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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2일 금요일

LP / Andrei Gavrilov - Tchaikovsky Piano Concerto No. 1 (1975)



가브릴로프가 결선에서 어떤 곡을 연주했는지 찾다가 구해진 1974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결선 실황 녹음. 용량이 커서 큐시트를 만들고 하나로 합친 다음 16비트로 변환했다.

Tchaikovsky Piano Concerto No. 1 in b flat, Op. 23 /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I. Allegro non troppo e molto maestoso - Allegro con spirito"
II. Andantino simplice
III. Allegro con fuoco
... Andrei Gavrilov, piano / 안드레이 가브릴로프, 피아노
... Grand Symphony Orchestra of Moscow Radio & TV / 모스크바 방송 교향악단
... Dmitri Kitayenko, conductor / 드미트리 키타옌코 지휘

The V Tchaikovsky International Competition once again revealed a highly gifted pianist. This time it was Soviet musician Andrei Gavrilov, who was awarded first prize and a gold medal.

제5회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는 다시 한 번 뛰어난 재능을 지닌 피아니스트를 드러냈다. 이번에는 소비에트 음악가인 안드레이 가브릴로프로 1등상과 금메달을 받았다.

Andrei Gavrilov was born on September 21, 1955 in Moscow, in the family of the well-known Soviet painter, the winner of the State Prize and a number of international prizes, Professor Vladimir Gavrilov. The boy's talent for music manifested itself very early. He learned to play the piano under the guidance of his mother, who was Heinrich Neuhaus's pupil. When he was five Andrei entered the Central School of Music (Tatiana Evgenievna Kestner's preliminary class).

안드레이 가브릴로프는 1955년 9월 21일, 모스크바에서 유명한 소비에트 화가의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그의 아버지는 연방상을 비롯하여 수많은 상을 받은 블라디미르 가브릴로프 교수였다. 소년의 음악에 대한 재능은 매우 일찍 나타났다. 그는 하인리히 네이가우스의 제자였던 어머니의 지도하에 피아노 연주를 배웠다. 안드레이는 5세에 중앙음악학교에 입학하여 타티아나 에프게니에프나 케스트너의 예비 클래스에 들어갔다.

Stimulated by his father the boy showed a keen interest in painting which was equalled by his strong partiality to music, Russian music in particular, his favourite composers being Tchaikovsky, Scriabin and Rachmaninov.

아버지에게 자극받은 소년은 그림에 강한 흥미를 보였으며 이와 마찬가지로 음악, 특히 러시아 음악을 아주 좋아했는데, 그가 좋아하는 작곡가들은 차이코프스키, 스크리아빈, 라흐마니노프였다.

Already in school the main traits of his playing such as vivid temperament, excellent pianistic technique and a bent for the lyrical, manifested themselves strongly.

이미 학교에서 생생한 기질, 뛰어난 피아노 연주 테크닉, 서정적인 표현 등 그의 연주의 주요 특징이 강하게 나타났다.

When he was still a pupil of the 9th grade he made a successful appearance in Yugoslavia during a concert marking the jubilee of the Belgrade School of Music. In the same year he performed Tchaikovsky's Concerto with the Gorki Philharmonic Orchestra. In connection with this concert the newspaper "Gorkovskaya pravda" wrote: "It is remarkable that a fifteen-year-old boy should play this oft performed concerto with such insight and appreciation of the work."

그는 9학년 학생이었을 때 유고슬라비아에서 성공적인 베오그라드 음악학교 기념 콘서트를 가졌다. 같은 해에는 고르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차이코프스키 협주곡을 협연했다. 이 콘서트와 관련하여 “고르코프스카야 프라우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썼다. - “15세 소년이 그런 통찰력과 작품에 대한 음미로 이 자주 연주된 협주곡을 연주해야 한다는 것이 놀랍다.”

When he played at the entrance examinations, that took place at the Moscow Conservatory, the selection committee marked his talent immediately. Professor Lev Naumov in whose class Andrei Gavrilov's studies, described his playing in the following terms: "Andrei Gavrilov's talent is unusual in its scope, it embraces such qualities least - boundless virtuosic potentialities."

그가 모스크바 음악원에서 열렸던 입학시험에서 연주했을 때, 선발위원회는 그의 재능을 즉시 나타냈다. 안드레이 가브릴로프를 가르쳤던 레프 나우모프 교수에 따르면, “안드레이 가브릴로프의 재능은 그 범위에서 드물며, 최소한의 자질을 포함하는데, 무한한 기교적인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Here follow some reviews of Andrei Gavrilov's recital at the V Tchaikovsky International Competition.

여기 제5회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에서의 안드레이 가브릴로프의 리사이틀에 대한 몇 가지 리뷰가 있다.

"Winner of the top prize Andrei Gavrilov is notable for his outstanding talent, that combined with his sincere manner of playing, is very impressive. His technique is truly phenomenal, I would say, it is even 'Gilels-like'." - Chairman of the judging committee for pianists of the Competition, Otar Taktakishvili ("Pravda")

“최고상을 받은 안드레이 가브릴로프는 매우 인상적인 진지한 연주 방식과 결합된 뛰어난 재능으로 주목할 만하다. 그의 테크닉은 정말 경이롭다, 나는 심지어 ‘길렐스 같다’고 말했을 거다.” - 프라우다에서 오타르 탁타키쉬빌리

"Andrei Gavrilov is still very young, but he is already capable of expressing himself in music without any 'prompting'. His playing is filled with great emotional force and artistism, he holds the listener's attention from the first bars to the end of his recital." - Prize-winner of the IV Tchaikovsky International Competition, Vladimir Krainev ("Komsomolskaya Pravada")

“안드레이 가브릴로프는 아직 젊지만, ‘자극’ 없이 음악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의 연주는 위대한 감정적인 힘과 예술주의로 가득 차 있는데, 그는 리사이틀의 첫 마디들부터 끝날 때까지 청취자의 관심을 유지한다.” -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에서 제4회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 공동 우승자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Young Andrei Gavrilov's talent represents a happy blend of qualities, adherent to an impressive artistic personality: fervent temperament, profound lyricism and perfect technique. I am convinced that he will grow up to be a musician of outstanding merit." - Assistant Professor of the Moscow Conservatory, Gleb Akselrod ("Vecherniaya Moskva")

“젊은 안드레이 가브릴로프의 재능은 인상적인 예술적 개성을 지닌 자질의 행복한 조화를 나타낸다. - 강렬한 기질, 깊은 서정성, 완벽한 테크닉. 나는 그가 뛰어난 장점을 지닌 음악가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 이브닝 모스크바에서 글렙 악셀로드

"Eighteen-year-old Andrei Gavrilov outshone all the other prize-winners. This does not mean, of course, that he has achieved perfection, he has yet to fathom and learn many things. But his individuality is so distinguished that I have no doubt that his will be a great future. His performance is as profound as it is fervent and, finally, he has wonderful hands." - Member of the judging committee for pianists, Bogomil Styrshenov (Bulgaria)

“18세의 안드레이 가브릴로프는 다른 모든 입상자들보다 뛰어나다. 그렇다고 해서 물론 그가 완벽함을 달성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아직 많은 것들을 이해하고 익힐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의 개성은 너무나도 구별되어 그의 개성이 위대한 미래가 될 것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의 연주는 강렬한 만큼 깊으며, 마지막으로 그는 훌륭한 손을 가지고 있다.” - 심사위원이자 불가리아 피아니스트 보고밀 스티르셰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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