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부자지간의 연주! 알렉상드르 캉토로프가 아버지 장-자크 캉토로프와 함께 BIS레이블에서 리스트 협주곡으로 데뷔 레코딩을 발표했다. 1997년생인 알렉상드르는 아버지의 음악적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아 16세에 낭트의 라 폴 주르네에서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와 함께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을 열연하였다. 뛰어난 테크닉과 풍부한 감정을 표현한 연주는 청중들을 열광시켰다. 앨범 데뷔 작품으로 초절기교를 요하는 리스트의 협주곡을 선택한 것도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최근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는 오귀스탱 뒤메도 알렉상드르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고 자주 협연하고 있다.
Jean-Jacques Kantorow: The Orchestra is like a large family, and I must say that my relationship with Tapiola Sinfonietta is like belonging to the same family. I don't have the impression of being their father (by age I could be). But as soon as I come back to this orchestra I feel I have com back home and this is a happy feeling.
장-자크 캉토로프 : 오케스트라는 대가족과 같아서 타피올라 신포니에타와의 관계는 같은 가족에 속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제가 될 수 있는 나이의) 아버지가 된 느낌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오케스트라로 돌아오자마자 집으로 돌아온 느낌이며 이는 행복한 느낌입니다.
Riita Pesola (Principal Cellist): The fact that our then young, new orchestra could get Jean-Jacques Kantorow as the chief conductor was very significant. He revealed us the secrets of especially string and ensemble playing and is still a great master in finding the music behind the notes.
리타 페솔라 (수석 첼로) : 당시 신흥 오케스트라가 장-자크 캉토로프를 수석 지휘자로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했어요. 그는 특히 현악기와 앙상블 연주의 비밀을 밝혀주었으며 여전히 음들에 숨겨진 음악을 찾는 데 있어 훌륭한 거장입니다.
Harri Mäki (Principal Clarinet): The great thing about Alexandre is that he always listens and absorbs ideas while he manages to keep his clear and logical inner voice. I have a feeling that I am experiencing something unique and that I am witnessing the beginning of something quite remarkable. He is 17 and everything is possible.
하리 매키 (수석 클라리넷) : 알렉상드르의 위대함은 명확하고 논리적인 내면의 목소리를 유지하면서 아이디어를 항상 듣고 흡수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독특한 무언가를 경험하고 있으면서도 아주 놀라운 무언가의 시작을 목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는 17세이고 모든 것이 가능하죠.
Alexandre Kantorow: People often say that having a well-known father is very difficult for a child especially if he chooses the same career. The pressure can be so hard on a child that he may even give up in order not to compete but in our case we have never had that kind of worry. I have always been at ease and enjoy making music, with Dad as well, and especially during concerts we are very close musically. We argue when we rehearse, yes we do disagree, but it's always fantastic afterwards and we are on the same wave length.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 사람들은 종종 같은 직업을 선택한다면 유명한 아버지를 갖는 것이 아이에게 매우 어렵다고 말합니다. 아이에게 압력이 너무 가해져서 경쟁하지 않기 위해 포기할 수도 있지만, 우리의 경우는 그런 걱정을 한 적이 없거든요. 저는 항상 편안하고 아빠와도 음악을 만드는 것을 즐겼으며, 특히 콘서트 중에는 음악적으로 매우 가까워요. 우리는 연습할 때 동의하지 않기도 하지만, 나중에는 항상 환상적이며 같은 생각이죠.
Jean-Jacques Kantorow: This time it's like playing chamber music.
장-자크 캉토로프 : 이번에는 실내악 연주 같아.
Alexandre Kantorow: Yes it's good.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 네 좋아요.
Jean-Jacques Kantorow: Beautiful oboe playing!
장-자크 캉토로프 : 아름다운 오보에 연주!
Alexandre Kantorow: There - when we get to K, I think we should start directly, we should take the tempo "subito".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 거기 - 우리가 악보에서 K 부분으로 갈 때, 저는 우리가 정확하게(제 박자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수비토”(갑자기) 템포로 들어가야 하죠.
Jean-Jacques Kantorow: Because the first time you take it "poco a poco" and it's marked "accelerando".
장-자크 캉토로프 : 처음에 네가 “포코 아 포코”(조금씩)로 들어갔기 때문이며 “아첼레란도”(점점 빠르게)로 표시되어 있지.
Alexandre Kantorow: Yes, but the first time we play...right from the beginning of the passage. I think you must not change the rhythm.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 네, 하지만 우리가 연주하는 처음...바로 패시지의 시작에서요. 저는 아빠가 리듬을 변화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Jean-Jacques Kantorow: Do you want to start absolutely in tempo?
장-자크 캉토로프 : 아무렴 인 템포(제 속도)로 시작하고 싶니?
Alexandre Kantorow: The tempo must stay the same, and really we must...and from there we get to there...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 템포가 동일하게 유지되어야 하고, 실제로 우리는...그리고 거기에서 우리는 그곳에 도착해야 해요...
Jean-Jacques Kantorow: ...Here when you have papapapapimpim.
장-자크 캉토로프 : ...여기 네가 파파파파핌핌 할 때.
Alexandre Kantorow: Actually we do this the second time when we have the passage "hyper", a bit heavy going. Before there were many more fast passages, he completely changes his orchestrations, so when you get to: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 실제로 우리가 약간 무겁게 가는 “들뜬” 패시지를 연주할 때 이것을 두 번째로 하죠. 빠른 패시지들이 더 많이 있을 때, 리스트는 자신의 오케스트레이션을 완전히 바꿔서 아빠가 이 부분에 도달할 때 다음과 같거든요.
Track
01 Piano Concerto No. 1 in Eb, S. 124: I. Allegro maestoso - Tempo giusto / 피아노 협주곡 1번
02 Piano Concerto No. 1 in Eb, S. 124: II. Quasi adagio
03 Piano Concerto No. 1 in Eb, S. 124: III. Allegretto vivace - Allegro animato
04 Piano Concerto No. 1 in Eb, S. 124: IV. Allegro marziale animato
05 Malediction for Piano & Strings in e, S. 121: Quasi moderato - Sostenuto... / 저주
06 Malediction for Piano & Strings in e, S. 121: Bar 163. energico nobilmente - Sempre moderato...
07 Piano Concerto No. 2 in A, S. 125: Adagio sostenuto assai - Allegro agitato assai / 피아노 협주곡 2번
08 Piano Concerto No. 2 in A, S. 125: Tempo del andante - Allegro moderato
09 Piano Concerto No. 2 in A, S. 125: Allegro deciso
10 Piano Concerto No. 2 in A, S. 125: Marziale, un poco meno allegro
11 Piano Concerto No. 2 in A, S. 125: Un poco meno mosso
12 Piano Concerto No. 2 in A, S. 125: Allegro animato
Alexandre Kantorow, piano / 알렉상드르 캉토로프, 피아노
Tapiola Sinfonietta / 타피올라 신포니에타
Jean-Jacques Kantorow, conduccor / 장-자크 캉토로프 지휘
Liszt created at least two virtuosic concerti for piano and orchestra while still in his teens. They were never published and the manuscripts have been lost, but a few surviving fragments show that he reused themes and ideas from them when he began to develop as a composer in the 1830s. The single-movement concerto for piano and strings known as "Malédiction" was begun in 1833, revised in 1840, then forgotten and published only in 1915. Compositionally the concerto is related to his lost display pieces of the late 1820s, combining exceptionally virtuosic piano writing with a panoramic succession of changing moods, at the furthest possible remove from the classical concerto. The unusual choice of strings alone for a romantic piano concerto came about because Liszt did not yet, in his early twenties, have the technique to write for full orchestra. Although the string writing is unorthodox, it sounds effective in performance.
리스트는 10대일 때(아직 20세가 되지 않았을 때) 적어도 2개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비르투오소 협주곡들을 작곡했다. 출판된 적이 없었고 원고가 소실되었지만, 살아남은 몇몇 단편은 그가 1830년대에 작곡가로서의 재능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주제와 아이디어를 재사용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저주>로 알려진 피아노와 현악기를 위한 단악장 협주곡은 1833년에 시작하여 1840년에 개정한 후 잊혀져 1915년에 출판되었을 따름이다. 구성적으로 이 협주곡은 1820년대 후반에 그가 잃어버린 기교적인 곡들과 관련이 있으며, 특별히 고도의 기교를 보여주는 피아노 작곡을 변화하는 분위기의 파노라마의 연속(파노라마로 변하는 분위기의 연속성)과 결합하여 고전파 협주곡에서 멀어졌다. 낭만파 피아노 협주곡을 위한 색다른 현악기 선택이 생겨났는데, 리스트가 20대 초반에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할 수 있는 기술이 없었기 때문이다. 현악 작곡이 정통적이지 않지만, 연주에서는 효과적으로 들린다.
Liszt did not give the work its present title, "Malédiction" (Curse). This is in fact just the first of several evocative descriptions of themes that he wrote into the manuscript, but which were not included in the posthumous publication. 'Malédiction' appears only above the arresting first motif in E minor. A cadenza-like passage follows, in which "martellato" F major and B major chords rapidly alternate, blurring together. This clash of unrelated keys a tritone apart was once thought to have originated much later with Stravinsky, in "Petrushka" of 1911, where arpeggiated C major and F sharp major chords are sounded simultaneously. (By a remarkable coincidence Stravinsky called this bitonal section 'Malédictions de Petroushka'.) Next comes the first full theme labelled 'Orgueil' (Pride) and an increasingly agitated development. This eventually gives way to a calmer section carrying the direction 'Pleurs, angoisse' (Tears, anguish). A transition features a romantic solo for cello with piano accompaniment, before a brilliant "Vivo" marked 'Raillerie' (Mockery) brings the exposition to an end in G major. This material is developed and recapitulated in the following two sections, the concerto ending in E major.
리스트는 이 작품에 현재의 제목 <저주>를 붙이지 않았다. 이것은 사실 그가 원고에 썼지만 사후 출판물에는 포함되지 않은 주제들에 대한 몇 가지 연상적인 묘사들 중 첫 번째이다. (<저주>는 리스트가 작품 제목으로 의도한 것이 아니다. 그가 원고에는 언급했지만 사후 출판물에는 포함되지 않은 몇 가지 명백한 주제별 특징 중 첫 번째이다.) ‘저주’는 e단조의 시선을 사로잡는(잊히지 않는) 첫 번째 모티프 위에서만 나타난다. 이어서 “마르텔라토”(현악기 연주법의 하나. 현을 활로 누르듯이 힘 있게 켠다.)가 있는 카덴차 같은 패시지가 나오는데, F장조 화음과 B장조 화음이 빠르게 번갈아가며 흐려진다. (빠르게 전환되고 서로 겹쳐진다.) [‘저주’는 e단조의 먼저 눈에 띄는 패턴 위에서만 나타난다. 그런 다음 F장조와 B장조의 “마르텔라토” 화음들이 혼동되는 지점으로 빠르게 바뀌는, 카덴차를 연상시키는 패시지로 이어진다.] 관련이 없는 3온음(증4도 음정) 간격 조성들의 이 충돌은 한때 스트라빈스키가 1911년 작곡한 <페트루슈카>에서 비롯되었는데, 펼침화음(아르페지오)의 C장조 화음과 올림F장조 화음이 동시에 울려 퍼진다. [놀라운 우연의 일치로 인해 스트라빈스키는 이 두 개의 가락을 함께 쓰는(복조성의) 섹션을 ‘페트루슈카의 저주’라고 불렀다.] 다음으로 ‘교만’이라고 표시된 첫 번째 주제와 점점 더 발전된 전개(악화되는 연속)가 나온다. 이것은 마침내 ‘눈물, 불안’으로 표시된 더 차분한 섹션으로 안내한다. ‘조롱’으로 표시된 화려한 “비보”(힘차게)가 제시부를 G장조로 마칠 때까지, 연결 부분에서는 피아노 반주로 첼로를 위한 낭만적인 독주를 선보인다. 이 소재는 다음 두 섹션에서 발전되고 요약되며(연주되고 반복된 후), 협주곡은 E장조로 끝난다.
Curse (Malédiction) / 저주
Orage / 소나기
martellato / 마르텔라토
Petrushka's Room / 페트루슈카의 방
Pride (Orgueil) / 교만
Tears, anguish (Pleurs, angoisse) / 눈물, 불안
Mockery (Raillerie) / 조롱
Ending / 마무리
The Piano Concerto No. 1 in E flat major was first published in 1856 during Liszt's years in Weimar, but actually began life much earlier, in 1832, shortly before the "Malédiction" concerto. It was first conceived as a large virtuoso display piece, closely modelled on Beethoven's 'Emperor' concerto. The three movements followed Beethoven's keys of E flat, E major, E flat (which in turn refer to Haydn's key scheme in his last piano sonata, No. 52 in E flat major). However, Liszt revised the work many times before he was ready to publish. He shortened it by a third, reined in some of the purely virtuoso display, and strengthened its symphonic form. The final version consists of four clearly defined short movements played without a break.
피아노 협주곡 1번은 리스트의 바이마르 시절인 1856년에 처음 출판되었지만, 실제로는 <저주> 협주곡 직전인 183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곡은 베토벤의 <황제> 협주곡에 가까운 모델로, 처음에는 대규모의 거장적 기교를 과시하는 곡으로 여겨졌다. 3개의 악장들은 베토벤의 조성들인 내림E장조, E장조, 내림E장조(하이든의 마지막 피아노 소나타인 52번 소나타의 조성 방식 참조)를 따랐다. 그러나 리스트는 이 작품을 출판할 준비가 되기 전에 여러 차례 개정했다. 그는 이 작품을 3분의 1로 줄였고, 순수한 비르투오소 패시지들을 반영했으며, 그 교향적 형태를 강화시켰다. 최종 버전은 쉬지 않고 연주되는 4개의 명확하게 정의된 짧은 악장들로 구성된다.
Writing for a modest orchestra with double winds and brass, Liszt shows he had not only mastered the medium but was pioneering a new orchestral approach. A declamatory opening for soloist and full orchestra followed immediately by a virtuosic quasi-cadenza is familiar territory, but this soon leads to extended passages where, for example, only a solo clarinet, or two first violins accompany the piano. Such chamber-like instrumentation anticipates the orchestral experiments of Mahler and Schoenberg fifty years later, and contrasts strongly with the heavy textures of German contemporaries such as Schumann, Wagner and Brahms. The second movement, "Quasi adagio", is in E major, muted strings playing a cantilena in 12/8 before the piano takes it up. Liszt added a symphonic scherzo in E flat to the original three movements. This "Allegretto vivace" soon became notorious because the triangle is featured as an integral part of the motivic structure, a Beethovenian inspiration that was seen by Liszt's contemporaries merely as a lapse of taste. The final "Allegro marziale animato" transforms the slow movement theme into a march, adding symphonic weight to the whole work.
리스트는 목관악기의 더블 섹션(플루트 2대, 오보에 2대, 클라리넷 2대, 바순 2대)과 금관악기(호른 4대, 트럼펫 3대, 트롬본 3대, 튜바 1대)가 더해진 중간 규모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을 쓰면서 표현을 마스터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오케스트라 접근법을 개척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독주자와 전체 오케스트라를 위한 열변을 토하는 시작은 즉시 고도의 기교를 보여주는 카덴차로 이어지는 친숙한 영역이지만, 곧 확장된 패시지들로 이어지는데, 예를 들면 독주 클라리넷 또는 2대의 제1바이올린이 피아노를 반주한다. (독주자와 투티가 시작되고 그 뒤에 “비르투오소 카덴차”가 곧 시작되는 것은 친숙한 영역이지만, 곧 더 확장된 패시지들이 따라가는데, 예를 들어 독주 클라리넷이나 2대의 제1바이올린만 피아노를 반주한다.) 이러한 실내악 같은 기악 편성은 50년 후에 나오는 말러와 쇤베르크의 오케스트라 실험을 예상하며 슈만, 바그너, 브람스 같은 독일 동시대의 거친 구조와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2악장 “콰시 아다지오”(거의 아다지오처럼 느리게)는 E장조로, 피아노가 오케스트라에 합류하기 전에 12/8박자의 칸틸레나(서정적 선율)를 연주하는, 약음기를 단 현악기들로 시작한다. 리스트는 원래 3개의 악장들에 내림E장조의 교향적 스케르초를 추가했다. 이 3악장 “알레그레토 비바체”는 곧 악명을 떨치게 되었는데 트라이앵글이 모티프에 관한 구조의 필수 부분, 즉 리스트의 동시대인들이 완전히 맛을 잃은 것으로 밝혀진 베토벤에서 영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마지막 4악장 “알레그로 마르치알레 아니마토”는 느린 악장 주제를 행진곡으로 바꿔서, 작품 전체에 교향적인 가치를 더한다.
Piano Concerto No. 1 Mov. 1 /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
Piano Concerto No. 1 Mov. 2 / 피아노 협주곡 1번 2악장
Piano Concerto No. 1 Mov. 3 / 피아노 협주곡 1번 3악장
Piano Concerto No. 1 Mov. 4 / 피아노 협주곡 1번 4악장
The Piano Concerto No. 2 in A major was written in 1839 and revised several times before publication in 1861. At one time Liszt gave it the title of "Concerto Symphonique", and the final version shows how far he had come from the earlier virtuoso concerto style. Display is reduced, and the piano plays with the orchestra rather than against it. Even the key signature can be seen as a symbol of the distance he had travelled, since A major is a tritone distant from the E flat major of the first concerto.
피아노 협주곡 2번은 1839년에 작곡되어 1861년에 출판되기 전에 여러 차례 개정되었다. 일찍이 리스트는 <교향적 협주곡>이라는 제목을 붙였으며, 마지막 버전은 그의 초기 비르투오소 협주곡 스타일에서 얼마나 멀어졌는지 보여준다. 전시 효과(극적인 성격)가 줄어들고, 피아노는 오케스트라에 대항하기보다는 함께 연주한다. 조성 표시조차도 그가 이동한 거리(여행한 방식, 작곡가의 진화)의 상징으로 볼 수 있는데, A장조는 협주곡 1번 내림E장조의 3온음(증4도 음정) 간격이기 때문이다.
The "Adagio sostenuto assai" that opens the work shows the change of direction: the orchestra plays the first theme before the piano elaborates it without ever stating it directly. The orchestration continues the chamber quality of the first concerto: muted strings, extended piano passages accompanied by only horn, oboe and cello. An exciting, 'diabolic' double-dotted second theme in D minor is developed before seamlessly arriving at the "Allegro" third theme in B flat minor. The three themes appear alone and in combination, with changes of key and time signature, throughout the rest of the concerto. Recalling Liszt's procedure in the First Concerto in E flat major, the lyrical first theme is transformed into a march finale. Of all Liszt's concerted piano works, this comes nearest to the cyclic structure heard in his Piano Sonata – a single-movement work in several sections, throughout which four themes are transformed.
작품을 여는 “아다지오 소스테누토”는 지시어의 변화를 보여준다. - 오케스트라는 피아노를 직접 노출시키지 않고도 전개되기 전에 제1주제를 연주한다. (오케스트라는 제1주제를 도입하며, 이 주제는 억지로 넣지 않고 피아노에 의해 탐구된다.) 오케스트레이션(악기 편성)은 1번 협주곡의 실내악 같은 특성을 계속 유지한다(기반으로 한다). - 약음기를 단 현악기들, 호른, 오보에, 첼로로만 반주되는 확장된 피아노 패시지들. d단조의 흥미진진한 ‘악마 같은’ 겹점음표의 제2주제는 내림b단조의 제3주제 “알레그로”에 매끄럽게 도달하기 전에(완벽하게 섞이기 전에) 전개된다. 3개의 주제들은 협주곡의 나머지에 걸쳐 조성 변화와 박자 표시로 개별적으로 그리고 결합하여 나타난다. 리스트 협주곡 1번에서의 진행을 떠올리면서(리스트 협주곡 1번과 유사하게), 서정적인 제1주제는 행진곡 피날레로 바뀐다. 리스트의 모든 일치된 피아노 작품들 중에서 이것은 그의 피아노 소나타에서 들리는 순환 구조에 가장 가깝다. - 피아노 소나타는 4개의 주제들이 변형되는 동안 여러 섹션이 나오는 단악장 작품이다. (피아노 소나타는 단악장 작품으로, 4개의 주제가 변형된다.)
Piano Concerto No. 2: first theme / 피아노 협주곡 2번 제1주제
Piano Concerto No. 2: second theme / 피아노 협주곡 2번 제2주제
Piano Concerto No. 2: third theme / 피아노 협주곡 2번 제3주제
Piano Concerto No. 2: march finale / 피아노 협주곡 2번 행진곡 피날레
Piano Sonata: first, second & third themes / 피아노 소나타 제1주제(1~3마디), 제2주제(9~11마디), 제3주제(14~15마디)
Piano Sonata: fourth theme / 피아노 소나타 제4주제 (105~106마디)
Even while he was still a touring prodigy pleasing the crowd with virtuoso display, Liszt aspired to become a serious symphonic composer. The three works in this recording convincingly trace his successful evolution in that direction.
비르투오소 기교를 선보이는 연주로 군중을 즐겁게 하는 여행 신동이었음에도 리스트는 진지한 교향곡 작곡가가 되기를 열망했다. 이 음반에 제시된 3개의 작품들은 이 방향으로 그의 성공적인 진화를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이 음반에 있는 3개의 작품들은 이 경로를 따라 성공적으로 발전되었음을 입증한다.)
Michael Emmans Dean 2015 / 마이클 에먼스 딘
The French pianist Alexandre Kantorow (b. 1997) has embarked on a concert career while still very young – already at the age of sixteen he joined the Sinfonia Varsovia at the Folles Journées in Nantes and in Warsaw, performing the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by Rachmaninov. Subsequently he was asked by Boris Berezovsky to give two recitals at his piano festival in Beauvais. Alexandre Kantorow has also been invited to appear with numerous orchestras including the Orchestre de Liège, Orchestre de Picardie, Ensemble Orchestral de Bordeaux and the Kaunas City Symphony Orchestra in Lithuania, performing music by Franck, Rachmaninov, Liszt and Saint-Saëns.
프랑스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캉토로프(1997년 출생)는 어렸을 때 연주 경력에 착수했다. - 이미 16세에 <낭트의 광적인 날들> 페스티벌과 바르샤바에서 신포니아 바르소비아와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협연했다. 이어서 보베 피아노스코프 페스티벌(페스티벌의 창단자인 브리지트 앙제레의 사망으로 러시아 비르투오소가 인계)에서 보리스 베레조프스키로부터 두 차례의 리사이틀에 초청 받았다. 알렉상드르 캉토로프는 리에주 오케스트라, 피카르디 오케스트라, 보르도 오케스트라 앙상블, 리투아니아 카우나스 시립 교향악단 등 여러 오케스트라들의 초청도 받아 프랑크, 라흐마니노프, 리스트, 생상스의 작품들을 협연했다.
His enthusiasm for Brahms has led him to take on the composer's Second Piano Concerto, and during the inaugural season of the new Philharmonie in Paris he performed Beethoven's Choral Fantasy. He has also been invited to appear as a soloist with orchestra in Japan (by Augustin Dumay) and Taiwan (by Gilbert Varga). In addition, Alexandre Kantorow is continuing his studies at the Paris Conservatoire as a pupil of Frank Braley.
브람스에 대한 열정으로 그는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했으며 2015년 파리의 새로운 필하모닉 홀(파리 필하모니)의 첫 시즌에 파들루 오케스트라와 베토벤의 피아노, 합창단, 오케스트라를 위한 <합창 환상곡>을 협연했다. 그는 일본(오사카 간사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오귀스탱 뒤메 지휘)과 대만(타이베이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길버트 바르가 지휘)에도 초청 받아 독주자로서 협연했다. 게다가 알렉상드르 캉토로프는 파리 음악원에서 프랑크 브랄레의 제자로서 계속 공부하고 있다.
Alexandre Kantorow devotes himself to a solo career but is also a keen chamber musician, appearing at numerous summer festivals. He enjoys expanding his repertoire beyond the confines of classical music, for example with the "Warsaw Concerto", from a film score by Richard Addinsell, and "Rhapsody in Blue" by Gershwin, which he plays in its original version with jazz ensemble.
알렉상드르 캉토로프는 독주 경력에 전념하지만 열렬한 실내악 연주자로서 여러 여름 페스티벌들에도 출연한다. 그는 클래식 음악의 범위를 넘어 레퍼토리를 확장하는 것을 즐기는데, 예를 들어 리처드 애딘셀의 영화음악 <바르샤바 협주곡>과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오리지널 재즈 밴드 버전)를 연주한다.
The Tapiola Sinfonietta (Espoo City Orchestra) was founded in 1987. It comprises 41 musicians and specializes in the Viennese-Classical repertoire, but twentieth-century classics and new music premières also make up an important part of the orchestra's programme. The orchestra regularly performs with eminent Finnish and international soloists and conductors.
타피올라 신포니에타(에스푸 시립 오케스트라)는 1987년에 창설되었다. 41명의 단원들로 구성되며 비엔나 고전파 레퍼토리(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를 전문으로 하지만, 20세기 클래식과 창작 음악의 초연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의 중요한 부분을 형성한다. [1987년에 창설된 타피올라 신포니에타(에스푸 시립 오케스트라)는 타협 없는 음질을 구현하여 모든 연주자에 대한 큰 공헌을 강조한다. 41인의 오케스트라는 비엔나 고전파 음악의 레퍼토리를 전문으로 한다. 20세기의 클래식과 새로운 음악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케스트라는 정기적으로 저명한 핀란드 안팎의 독주자들 및 지휘자들과 협연한다.
Jorma Panula and Osmo Vänskä were among the orchestra's first artistic directors, while Jean-Jacques Kantorow's era, beginning in 1993, had a decisive impact on its present-day profile. In recognition of this Kantorow was named honorary conductor in 2011. Since 2006 the orchestra has made its own artistic policy in collaboration with its artists-in-association, including musicians such as Mario Venzago, Santtu-Matias Rouvali and Pekka Kuusisto. The Tapiola Sinfonietta tours both in Finland and internationally, and has made a large number of recordings, including highly acclaimed discs of Saint-Saëns and Weber on BIS.
오케스트라의 첫 예술 감독들 중에는 요르마 파눌라와 오스모 밴스캐가 있는데, 1993년 취임한 장-자크 캉토로프는 오늘날의 인지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것을 인정하여 캉토로프는 2011년 명예 지휘자로 임명되었다. 2006년부터 오케스트라는 마리오 벤차고, 산투-마티아스 로우발리, 페카 쿠우시스토 같은 지휘자들을 포함하여 관련 아티스트들과 협력하여 자체 예술 정책을 수립했다. 타피올라 신포니에타는 핀란드 안팎을 순회하며, 비스 레이블에서 극찬 받은 생상스와 베버 등 여러 녹음을 남겼다.
Jean-Jacques Kantorow was born in Nice, France, but is of Russian extraction. He studied the violin at the conservatoires of Nice and (from the age of 13) Paris, where his teachers included René Benedetti and where, after only a year, he obtained the first prize for violin playing. Jean-Jacques Kantorow has performed as a soloist on all continents with musicians as Gidon Kremer, Krystian Zimerman, Paul Tortelier and others. As a conductor, he has held the post of artistic director with several orchestras, including the Ensemble orchestral de Paris, the Auvergne Chamber Orchestra, the Tapiola Sinfonietta (1993–2000), with which he continues to collaborate, as well as the Granada City Orchestra (2004–08). He has also been principal guest conductor of the Lausanne Chamber Orchestra. Jean-Jacques Kantorow has made over 160 recordings, including a close collaboration with BIS which has resulted in a number of highly acclaimed discs of the music of Camille Saint-Saëns.
장-자크 캉토로프는 프랑스 니스에서 태어났지만, 러시아 혈통이다. 그는 니스 음악원과 (13세부터) 파리 음악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했고, 그의 파리 음악원 스승들 중에는 르네 베네데티가 있으며, 1년 후 파리 음악원에서 바이올린 연주 부문 1등상을 받았다. 장-자크 캉토로프는 모든 대륙에서 기돈 크레머(바이올린), 크리스티안 지메르만(피아노), 폴 토르틀리에(첼로) 등과 실내악 협연을 가졌다. 지휘자로서는 파리 오케스트라 앙상블, 오베르뉴 실내 오케스트라, 타피올라 신포니에타(1993~2000), 그라나다 시립 오케스트라(2004~08) 등 여러 오케스트라들의 예술 감독을 맡아서 계속 협연한다. 그는 로잔 실내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이기도 했다. 장-자크 캉토로프는 비스 레이블과의 긴밀한 협력을 포함하여 160개 이상의 녹음을 남겼으며, 카미유 생상스의 음악이 수록된 여러 음반들이 일련의 호평을 받았다.
"Having listened to this album repeatedly – and enjoyed it more each time – I'd urge all Lisztians to buy it at once." - Dan Morgan, MusicWeb-International.com (July 2015)
“이 앨범을 반복해서 들었고 - 매번 더 즐겼다. - 모든 리스티안들이 한 번 구매할 것을 촉구한다.” - 2015년 7월, 뮤직 웹 인터내셔널에서 댄 모건
"Alexandre Kantorow reveals aspects of these works that many older and more experienced artists ignore entirely." - Rob Maynard, MusicWeb-International (August 2015)
“알렉상드르 캉토로프는 많은 노련하고 숙련된 아티스트들이 전적으로 무시하는 이러한 작품들의 측면을 드러낸다.” - 2015년 8월, 뮤직 웹 인터내셔널에서 롭 메이나드
"Everything here is dramatic and intellectually probing. One feels the tug at musical language and our heartstrings." - Sunday Times (16 August 2015)
“여기 있는 모든 것은 극적이고 지적인 탐구이다. 음악적 언어와 우리의 심금을 강하게 울린다고 느낀다.” - 2015년 8월 16일, 선데이 타임스
"The opening bars of the E flat Concerto immediately proclaim a youthful tiger of the keyboard…His virile sense of drama is electrifying…Kantorow has a marvellous leggiero touch, but when Liszt asks for con furore, ffff avec enthousiasme, il piu presto possible, then Kantorow does not hold back with thrilling bravura, aided by the exemplary support of his violinist-conductor father…it is hard not to be impressed by Kantorow in the concertos, but the Malediction is why you should buy the disc." - Jeremy Nicholas, Gramophone Magazine (September 2015)
“1번 협주곡을 시작하는 마디들은 즉시 건반 위의 젊은 호랑이를 보여준다...그의 남성미 넘치는 극적인 감각은 기막히다...캉토로프는 놀랄 만한 레지에로(가볍게) 터치를 가지고 있지만, 리스트가 콘 푸로레(격노하여), 열정을 가진 포르티티티시모, 일 피우 프레스토 포시블레(가능하면 빨리)를 요청할 때, 캉토로프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아버지의 모범적인 지원에 힘입어 스릴 넘치는 고도의 예술적 기교로 기다리지 않는다...협주곡에서 캉토로프에게 감명 받는 것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저주>는 당신이 음반을 사야 하는 이유이다.” - 2015년 9월, 그라모폰 매거진에서 제레미 니콜라스
"10/10/10: Alexander Kantorow erweist sich … als ein Gestalter von höchsten manuellen, gedanklichen und emotionalen Graden." - Peter Cossé, Klassik-heute.de (16 September 2015)
“10/10/10 - 알렉상드르 캉토로프는 자신을 증명한다...최고의 손재주, 정신적, 감정적 수준의 설계자로서.” - 2015년 9월 16일, 클라시크 호이테에서 페터 코세
"Alexandre Kantorow has more than enough technical command to take on these ultra-demanding works. (his) classy finger work is matched by orchestral string-playing of serious quality…Kantorow's approach rejects bombast in favour of an equable, mellow-toned artistry that's admirable in itself…Kantorow's way with [the Second Concerto], at once powerful and lucid, convinces strongly, and throughout he is supported by orchestral accompaniments - the Tapiola Sinfonietta conducted by Kantorow's father Jean-Jacques - of top-flight alertness and precision." - BBC Music Magazine (November 2015) Performance ★★★☆☆ Recording ★★★★☆ BBC Music Magazine (November 2015)
“알렉상드르 캉토로프는 이러한 극도로 까다로운 작품을 맡을 수 있는 충분한 기술적인 지배를 가지고 있다. (그의) 세련된 핑거워크(손가락 연주의 움직임)는 진지한 특성의 오케스트라 현악 연주와 어울린다...캉토로프의 접근은 그 자체로 감탄스러운, 차분한 감미로운 톤의 예술성을 선호하여 겉만 번드르르한 말을 거부한다...캉토로프의 강하기도 하고 명징하기도 한 [협주곡 2번 연주] 방식은 강력하게 납득시키며 최고의 기민함과 정밀함을 지닌 오케스트라 반주(캉토로프의 아버지 장-자크가 지휘하는 타피올라 신포니에타)의 지지를 내내 받는다.” - 2015년 11월, BBC 뮤직 매거진
"Alexandre is Liszt reincarnated. I've never heard anyone play these pieces, let alone play the piano, the way he does." - Jerry Dubins, Fanfare Magazine (January-February 2016)
“알렉상드르는 리스트의 환생이다. 하물며 그가 하는 것처럼 이 곡들을 연주하는 사람을 아무도 들어보지 못했다.” - 팡파르 매거진 2016년 1~2월호에서 제리 더빈스
"Conductor, orchestra, and pianist of one mind, one heart… this is one of the best discs I've heard all year." - American Record Guide (January-February 2016)
“일심동체의 지휘자,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이것은 내가 1년 내내 들은 최고의 음반들 중 하나.” - 아메리칸 레코드 가이드 2016년 1~2월호
"Alexandre Kantorow démontre en quelques mesures sa maîtrise du discours lisztien… une interprétation de tout première ordre par un pianiste à suivre." - Classica
“알렉상드르 캉토로프는 몇 가지 방식으로 리스티안이 말하는 것에 대한 그의 성숙함을 보여준다... 피아니스트가 따라야 할 일류 해석.” - 클라시카
"Le jeu pianistique est d’une clarté rayonnante, à la fois implacable dans sa tenue et lumineux dans son style." - OpusHD.net
“피아노 연주가 투명하게 빛나는 동시에 그의 태도는 강렬하며 빛나는 스타일이다.” - 오푸스HD
유튜브에 나오는 아빠와 아들의 대화 번역본만 공유하려다가 결국 내지도 번역했다. 전에 프로필에 써뒀던 음반 리뷰 외에 2, 3집 앨범 내지에 수록된 것들도 가져왔다. 물론 알렉상드르가 올해 10월부터 소속된 인테르무지카 사이트에 있는 리뷰까지 끌어왔다. 리스트의 저주에 대한 자료가 워낙 없어서 악보 발췌에 애를 먹다가 교만 모티프에 대해 알게 되었다. 리스트는 바로 이 ‘교만’의 주제를 파우스트 교향곡 3악장 메피스토펠레스의 중요한 주제로 사용했다는 정보를 찾았다. 교만 모티프는 찾았는데 저주 모티프는 뭔지 애를 먹다가 영어로 찾아보니 리스트가 작곡한 순례의 연보 중 <소나기>란 곡에서도 활용했다고 해서 맨 처음 부분이란 걸 알게 되었다. 저주 악보 발췌하기가 참 힘들었다. 설명에는 나와 있는 것들이 악보에는 없어서 내가 판단해야만 했다. 캉토로프의 연주로 들으면서 어떤 부분인지 찾아봤는데 연주가 새롭게 들리는 경험을 했다. 푸히히! 그렇게 캉토로프의 마력에 빠져들었다. 협주곡은 편의상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악보로 발췌했다. 소나타 악보도 발췌했는데 제5주제는 생략했다.
https://classicalpippo9.com/2019/09/27/24-96-liszt-piano-concertos-alexandre-kanto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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