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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piano bachelor, piano music lover, CD collector and classical music information's translator. Also KakaoTalk character Tube mania! Naver Blog: http://blog.naver.com/snowseol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DPYLTc4mK7dOXYTQEOiPew?view_as=subscriber

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Snowman’s Autumn in Warsaw Again! Day 13 (12 October 2025)


아침에 환율을 찾아보니 1즈워티=391.40원으로 물가가 자꾸 오른다. 조식으로 파프리카를 반으로 잘라서 속을 도려낸 다음 볶음밥을 넣은 귀여운 메뉴가 나왔다. 아이디어는 좋은데 칼로 파프리카를 잘라서 먹어야 한다. 어떤 음식인지 살펴보니 채식 요리(vegetarian dishes)라고만 나온다. 공연장에 도착하니 홀 밖에 20미터 넘게 줄 섰다. 2라운드 마지막 날에도 티켓을 구하려는 열기가 대단하다.



Morning Session

10:00

53 Yehuda Prokopowicz (Poland) / 예후다 프로코포비치 (폴란드) Steinway & Sons

Ballade No. 2 in F major, Op. 38


4 Mazurkas, Op. 17

No. 1 in B flat major

No. 2 in E minor

No. 3 in A flat major

No. 4 in A minor


Rondo à la Mazur in F major, Op. 5


24 Preludes, Op. 28

No. 19 in E flat major

No. 20 in C minor

No. 21 in B flat major

No. 22 in G minor

No. 23 in F major

No. 24 in D minor


Polonaise No. 6 in A flat major, Op. 53 “Heroic”


2021 샤파르냐 온라인 쇼팽 콩쿠르 공동 3위 및 특별상. 이름이 유대계인 것처럼 보인다. 2층에 가족이나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나? 또 지그시 본다. 자국 참가자라 크게 환호한다. 마주크 풍 론도는 크게 와 닿지 않았다. 1라운드에서도 관중석을 몇 초 동안 응시했는데 혹시 마인드 컨트롤? 차준환 선수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한 김현겸 선수에게 웜업이 끝나면 관중석을 한 번 둘러보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라고 조언해준 적이 있었으니까.


10:55

54 Hao Rao (China) / 하오 라오 (중국) Steinway & Sons

Barcarolle in F sharp major, Op. 60


24 Preludes, Op. 28

No. 13 in F sharp major

No. 14 in E flat minor

No. 15 in D flat major

No. 16 in B flat minor

No. 17 in A flat major

No. 18 in F minor


Scherzo No. 3 in C sharp minor, Op. 39


Andante spianato & Grande Polonaise brillante in E flat major, Op. 22


2019 베이징 쇼팽 청소년 콩쿠르 주니어 부문 5위, 2021 솔트레이크시티 지나 박하우어 온라인 콩쿠르 3위, 2021 바르샤바 쇼팽 콩쿠르 파이널리스트, 2023 베른 인터라켄 클래식스 콩쿠르 2위. 1라운드부터 자꾸 하오 자오로 들리는데 마치 폴란드식으로 발음하는 것처럼 들린다. Hao Rzao? 역시 중국의 에이스. 뱃노래에서는 살짝 미스터치 났을 때 본인도 아차 싶었을 듯. 화려한 대 폴로네즈는 첫 페이지가 약간 불안하다. 못해도 3라운드는 갈 것 같은데 지난 대회 파이널리스트들이 이번 대회에서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다. 라티노프가 연주를 시작하기 전,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 캐나다인에게 펜으로 적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지적하면서 공연 중에 조용히 해달라고 말했다. 그분은 볼펜 소리가 안 나는데 왜 그런지 의아해했다.


11:45

55 Anthony Ratinov (USA) / 앤서니 라티노프 (미국) Steinway & Sons

Impromptu No. 1 in A flat major, Op. 29


Impromptu No. 2 in F sharp major, Op. 36


Polonaise No. 5 in F sharp minor, Op. 44


24 Preludes, Op. 28

No. 13 in F sharp major

No. 14 in E flat minor

No. 15 in D flat major

No. 16 in B flat minor

No. 17 in A flat major

No. 18 in F minor


Scherzo No. 3 in C sharp minor, Op. 39


2023 바르셀로나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7위, 2023 발렌시아 호세 이투르비 콩쿠르 2위, 2023 예이다 리카르도 비녜스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2023 볼차노 부조니 콩쿠르 2위, 2024 뉴욕 방돔 프라이즈 콩쿠르 파이널리스트, 2024 몬트리올 콩쿠르 3위, 2025 마이애미 쇼팽 국내 콩쿠르 2위. 딱히 내 취향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좋았다. 라티노프의 연주가 끝나고 캐나다인에게 볼펜 소리가 시끄러운 게 아니라 글씨를 쓸 때 손을 이동하면서 소리가 난다고 말해줬다. 나도 사실 그 사람이 공연 중에 뭔가 영어로 후기를 쓰는 것 같은 모습을 봤는데 옷소매에서 소리가 나긴 했거든. 1라운드 때는 내가 잠깐 옆좌석에 프로그램북 놓은 것 보고 캐나다인이 여기 같이 온 사람의 자리 있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가방 정리하느라 잠시 놓아둔 것뿐이고 나도 옆에 자리 있는 것 충분히 알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해명해서 오해를 풀었다. 그걸 번역기로 풀어서 보여주다가 주변의 언어를 보고 한국인이냐고 물어봤다. 난 그전에 그분이 다른 사람과 얘기하는 것을 듣고 막연하게 중국계 캐나다인이라고 짐작했다. 그분이 나한테 기억에 남는 참가자들이 누구냐고 물어봐서 내 비밀이라고 하면서도 주변에서 듣든 말든 솔직하게 3명을 말해줬다.


12:35 Intermission


쉬는 시간에 주변 사람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내 오른쪽에 앉은 중국계 캐나다인이 2라운드 끝나고 떠난다면서 나한테 3차와 4차 때도 있을 거냐고 물어봐서 난 풀패스라고 대답했다. 10월 5일부터 본 것 같다고 얘기하니깐 10월 3일에는 다른 자리에 앉아 있었고 나를 10월 4일부터 봤다고 답했다. 이후 나는 내 왼쪽에 있는 일본계 미국인에게 혹시 2라운드부터 내 옆에 앉았냐고 물어봤는데 그렇다고 하면서 결선과 오페라 극장 갈라 콘서트까지 본다고 얘기했다. 며칠 전 귀가할 때 미국인이 지난 대회 에코백을 메고 떠나는 모습을 봤다. 알고 보니 캐나다인은 10년 전에 보러 와서 조성진의 우승을 현장에서 지켜봤고 미국인은 지난 대회에 왔던 사람이 맞았다. 내 뒤에 있던 사람은 다른 형제가 온라인으로 티켓팅 도와줘서 이번 대회에 직관하러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난 동생한테 두 번 빌붙어서 온 경우.


12:55

58 Miyu Shindo (Japan) / 미유 신도 (일본) Steinway & Sons

24 Preludes, Op. 28

No. 1 in C major

No. 2 in A minor

No. 3 in G major

No. 4 in E minor

No. 5 in D major

No. 6 in B minor

No. 7 in A major

No. 8 in F sharp minor

No. 9 in E major

No. 10 in C sharp minor

No. 11 in B major

No. 12 in G sharp minor

No. 13 in F sharp major

No. 14 in E flat minor

No. 15 in D flat major

No. 16 in B flat minor

No. 17 in A flat major

No. 18 in F minor

No. 19 in E flat major

No. 20 in C minor

No. 21 in B flat major

No. 22 in G minor

No. 23 in F major

No. 24 in D minor


Polonaise No. 6 in A flat major, Op. 53 “Heroic”


2015 에판 아카데미 공동 1위, 2016 솔트레이크시티 지나 박하우어 콩쿠르 3위, 2019 베이징 쇼팽 청소년 콩쿠르 시니어 부문 3위, 2020 도쿄 아시아 쇼팽 콩쿠르 파이널리스트, 2022 제네바 콩쿠르 세미파이널리스트, 2023 비고 콩쿠르 1위, 바트 키싱엔 국제피아노올림피아드 3위. 하노버 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의 제자. 이번에도 검은 드레스. 전주곡 19, 22, 24번에서 아닌 듯. 또 브라보를 외치는 건 일본인?


13:45

60 Gabriele Strata (Italy) / 가브리엘레 스트라타 (이탈리아) Steinway & Sons

Bolero in A minor, Op. 19


24 Preludes, Op. 28

No. 7 in A major

No. 8 in F sharp minor

No. 9 in E major

No. 10 in C sharp minor

No. 11 in B major

No. 12 in G sharp minor


Polonaise No. 5 in F sharp minor, Op. 44


Nocturne No. 1 in B flat minor, Op. 9 No. 1


Scherzo No. 2 in B flat minor, Op. 31


2024 몬트리올 콩쿠르 2위. 예일 음대에서 보리스 베르만, 산타 체칠리아 국립 음악원에서 베네데토 루포 사사. 와인색 셔츠를 입고 등장. 볼레로가 A단조로 바뀌기 전에 드뷔시처럼 몽롱하게 들린다. 녹턴 1번은 쇼팽 콩쿠르에서 보기 드문 레퍼토리인 듯.




오전 세션이 끝나고 공연장 밖으로 나와서 걷는데 2시 48분쯤 사이렌이 유독 크게 울려서 전쟁 난 줄 알았다. 며칠 전부터 공연장 앞에 경찰이 2명 서 있긴 했다. 4년 전에는 경찰을 처음 본 곳이 와지엔키 공원이었다. 호텔로 와서 전날 편의점에서 사둔 과자랑 음료수를 먹었다. 며칠 동안 골골거려서 시내로 나가서 먹는 게 힘들다. 전날처럼 침대에 누워 있기도 하면서 몸이 시키는 대로 방에서 쉬어야 한다.


Evening Session

17:00

64 Tomoharu Ushida (Japan) / 도모하루 우시다 (일본) Steinway & Sons

Rondo à la Mazur in F major, Op. 5


Sonata No. 2 in B flat minor, Op. 35

I. Grave. Doppio movimento

II. Scherzo. Molto vivace

III. Marche funèbre

IV. Finale


24 Preludes, Op. 28

No. 19 in E flat major

No. 20 in C minor

No. 21 in B flat major

No. 22 in G minor

No. 23 in F major

No. 24 in D minor


Polonaise No. 6 in A flat major, Op. 53 “Heroic”


2008 아시아 쇼팽 콩쿠르 [초등학교 1/2학년 부문] 공동 금상, 2009 아시아 쇼팽 콩쿠르 [협주곡 A 부문] (15세 이하) 공동 금상, 2010 아시아 쇼팽 콩쿠르 [초등학교 3/4학년 부문] 대상, 2011 아시아 쇼팽 콩쿠르 [협주곡 B 부문] (22세 이하) 최연소 금상, 2012 아시아 쇼팽 콩쿠르 [협주곡 C 부문] (연령 제한 없음) 금상 없는 공동 은상, 2012 하마마쓰 아카데미 페스티벌 콩쿠르 공동 2위, 2018 하마마쓰 콩쿠르 2위, 은메달, 바르샤바 시장상 및 청중상, 2024 리즈 콩쿠르 세미파이널리스트 및 메디치 TV 청중상. 쇼팽 음대에서 표트르 팔레치니의 제자. 원래의 순서대로라면 우시다가 2라운드에서 가장 먼저 쳐야 하는데 아프다고 잔머리 굴렸나? Z로 시작하는 성이 먼저 연주해서 의아했다. 1라운드를 지켜보면서 우시다에 관해 들었던 생각은, 점점 10위권 밖으로 멀어지고 있었다는 것. 마주르 풍 론도나 소나타 2번이나 특별하지 않다. 프렐류드와 영웅 폴로네즈도 마찬가지. 폴란드 심사위원 백이 있는데 3라운드에 올려주려나? 난 여기가 끝이라 보는데? 못해서가 아니라 딱히 특별하지 않아서. 2010년 대회 2라운드에서 일본 참가자들이 전멸했는데 당시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쇼팽 콩쿠르 입상자들이 꽤 보였다. 한참 세월이 흘러 당시의 참가자들을 하나하나 공부하게 되었고 이런 대회에서 입상한 사람들은 대부분 잘해야 2차라는 걸 깨달았다. 우시다가 자신이 없었던 건지 아니면 컨디션이 안 좋았던 건진 몰라도 날개 접힌 새 같았다. 세월이 흐르면서 일본 연주자들의 그런 성향이 많이 없어졌다고도 생각했는데 아직도 그런 게 남아 있나 보다. 지난 대회에서는 성급하게 치다가 2라운드를 망치고 탈락. 커피를 한 컵 마셨는데도 오후 세션에서 우시다의 연주가 시작되자 졸리다. 두 컵 마시고 올 걸 그랬나?


17:55

66 Zitong Wang (China) / 지통 왕 (중국) Shigeru Kawai

Nocturne No. 4 in F major, Op. 15 No. 1


3 Ecossaises, Op. 72

No. 1 in D major

No. 2 in G major

No. 3 in D flat major


Andante spianato & Grande Polonaise brillante in E flat major, Op. 22


Ballade No. 3 in A flat major, Op. 47


Presto con leggerezza in A flat major, WN 44


24 Preludes, Op. 28

No. 19 in E flat major

No. 20 in C minor

No. 21 in B flat major

No. 22 in G minor

No. 23 in F major

No. 24 in D minor


Mazurka in F minor, Op. 68 No. 4


2010 뉴욕시티 로잘린 투렉 바흐 콩쿠르 1위, 2014 에틀링겐 청소년 콩쿠르 장려상, 2020 프린스턴 콩쿠르 1위, 2021 리즈 콩쿠르 1차, 2021 쇼팽 콩쿠르 1차, 2022 페롤 콩쿠르 1위, 2023 볼차노 부조니 콩쿠르 6위.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당 타이 손 사사. 에코세즈는 소품으로 앙코르를 선사하는 것 같은 느낌. 발라드 3번에서 중간에 아첼레란도로 휘몰아친다. 소리가 크고 시원시원한데 시끄럽다. 프렐류드 26번을 쇼팽 콩쿠르에서 보게 되다니! 마지막으로 연주하는 마주르카는 쇼팽이 말년에 태운 마지막 불꽃인데 편곡인지 어느 에디션 악보인지 모르겠다. 일반적인 템포보다 느린데 마치 앙코르처럼 선사하는 느낌.


18:45

72 Yifan Wu (China) / 이판 우 (중국) Steinway & Sons

24 Preludes, Op. 28

No. 13 in F sharp major

No. 14 in E flat minor

No. 15 in D flat major

No. 16 in B flat minor

No. 17 in A flat major

No. 18 in F minor


Fantasy in F minor, Op. 49


Andante spianato & Grande Polonaise brillante in E flat major, Op. 22


2023 댈러스 클라이번 청소년 콩쿠르 2위, 선전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 5위. 연주는 괜찮은데 크게 와 닿진 않는다. 아무리 잘해야 3차가 한계인 듯. 폴로네즈는 멋지게 마무리.


19:35 Intermission


19:55

73 Miki Yamagata (Japan) / 미키 야마가타 (일본) Shigeru Kawai

Polonaise No. 6 in A flat major, Op. 53 “Heroic”


24 Preludes, Op. 28

No. 1 in C major

No. 2 in A minor

No. 3 in G major

No. 4 in E minor

No. 5 in D major

No. 6 in B minor

No. 7 in A major

No. 8 in F sharp minor

No. 9 in E major

No. 10 in C sharp minor

No. 11 in B major

No. 12 in G sharp minor

No. 13 in F sharp major

No. 14 in E flat minor

No. 15 in D flat major

No. 16 in B flat minor

No. 17 in A flat major

No. 18 in F minor

No. 19 in E flat major

No. 20 in C minor

No. 21 in B flat major

No. 22 in G minor

No. 23 in F major

No. 24 in D minor


2021 쇼팽 콩쿠르 예선 탈락이라 거른다. 검은색 가운데 베이지색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가와이 피아노로 치니 시끄럽다. 전주곡 16번은 페달이랑 건반 소리가 뭉쳐서 들린다. 못 치는 건 아닌데 2차가 끝인 듯. 소리가 세지면 가와이는 어째 소리가 시끄러워진다. 쭉 지켜보니 여성 참가자들은 가와이랑 안 맞는 듯. 가와이로 쇼팽 잘하는 사람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20:45

76 William Yang (USA) / 윌리엄 양 (미국) Steinway & Sons

Barcarolle in F sharp major, Op. 60


Nocturne No. 9 in B major, Op. 32 No. 1


Nocturne No. 10 in A flat major, Op. 32 No. 2


Andante spianato & Grande Polonaise brillante in E flat major, Op. 22


24 Preludes, Op. 28

No. 19 in E flat major

No. 20 in C minor

No. 21 in B flat major

No. 22 in G minor

No. 23 in F major

No. 24 in D minor


2015 클리블랜드 콩쿠르 세미파이널리스트 및 바흐 특별상, 2018 오벌린 쿠퍼 콩쿠르 6위, 2025 마이애미 쇼팽 국내 콩쿠르 1위, 마주르카 특별상 및 소나타 특별상. 줄리아드 음대에서 로버트 맥도널드의 제자. 뱃노래가 끝날 때 피아노 어딘가를 잘못 만졌는지 틱 소리가 난다. 녹턴 9번과 10번은 잔잔하다. 화려한 대 폴로네즈의 도입부는 페달을 적게 쓴 소리가 난다. 전주곡 24번의 마지막 음 3개는 2라운드의 마지막을 알리는 종소리 같다. 이번에도 마이애미 쇼팽 콩쿠르 우승자를 최소 3차까지 예우해줄 듯. 홀을 나가면서 캐나다인과 작별 인사(Goodbye)를 나눴다.


53 Yehuda Prokopowicz (Poland) / 예후다 프로코포비치 (폴란드) Steinway & Sons

54 Hao Rao (China) / 하오 라오 (중국) Steinway & Sons

55 Anthony Ratinov (USA) / 앤서니 라티노프 (미국) Steinway & Sons

58 Miyu Shindo (Japan) / 미유 신도 (일본) Steinway & Sons

60 Gabriele Strata (Italy) / 가브리엘레 스트라타 (이탈리아) Steinway & Sons

64 Tomoharu Ushida (Japan) / 도모하루 우시다 (일본) Steinway & Sons

66 Zitong Wang (China) / 지통 왕 (중국) Shigeru Kawai

72 Yifan Wu (China) / 이판 우 (중국) Steinway & Sons

73 Miki Yamagata (Japan) / 미키 야마가타 (일본) Shigeru Kawai

76 William Yang (USA) / 윌리엄 양 (미국) Steinway & Sons


스타인웨이 8명, 시게루 가와이 2명 사용. 3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무슨 소리가 나서 보니 누군가가 정수기에서 물을 담고 있었다. 복도 끝에 뭔가 반짝거려서 가보니 거기에도 정수기가 있었다. 그동안 한 6병 사서 마신 듯. 이번에도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2라운드 결과를 현장에서 지켜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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