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iano.or.jp/report/04ess/ham/2009/11/07_9646.html
浜コン1次予選を前に：予選課題の選曲傾向ランキング / 하마마쓰 콩쿠르 1차 예선을 앞두고 : 예선 과제의 선곡 경향 랭킹
1次予選では、以下の(1)(2)(3)を計20分未満で演奏するという課題が出されています。
1차 예선에서는 다음의 (1), (2), (3)을 총 20분 미만으로 연주한다는 과제가 나와 있다.
(1) J.S.バッハ：平均律クラヴィーア曲集より1曲。ただしフーガは三声以上のもの。 / J.S. 바흐 평균율 1곡. 푸가는 3성부 이상이어야 한다.
(2) ハイドン・モーツァルト・ベートーヴェンのソナタより第1楽章または第1楽章を含む複数の楽章 /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소나타 제1악장 또는 1악장을 포함한 여러 악장
(3) ロマン派の作曲家の作品より1曲 / 낭만파 작곡가의 작품 중 1곡
聴衆にとっては、各コンテスタントが得意の作品で腕前を披露する(3)も面白い聴きどころですが、百戦錬磨の審査員の前では、(1)(2)の課題だけで、音楽性のほとんどは見抜かれているといってもよいでしょう。
청중에게는 각 참가자가 선호하는 작품인 (3)을 듣는 것도 재밌지만, 백전연마의 심사위원 앞에서는 (1)과 (2)의 과제곡만으로도 음악성의 대부분을 간파하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国際コンクールに限らず、ピティナでも音高・音大の入試や定期試験でも課題になる、バッハ平均律。浜松のコンテスタント85名は、どのような選曲をしているでしょうか。
국제 대회뿐만 아니라 PTNA에서도 음악고등학교, 음악대학교의 입시와 정기 시험에서도 문제가 될 바흐 평균율. 하마마쓰 참가자 85명은 어떤 선곡을 하고 있는 것일까?
★J.S.バッハの平均律選曲ランキング / J.S. 바흐의 평균율 선곡 순위
1位 8名：1巻No.3嬰ハ長調、1巻No.22変ロ短調 / 1위 8명 : 1권 3번 C#장조, 1권 22번 B♭단조
2位 6名：1巻No.9ホ長調、2巻No.6嬰ハ短調 / 2위 6명 : 1권 9번 E장조, 2권 6번 C#단조
3位 5名：2巻No.5ニ長調 / 3위 5명 : 2권 5번 D장조
4位 4名：1巻No.8変ホ短調、2巻No.16ト短調 / 4위 4명 : 1권 8번 내림E단조, 2권 16번 G단조
5位 3名：1巻No.16ト短調、2巻No.6ニ短調、2巻No.14嬰へ短調、2巻No.15ト長調、2巻No.20イ短調 / 5위 3명 : 1권 16번 G단조, 2권 6번 D단조, 2권 14번 F#단조, 2권 15번 G장조, 2권 20번 A단조
浜松は、低年齢の新しい才能を見出すコンクールとしても有名ですが、ここでは、低年齢の参加者は無難に比較的平易なものを、20代以上の参加者が、多数の声部を慎重に操る難解なフーガでアピールする傾向がきれいに出ました。
하마마쓰는 저연령의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는 대회로도 유명하지만, 이번 경우에 저연령의 참가자들은 비교적 무난히 평이한 것을, 20대 이상의 참가자 다수는 다수의 성부를 신중하게 조종하는 난해한 푸가로 어필하는 경향이 꽤 나왔다.
古典ソナタはどうでしょうか。
고전 소나타는 어떨까?
★古典ソナタの選曲ランキング / 고전 소나타의 선곡 순위
ベートーヴェン 42名 / 베토벤 42명
ハイドン 29名 / 하이든 29명
モーツァルト 14名 / 모차르트 14명
★ベートーヴェンの選曲ランキング / 베토벤의 선곡 순위
1位 8名：No.24 嬰ヘ長調Op.78「テレーゼ」 / 1위 8명 : 24번 <테레제>
2位 5名：No.3 ハ長調Op.2-3 / 2위 5명 : 3번
3位 4名：No.23 ヘ短調Op.57「熱情」 / 3위 4명 : 23번 <열정>
4位 3名：No.11変ロ長調Op.22、No.16ト長調Op.31-1、No.30ホ長調Op.109、No.32ハ短調Op.111 / 4위 3명 : 11번, 16번, 30번, 32번
★ハイドンの選曲ランキング / 하이든의 선곡 순위
1位 7名：Hob.XVI/52 変ホ長調 / 1위 7명 : 62번
2位 4名：Hob.XVI/50 ハ長調 / 2위 4명 : 60번
3位 3名：Hob.XVI/31 ホ長調、Hob.XVI/46 変イ長調 / 3위 3명 : 46번, 31번
一般に、モーツァルトは評価されることが難しいとよく言われますが、ここ浜松では、85名中14名（16.5%）がモーツァルトという結果。やはり、ベートーヴェンかハイドンで、と考える参加者は多いようです。ベートーヴェンは、「テレーゼ」が意外な人気を発揮していたほか、後期のソナタで思い切って勝負をかけてくる参加者も国際コンクールでは珍しくありません。
일반적으로 모차르트는 평가되는 것이 어렵다고 잘 알려져 있지만, 여기 하마마쓰에서는 85명 중 1명(16.5 %)이 모차르트라는 결과. 역시 베토벤이나 하이든을 고른 참가자들이 많다는 생각이다. 베토벤의 소나타 24번 <테레제>가 의외의 인기를 발휘하고 있었던 것 외에, 후기 소나타로 과감히 승부를 거는 참가자들도 국제 콩쿠르에서는 드물지 않다.
ちなみに、(3)ロマン派の1曲、はどうでしょうか。
덧붙여서, (3) 낭만파 1곡은 어떨까?
★「ロマン派」の自由曲作曲家ランキング / 낭만파의 자유곡 작곡가 랭킹
1位 リスト：30名 ※シューベルト＝リスト含む / 1위 리스트 : 30명 ※슈베르트를 편곡한 리스트 작품 포함
2位 ショパン：28名 / 2위 쇼팽 : 28명
3位 ラフマニノフ：7名 ※メンデルスゾーンやクライスラーの編曲物含む / 3위 라흐마니노프 : 7명 ※멘델스존과 크라이슬러를 편곡한 라흐마니노프 작품 포함
★「ロマン派」の作品別ランキング / 낭만파의 작품별 랭킹
1位 8名：メフィストワルツ第1番（リスト） / 1위 8명 : 리스트 <메피스토 왈츠> 제1번
2位 6名：ポロネーズ第6番「英雄」（ショパン） / 2위 6명 : 쇼팽 폴로네즈 제6번 <영웅>
3位 5名：スケルツォ第3番（ショパン） / 3위 5명 : 쇼팽 스케르초 3번
4位 3名：リゴレットパラフレーズ、超絶技巧練習曲第10番、ハンガリー狂詩曲第6番、同第12番（以上リスト）、舟歌（ショパン）、イスラメイ（バラキレフ） / 4위 3명 : 리골레토 패러프레이즈, 초절기교 연습곡 제10번, 헝가리 광시곡 제6번, 제12번(이상 리스트), 뱃노래(쇼팽), 이슬라메이(발라키레프)
20分以内、平均律と古典ソナタを弾いた余白の時間で弾けるもの、ということでかなりの制約があるなか、リストとショパンで満遍なく技巧の高さや語りの巧みさを披露しようというコンテスタントが多数となりました。
20분 이내에 평균율과 고전 소나타를 연주가 여백의 시간을 포함하여 연주되어야 하는 것으로 상당한 제약이 있는 가운데 리스트와 쇼팽으로 고도의 기교와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것을 과시하려는 참가자들이 많았다.
これから国際コンクールや国内の大きなコンクールへのチャレンジを考える際のヒントを、浜松の選曲傾向から見出してみるのも、面白い研究方法かもしれません。
앞으로 국제 대회와 국내의 큰 대회에 도전을 고려할 때, 하마마쓰의 선곡 경향을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운 연구 방법이 될 수 있다.
Seong-Jin Cho's First Round Repertoire
Bach Prelude and Fugue No. 3 in C#, BWV 848 from WTC I / 바흐 평균율 1권 중 3번
Beethoven Sonata No. 23 in f, Op. 57 "Appassionata": I. Allegro assai / 베토벤 소나타 23번 <열정> 1악장
Chopin Polonaise No. 6 in Ab, Op. 53 "Heroic" / 쇼팽 폴로네즈 6번 작품 53 <영웅>
조성진이 연주한 레퍼토리를 살펴보면... 바흐 평균율은 가장 많이 고른 것을 연주한 것이고 베토벤은 3위, 낭만파는 2위. 낭만파 3위도 쇼팽인데 2009년의 바로 다음 해에는 쇼팽 콩쿠르가 열리기 때문에 몇몇 참가자들이 쇼팽 콩쿠르를 염두에 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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