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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3일 토요일

Peter Donohoe's 1982 Tchaikovsky Competition Diary 14 (30 June)

피터 도노호의 제7회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일기 14 - 1982년 6월 30일
Second Round Results and Announcement of Finalists.

2라운드 결과 및 결선 진출자 발표.

I got through!! It is such an incredible relief and a great feeling, whatever happens now. My God – a finalist in the Tchaikovsky Competition – I cannot believe it. I must return my Aeroflot ticket to London, and will receive one for after 8 July. The feeling is amazing.

나는 통과했다!! 이제는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간에 굉장히 안심되며 기분이 좋다. 세상에, 내가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파이널리스트라니, 믿기지 않아. 나는 런던행 아에로플로트 항공사 티켓을 반납해야 하며 7월 8일 이후에 수령해야 한다. 신기한 느낌이다.

The Finnish one I admired – Juyani Lagerspetz http://en.wikipedia.org/wiki/Juhani_Lagerspetz – has been eliminated. It makes me realise just how lucky I am. I cannot believe that after his second round. He is a great pianist – his Prokofiev 7 was so good, as was his Scriabin Sonata 5, and he also dared to finish with his Finnish piece – by Leif Segerstam. Very enterprising. I just don't understand juries. People are saying things like "Of course they have eliminated him because he is too good and a threat to the ones they have fixed it for." Well, fine, but what does that make me and the rest of us who did get through? Surely the real reason is that the jury includes some people who don't know what they are talking about. The audience was outraged, and showed it very openly. If I were a jury member, I would be terrified.

내가 감탄했던 핀란드 참가자 유하니 라게르스페츠는 탈락했다. - 그것은 내가 얼마나 운이 좋은지 깨닫게 해준다. 나는 그의 2라운드 후 그것을 믿을 수 없다. 그는 위대한 피아니스트다. - 그의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7번 연주는 그의 스크리아빈 소나타 5번과 마찬가지로 훌륭했으며, 그도 과감히 핀란드 작곡가 레이프 세게르스탐의 곡으로 마무리했다. 매우 진취적이다. 나는 심사위원들을 이해하지 못한다. 사람들은 “그가 정말 좋고 그들이 정한 사람들에게 위협적이기 때문에 그들이 물론 그를 탈락시킨 것 같다”고 말하고 있다. 음, 좋아, 하지만 통과한 나와 우리 중 나머지는 뭐지? 분명히 진짜 이유는 심사위원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포함시키기 때문이다. 청중은 격분하여 분노를 뚜렷하게 보여줬다. 내가 심사위원이라면 두려울 것이다.

You see, it is all very well to come down on juries when they do things you don't approve of, or when they eliminate you or give you a booby prize. But when they approve of you, your attitude is different by nature. It is a bit like the situation with critics. If you believe the ones who rave about you, you have to believe the ones who don't as well. And the other way round. But we are all guilty of wishful thinking.

알다시피, 심사위원들이 찬성하거나 탈락시킬 때나 (장난삼아) 꼴찌에게 상을 줄 때 그들을 몹시 나무라는 것은 모두 아주 좋단 말이지. 그러나 그들이 찬성할 때, 당신의 태도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약간 비평가들과 같은 상황이다. 당신에 대해 열렬한 사람들을 믿는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믿어야 한다. 그리고 정반대이다. 그러나 우리 모두 희망적인 생각으로 죄의식을 느낀다.

For some reason, they let 13 through to the finals, instead of the 12 they were supposed to. We all play in the same order as per the original draw, so I will do mine on 5 July.

웬일인지 그들은 예정되었던 12명 대신 결선에 13명을 진출시킨다. 우리 모두 원래의 추첨과 같은 순서로 연주하므로, 나는 7월 5일에 연주할 것이다.

There were twenty in the original prospectus who had Rachmaninov 3 down as their second concerto choice, but they have all been eliminated except for me. (All finalists must play a Tchaikovsky concerto and another concerto of their own choice, with a five-minute break between them). Everyone will play Tchaikovsky 1 except for James Barbagallo and Michael Houston who will play the Second.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을 두 번째 협주곡 선택으로 가지고 있었던 원래의 안내서에는 20명의 참가자가 있었지만, 그들은 나를 제외하고 모두 탈락했다. (모든 파이널리스트들은 차이코프스키 협주곡과 자신이 선택한 또 다른 협주곡을 연주해야 하는데, 그 사이에 5분간 휴식을 취한다.) 차이코프스키 협주곡 2번을 연주할 제임스 바바갈로와 마이클 휴스턴을 제외하면 모두 1번을 연주할 것이다.

The rehearsal schedule is somewhat absurd. We each have an hour to rehearse our compulsory Tchaikovsky concerto and our free choice. So we have the same amount of time for Brahms 2, Liszt 1, Rachmaninov 3 or Mozart K271 – all of which are down to be performed. Is it a test of your rehearsal technique? It makes me wonder.

리허설 일정은 다소 황당하다. 우리는 각각 의무인 차이코프스키 협주곡과 다른 자유곡을 연습할 시간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브람스 2번, 리스트 1번, 라흐마니노프 3번 또는 모차르트 9번 <죄놈>에 대해 똑같은 시간을 보낸다. - 모두 연주되는 것 때문에 생긴다. 리허설 기술 테스트인가? 나를 의아하게 만든다.

Most of the finalists are inexperienced with orchestras as usual. How is it possible for them to cope with this rehearsal situation, and in particular how could they deal with a career resulting from a major prize with so little experience??

파이널리스트 대부분은 늘 그렇듯이 오케스트라에 미숙하다. 이 리허설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그리고 특히 경험이 거의 없이 주요 상을 수상한 경력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었을까?

What I intend to do it is to listen to almost all the performances before mine and plan a very quick rehearsal of the Tchaikovsky on the basis of what I hear; I will concentrate on the Rachmaninov. I will have to take over the rehearsal, as Rachmaninov 3 is so difficult to coordinate. The two conductors will alternate – mine is Vladimir Fedoseev.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은 내 연주가 있기 전에 거의 모든 연주들을 들으면서 내가 듣는 것을 토대로 차이코프스키 협주곡에 대한 매우 빠른 리허설을 계획하는 것인데, 나는 라흐마니노프에 집중할 것이다. 라흐마니노프 3번은 맞추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리허설을 가져야 할 것이다. 두 명의 지휘자가 번갈아가며 지휘하는데, 나는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와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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