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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piano bachelor, piano music lover, CD collector and classical music information's translator. Also KakaoTalk character Tube mania! Naver Blog: http://blog.naver.com/snowseol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DPYLTc4mK7dOXYTQEOiPew?view_as=subscriber

2019년 11월 3일 일요일

[2018.12.07 Official Report] Interview with Keigo Mukawa, winner of the 5th Prize (Text by Haruka Kosaka)


http://www.hipic.jp/en/news/2018/12/officialinterview-with-mukawa-keigo-winner-of-the-fifth-prize.php

http://www.hipic.jp/news/2018/12/-5.php

2018년 12월 7일 하마마쓰 콩쿠르 공식 보고서
5위 입상자 게이고 무카와와의 인터뷰 - 하루카 고사카 글

"In solitude, I wanted to take time to build a strong one-on-one relationship between the composer and me."

「孤独の中、自分と作曲家の一対一の関係を深く築くということを試したかった」

“고독 속에서 저와 작곡가의 일대일 관계를 깊이 구축하고 싶었습니다.”

- How are you feeling now after finishing the Hamamatsu Competition?

ーコンクールを終えて、今どのようなお気持ちですか?

- 하마마쓰 콩쿠르를 마치고 나서 지금은 기분이 어떤가요?

At the reception that followed the competition, I received comments from many people saying they liked my performances or my programs. I am very happy to know I have more supporters after this competition.

コンクールの後のレセプションで、多くの方から演奏やプログラミングを気に入ったと声をかけていただきました。こうして応援してくれる方が増えたことが、とても嬉しいです。

콩쿠르 후 리셉션(환영회)에서 많은 분들이 연주나 프로그램이 좋다고 얘기해주셨어요.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나서 매우 기쁩니다.

- At the interview after the semi-final, you told me that you change your sound and techniques for each composer. Have you practiced that more since you started studying overseas in France?

ー3次予選の演奏後のインタビューで、作曲家ごとに音や技術を変えるというお話が出ました。そういった技術を深めていったのは、フランス留学後ですか?

- 준결선 후 가졌던 인터뷰에서 작곡가마다 소리나 기술을 바꾼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프랑스 유학 이후에 그런 기술을 심화시켰나요?

Yes. Right now, I study under Professor Frank Braley and Professor Haruko Ueda. Both of them teach me that aspect well.

そうですね。今フランスで師事しているのは、フランク・ブラレイ先生と、上田晴子先生です。お二人は、そのあたりのことをしっかり指導してくださいます。

네. 지금 프랑스에서 프랑크 브랄레 교수님과 하루코 우에다 교수님을 사사하고 있는데, 두 분 모두 그런 면을 제대로 지도해주시거든요.

I have kept one thing in mind since I started studying in France; that is to maintain a part of me that is not impacted by whatever results from my living in France, to keep my identity as a Japanese. While I absorb things I respect about France, I'm cautious not to immerse myself completely in the French environment. Rather I wish to stick to my identity as a Japanese at the core of my being, and not to lose various approaches I have acquired, such as the one for performing Russian music.

僕にはフランスに留学してから心がけていることがあって、それは、フランスの影響を受けない部分を自分の中に持っておくこと、日本人であるという意識を保ち続けるということです。フランスの尊敬している部分は取り入れながら、でも何でもかんでも吸収するというより、核になる日本人としてのアイデンティティや、例えばロシア音楽を演奏するにあたって学んだ別のアプローチなどは、しっかり持ち続けたいと思っています。

제가 프랑스에서 공부한 이후로 노력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요, 프랑스의 영향을 받지 않는 부분을 제 안에 가지고 있으면서 일본인이라는 의식을 계속 유지하는 것입니다. 프랑스에 대해 존경하는 부분을 도입하면서, 뭐든지 흡수하기보다는 핵심이 되는 일본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고수하고, 예를 들어 러시아 음악을 연주하는 것처럼 제가 얻은 다양한 접근법을 잃지 않기를 바라죠.

- When did you make up your mind to pursue the path of a pianist?

ーピアノの道に進むことを決めたのはいつごろですか?

- 피아니스트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결정한 때는 언제인가요?

I decided to make it my career around when I was in the last year of my junior high school. I won a musical competition for students, and it was the time I had to decide which course to take after graduation. I was somehow aware that I would become a pianist. In the meantime, however, I don't think I had ever thought about anything else as a career even when I was an elementary school student.

職業にすることを決めたのは、中学3年生くらいですね。学生音楽コンクールで1位をいただき、また進路も決めなくてはならない時期だったので、なんとなく、ピアニストになるんだろうなと思いました。でも思い返すと、小学生くらいのときからピアニスト以外の道を考えたことはなかったように思います。

직업으로 삼기로 한 것은 중학교 3학년 정도군요. 학생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주셔서 또한 진로도 결정해야 되는 시기였으므로, 어쩌면 피아니스트가 되겠지 생각했어요. 하지만 다시 생각하면, 초등학생 때부터 피아니스트 이외의 직업을 생각해본 적이 없었네요.

- So, when do you feel happiest playing the piano?

ーでは、ピアノを弾いていて一番幸せだと感じるときは?

-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I like being on stage, so I often experience that happiness during a concert. And this is a bit different from feeling happiness, but I feel very often that playing the piano is what saves me. I mean, I am usually quite nervous, or tend to think very negatively, and thus I have a feeble mind (laughs).

僕は舞台の上が好きなので、幸せだと思う瞬間はコンサートの最中が多いですね。あと幸せを感じるということとは少し違いますが、僕にとっては、ピアノが心の支えになる瞬間がすごく多いです。僕、普段、結構ナーバスというか、超マイナス思考で心が弱いので(笑)。

무대 위에 서는 것을 사랑하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은 콘서트 도중이 많네요. 그리고 행복을 느끼는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제게 있어, 피아노 연주가 마음의 버팀목이 되는 순간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는 평소 상당히 초조하다고나 할까, 매우 부정적인 생각에 마음이 약하기 때문에요(웃음).

- Really? You mean you are able to forget about that aspect of yourself when you play the piano.

ーそうなんですか。ピアノを弾いているときは、そんな自分とおさらばできると。

- 정말요? 피아노를 연주하는 동안은 그런 자신과 이별하는 거군요.

Forget about...yes, that's it. I can forget about reality. For example, when I am feeling feeble, I also feel, "I am comforted by this work by Ravel..." There are many other works that make me feel the same way, such as those by Brahms and Chopin. Well, they do give me a positive feeling of happiness, but it's more that they comfort me or reassure me when I am troubled.

おさらば・・・そうですね。現実を忘れることもできますし。例えば弱っているときに、ラヴェルのこの曲があってくれてよかった・・・と思うことがあります。そういう作品は、ブラームス、ショパンなどいろいろあります。幸せを感じるというプラスの方向もあるのですが、どちらかというと、支えられたり、助けられたりすることが多いですね。

이별이라...글쎄요. 현실을 잊을 수 있죠. 예를 들어 약해져있을 때, “라벨의 이 작품에 위안을 받았다...”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런 작품들로는 브람스, 쇼팽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음, 행복을 느낀다는 플러스 방향도 있는데, 어느 쪽인가 하면 지탱해주거나 도움을 줄 때가 많네요.


- I have gained an impression through my multiple interviews with you; are you the type of person who cherishes past memories?

ーこれまで何度かお話を伺う中で思ったのですが、務川さん、結構思い出を大切にするタイプですか?

- 지금까지 당신과 여러 번 인터뷰를 통해 인상을 받았는데, 상당히 추억을 소중히 하는 타입인가요?

Ah, yes...I am a person who looks back at the past all the time (laughs). To that extent, I resonate very much with Chopin, although I didn't play his work at all during the competition. He also looks back at the past all the time.

ああ、そうですねぇ。昔の思い出ばかり振り返っている人間です(笑)。僕、そういう意味でショパンってすごく共感できるんです、コンクールでは一度も弾きませんでしたが。彼も、昔のことばかり思い返していますよね。

아, 맞네요. 옛 추억만 회상하는 사람이네요(웃음). 그런 의미에서 저는 쇼팽을 몹시 공감할 수 있는데, 콩쿠르에서 한 번도 연주하지 않았지만, 그도 옛 일만 돌이키고 있지요.

- You chose the Kawai for this competition. Why?

ー今回はカワイのピアノを選んでいましたが、その理由は?

- 이번 콩쿠르에서 가와이를 선택하셨는데, 이유는요?

I have an abstract image, a color image about the Kawai; that is "shining orange", and that alone. If the capabilities of different pianos were placed on a graph, I think the Kawai would show an extreme pattern, because it has distinct characteristics. I thought the Kawai would be a great instrument if I were able to draw out its characteristics successfully. It is totally up to me whether the Kawai's potential is fully expressed.

カワイのピアノには僕の中で抽象的な色のイメージがあって、「輝くオレンジ」って決まっているんです。例えばピアノの能力をグラフにしたとき、カワイのピアノは個性があるので、どちらかにグラフの形が偏ると思います。その個性をうまく引き出すことができれば、すごくいい楽器だと思いました。それができるかどうかは、僕次第ですからね。

가와이 피아노는 제 안에 추상적인 색의 이미지가 있는데, 그것은 홀로 “빛나는 오렌지”입니다. 다른 피아노들의 능력을 그래프에 배치하면, 가와이 피아노는 개성이 있기 때문에, 어딘가에 그래프의 모양이 쏠리는 극단적인 패턴을 보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 개성을 잘 이끌어낼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악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네요. 가와이의 잠재력이 완전히 표현되었는지 여부는 제 나름이니까요.

- So, you chose the piano for that reason, rather than selecting a piano you could perform on easily.

ー簡単に鳴るピアノより、そういう楽器のほうがよかったのですね。

- 쉽게 소리가 나는 피아노보다, 그러한 악기 쪽이 좋았군요.

The Kawai would not respond if I played it insensitively; instead, if I played it with great love and care, it would produce an extraordinary sound; I wanted to unleash the charm of the Kawai.

無神経に弾いたらうまくいかないかもしれませんが、こだわりを持って弾いてあげればすごくいい音のするピアノだと思って、この楽器の魅力を引き出してあげたいなと。

무감각하게 연주하면 잘못될지도 모르지만, 제가 큰 사랑과 보살핌으로 연주한다면, 정말 좋은 소리를 낼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와이의 매력을 발휘하고 싶었어요.


- Did you find out anything new about yourself during the Hamamatsu Competition?

ー今回浜松コンクールを経験して、ご自分について新しい発見はありましたか?

- 이번 하마마쓰 콩쿠르를 경험하고 나서, 자신에 대한 새로운 발견은 있었나요?

Yes, I did. In fact, I had decided before the start of this competition that I would stay on my own until I was selected as a finalist. I was determined to do so, whatever anyone said. So, I tried not to see anyone when I went to a practice room, went back to my hotel room and looked at the scores alone, took a walk, and again went to a practice room...I repeated the cycle alone. Of course, as I advanced to the next stage, it became more difficult not to see anyone during the day.

ありました。実は僕、このコンクールを受けるにあたって、ファイナル進出が決まるまで、孤独でいようと決めていたんです。人がなんと言おうとそうしようと最初から思っていました。なるべく人目を避けて練習室に行き、ホテルの部屋に戻って一人で楽譜を眺め、散歩に行き、練習室に行って・・・という繰り返しでした。もちろん、ステージが進んでいくと、だんだん人に会わないことが難しくなっていきましたが。

있었어요. 사실 이 콩쿠르를 시작할 즈음, 결선 진출이 결정될 때까지 외로워지자고 결정했어요. 누군가가 뭐라고 말하든지 그렇게 하려고 처음부터 생각했죠. 가급적 연습실에 갈 때, 호텔 방으로 돌아와서 혼자 악보를 바라볼 때, 산책하고, 다시 연습실에 가서...이런 패턴을 반복했죠. 물론 다음 단계로 진출하면서 점점 누군가를 만나는 것이 어려워졌지만요.

I did that for a reason. To communicate a message to someone through my performance, I need to be absolutely sure about my musical expression. And I wanted to be sure about it not because my teachers or someone else told me so but because I followed my own feeling. Therefore, I wanted to be away from the comments of others as much as possible. I even forgot about teachings from my teachers, although I respect them very much. Taking this opportunity, I just wanted to take time to build a strong one-on-one relationship between the composer and me.

今回、コンクール中に孤独でいようと決めていたことには、目的があります。人に演奏で何かを伝えるには、表現について、自分の中で確信を持っていなくてはいけません。その確信は、先生や誰かがこう言ったからというのではなく、自分自身がこう思うということに基づいて持ちたかった。そこで、人の言葉をできるだけ避け、また先生のことはもちろん尊敬しているけれど言われたことを一旦忘れて、自分と作曲家の一対一の関係を深く築くということを、試しにじっくりやってみたいと思ったのです。

이번 콩쿠르에서 고독해지자고 결정했던 데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제 연주를 통해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는 제 음악적인 표현에 대해 절대적으로 확신해야 합니다. 그 확신은 선생님이나 다른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아니라, 제 자신이 이렇게 생각하는 것에 따라 가지고 싶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말을 최대한 피하고 싶었어요. 또한 선생님들이 말씀하신 것들은 물론 존경하고 있지만 일단 잊었어요. 이 기회에 고독 속에서 저와 작곡가의 일대일 관계를 깊이 구축하고 싶었습니다.

I tried this and have gained a lot from the exercise over the past few weeks, although I don't know whether the form of expression I was sure about was right or not. Anyway, I feel even more confident about my music than before. I am very satisfied with the result of this exercise.

実際に試してみて、この2、3週間で得られたことはとても大きかったです。その確信を持った表現が正しかったかどうかはわかりませんけれど。でも、この4回のステージを通して、今まで以上に、音楽について自分はこう思うと言えるようになったと感じています。これは、我ながら良い収穫でした。

실제로 이것을 시도하고 나서 2, 3주 동안 얻은 것은 매우 컸어요. 그 확신을 가지고 표현한 것이 옳았는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1라운드부터 결선까지) 이 4번의 단계를 거치면서 이전보다 훨씬 자신감을 느낍니다. 이것은 좋은 수확이었네요.

- Did you find it hard, sometimes, feeling the solitude?

ー孤独を辛いと思ったことはありませんでしたか?

- 고독이 힘들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나요?

I naturally like being with others, and there are lots of good things about it. But I love music, too, so it was also great to have had time just thinking about music.

もともと人といるのが好きなほうですし、それによって良いこともたくさんありますが、でも僕は音楽も好きですから、音楽だけと向き合う時間もいいものでした。

원래 다른 사람들과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고, 그것을 통해 좋은 일도 많이 있죠. 하지만 음악도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음악과 마주하는 시간이 좋다는 것이었네요.

- I just remembered Lifschitz, who said he needed solitude and thus bought a house on an island somewhere in the northern Europe...

ー自分には孤独が必要なのだといって北欧の島に家を買ったと言っていたリフシッツのことをふと思い出しました・・・。

- 자신에게 고독이 필요하다면서 북유럽 어딘가 섬에 있는 집을 샀다고 말했던 콘스탄틴 리프시츠(러시아 피아니스트)가 문득 떠올랐네요...

Wow, that's great. I couldn't go that far. I should buy a house on an island in the future...

それはすごいな。そこまではできなかったですけど。それじゃあ将来、島に家買おうかな・・・。

와, 대단하네요. 거기까지는 못했지만, 그럼 미래에 섬에 있는 집을 살까요...?

- To finish, please tell what you want to pursue as you build a career as a pianist in the future.

ーでは最後に、ピアニストとして活動していくうえで、今後大切にしていきたいことはなんでしょうか。

- 마지막으로, 향후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소중히 해나가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Well, that's a difficult question...after all, I like the time when I am giving a concert best, so I'd like to continue performing in front of an audience as long as possible. Under that circumstance, what I'd like to keep in mind is that I need, simply, to give my undivided attention to the work so that my message comes through it naturally, rather than trying hard to communicate it to the audience.

むずかしいですが・・・。僕は結局、コンサートの時間が一番好きなので、人前で弾くことはできる限り続けたいのですが、そこで心がけたいのは、人に何かを伝えるぞと思うというより、作品のことをまっすぐ見ていたらそれが自然と伝わるようなスタンスでいたいということです。

음, 어려운 질문이지만...결국 콘서트의 시간이 가장 좋기 때문에 가능한 한 오랫동안 청중 앞에서 계속 연주하고 싶어요. 그 상황에서 제가 명심하고 싶은 것은, 간단히 말하자면, 청중에게 무언가를 말하려고 열심히 전달한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제 메시지가 전해지도록 작품에 집중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A child who loves Shinkansen bullet trains gets excited and says, "Look! Here comes a Shinkansen!" The child doesn't do that to persuade people around him how wonderful the bullet train is; it's simply the boy's natural expression of joy. Still, the people around him know how much the boy loves the train. That's what I'd like to achieve on stage.

例えば新幹線が大好きな子供は、新幹線を見て「来た来た!」って喜んで話すと思いますが、それって大人に新幹線の良さを伝えようと意識してやっていることではありませんよね。でも大人はそれによって、この子はとても新幹線が好きなのだとわかる。そういうようなことが、舞台でしたいのです。

예를 들어 신칸센이 좋아하는 아이가 신칸센을 보고 "왔다, 왔어!"라고 기쁘게 이야기한다고 칩시다. 아이는 어른에게 신칸센의 장점을 전하려고 의식적으로 그렇게 말하지 않아요. 소년의 자연스러운 기쁨의 표현일 뿐이죠. 하지만 어른들은 이를 통해 이 아이가 신칸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 수 있죠. 그게 제가 무대에서 하고 싶은 것입니다.

Rather than trying to show something, I just hope that my love for a particular work is naturally communicated through my performance. As I deepen my one-on-one relationship with a particular work, the audience realizes that, and likes my performance. It would be wonderful if I could live that out in my journey as a pianist.

何かを見せようとするのではなく、僕はこの作品がとにかく好きなのだということが、自然と伝わればいいなと。作品と自分の1対1の関係を深くしていく中で、それを聴いて自然とついてきてくださる方がいればいいなと思っています。

무언가를 보여주기보다는 제가 이 작품을 좋아한다는 것이 연주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작품과 저의 일대일 관계가 깊어지면서 그것을 듣고 자연스럽게 제 연주를 좋아해주시는 분이 계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전에는 이런 것 번역하는 게 쉽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일본어로 돌려도 쉽지 않았다. 심사위원들과 지휘자를 거쳐 입상자로 넘어왔는데 번역하기가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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