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피아노
Mariinsky Theater Symphony Orchestra / 마린스키 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
Valery Gergiev, conductor / 발레리 게르기에프 지휘

Program
Mussorgsky Khovanshchina: I. Prelude (Dawn on the Moscow River) / 무소르그스키 오페라 <호반시나> 전주곡 (모스크바 강의 새벽)

Saint-Saëns Piano Concerto No. 5 in F, Op. 103 "The Egyptian" / 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5번 <이집트 풍>
I. Allegro animato
II. Andante
III. Molto allegro

Stravinsky/Guido Agosti: The Firebird - II. Berceuse (encore 1) / 스트라빈스키 불새 중 <자장가> (귀도 아고스티 편곡)
Stravinsky/Guido Agosti: The Firebird - III. Finale (encore 2) / 스트라빈스키 불새 중 <피날레> (귀도 아고스티 편곡)

Ravel Bolero / 라벨 볼레로

Intermission

Berlioz Symphonie fantastique in C, Op. 14 /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I. Rêveries - Passions (Visions and Passions). Largo - Allegro agitato e appassionato assai - Religiosamente / 꿈, 정열
II. Un bal (A Ball). Valse. Allegro non troppo / 무도회
III. Scène aux champs (A Scene in the Country). Adagio / 들 풍경
IV. Marche au supplice (March to the Scaffold). Allegretto non troppo / 단두대로의 행진
V. Songe d'une nuit de sabbat (Dream of a Witches' Sabbath). Larghetto - Allegro / 마녀들의 밤의 향연과 꿈

뱁컷으로 8분 15초~44분 50초를 편집해서 피아노 연주만 가지고 있다. 전에 캉토로프의 음반 내지를 번역하면서 이 곡도 공부해봤다. 음반 내지 설명에서 어떤 부분을 말하는 건지 악보 발췌도 해보고... 그러면서 공부가 좀 되었고 전에는 들어도 지나가던 곡이 새로우면서도 익숙하게 들렸다. 캉토로프의 연주를 감상하는데 으잉? 게르기에프의 이쑤시개 지휘봉이 전보다 더 크다. 전에는 성냥개비만해서 보일랑 말랑 했는데 이번엔 떡꼬치처럼 길어졌다. 신비한 이집트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2악장 중간에 나오는 서정적인 선율은 누비아의 사랑 노래로, 생상스가 이집트를 여행하던 도중 나일 강에서 뱃사공들이 노래하는 것을 들었다고 전해진다. 내가 번역했던 정보를 다시 찾아봤다. 히히히~ 캉토로프의 연주에는 마력이 있다. 음반 3장 공부하면서 악보 발췌할 때 캉토로프의 연주를 몇 번이고 들어야만 했는데 그러면서 푹 빠지게 되었다. 결국은 나를 꽂히게 만드누나... 내가 비스 레이블을 워낙 사랑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앙코르는 뭔지 본의 아니게 메디치 사이트에서 알게 되었는데 자장가부터 연주하는 것 보고 피날레까지 연주할 것 같다 싶었다. 자장가에서 쉬지 않고 바로 이어지니까. 볼레로 연주할 때 북을 보니 야마하. 무소르그스키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프랑스 작품들인데 캉토로프가 앙코르로 러시아 작품을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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