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gkOM0o4KJS0
https://search.alexanderstreet.com/preview/work/bibliographic_entity%7Cvideo_work%7C2391585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는 다음과 같이 관찰했다. - 방랑하는 음악가로서의 인생에서 나온 일화들
1987년 다큐멘터리
[Beethoven Piano Sonata No. 30 in E, Op. 109: III. Gesangvoll, mit innigster Empfindung. Andante molto cantabile ed espressivo]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3악장]
This man was born in Gorky in 1937. He has lived in the Soviet Union, in England, in Iceland and in Switzerland. But he spent most his professional life traveling. He is unusually private in an assuming face profession, and yet, he is known and affectionately remembered by millions of people all over the world. His name is Vladimir Ashkenazy and he is one of the foremost pianists of our time. He is recognized internationally for his talent, his earnestness and his quite charm. And all of these things together in his appearances on television which has played a major role in the development of his career. We have been making television films as in for the past 20 years, an experience that we have found both enjoyable and rewarded, and one worth remembering. And so, as an affectionate record of our association with him, we present “Ashkenazy Observed”.
이 남자는 1937년 고리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소련, 영국, 아이슬란드, 스위스에서 살았죠. 그러나 그는 직업 인생의 대부분을 여행하는 데 보냈죠. 그는 얼굴을 보이는 직업에서는 비정상적으로 사적이지만,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애정 어린 기억에 남죠. 그의 이름은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로 우리 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자신의 재능, 성실함, 상당한 매력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그의 경력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 TV 출연에 함께합니다. 우리는 지난 20년 동안 TV 필름을 제작해왔으며, 즐겁고 보람 있고 기억할 가치가 있는 경험입니다. 그래서 그와의 관계에 대한 애정 어린 기록으로 <아쉬케나지가 관찰했다>를 소개합니다.
Ashkenazy Observed: Episodes from the life of Wandering Musician
아쉬케나지는 다음과 같이 관찰했다. - 방랑하는 음악가로서의 인생에서 나온 일화들
An Allegro Film
알레그로 필름
1996, LONDON ‘Double Concerto’
1996년 런던 2중주 협주곡
Good morning! How is it going?
안녕! 어떻게 되어가니?
Daniel Barenboim: Very good.
다니엘 바렌보임 : 아주 좋아.
It all started here with Daniel Barenboim, backstage at the Fairfield Halls in Croydon, when they played Mozart’s double concerto together for the first time on the 11th of March, 1966. This was also the opening sequence of our first film for BBC Television, “Double Concerto”.
이것은 1966년 3월 11일 크로이던의 페어필드 홀 백스테이지에서 다니엘 바렌보임이 모차르트의 2중주 협주곡을 처음으로 함께 연주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BBC TV를 위한 첫 번째 필름인 <2중주 협주곡>의 시작 장면이기도 하죠.
[Mozart Piano Concerto No. 10 for 2 pianos in Eb, K. 365/316a: I. Allegro]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0번 1악장]
Daniel Barenboim: Yeah, but darn, basic tempo’s too slow.
다니엘 바렌보임 : 그래, 하지만 참, 기본적인 템포가 너무 느려.
[Mozart Piano Concerto No. 10 for 2 pianos in Eb, K. 365/316a: I. Allegro]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0번 1악장]
Vladimir Ashkenazy: But look, I, I think this way... I don’t stop, can you feel you now?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하지만 보라고, 난 이런 방식이라 생각하는데... 난 멈추지 않아, 이제 느낄 수 있니?
Daniel Barenboim: Yeah.
다니엘 바렌보임 : 그래.
Vladimir Ashkenazy: Did I?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내가 그랬니?
Daniel Barenboim: A little bit.
다니엘 바렌보임 : 약간.
Vladimir Ashkenazy: Well, let’s play the one form.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음, 한 가지 형식으로 연주해보자.
Daniel Barenboim: All right.
다니엘 바렌보임 : 알았어, 좋아.
[Mozart Piano Concerto No. 10 for 2 pianos in Eb, K. 365/316a: I. Allegro]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0번 1악장]
Vladimir Ashkenazy: We’re not going together.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우린 함께 가지 않고 있어.
Daniel Barenboim: Yup.
다니엘 바렌보임 : 응.
[Mozart Piano Concerto No. 10 for 2 pianos in Eb, K. 365/316a: I. Allegro]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0번 1악장]
Vladimir Ashkenazy: Ah, ah.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아아.
[Mozart Piano Concerto No. 10 for 2 pianos in Eb, K. 365/316a: I. Allegro]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0번 1악장]
Vladimir Ashkenazy and his Icelandic wife, Thorunn, were married in Moscow in 1962. But left the Soviet Union in the following year. And for five years, lived here with their family in Hengill. But in June of 1968, the combined precious of constant touring and living in London, persuaded them to move to Iceland in search of some peace and quiet, and a better relationship with their children.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와 그의 아이슬란드인 아내 토룬은 1962년 모스크바에서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이듬해에 소련을 떠났죠. 그리고 5년 동안 여기 헤잉기들 산에서 가족과 함께 살았죠. 그러나 1968년 6월, 그러나 1968년 6월, 런던에서의 끊임없는 여행과 생활의 소중한 결합은 평화, 고요함, 아이들과의 보다 나은 관계를 찾아 아이슬란드로 이주하도록 설득했습니다.
1968, Rotterdam Moving
1968년 로테르담으로 이동 중
Vladimir Ashkenazy: You can imagine, yes, you can imagine all this travel, noise, and little difficulties, luggages and planes and hotels and everything. And, in the, in the midst of a tour I sometimes think, “God, I can’t, you know, I can’t stand it anymore. I have to go and rest.” Really, you know, even, even when I have a day or two if I feel really tired, I’ll just take a plane, go to Iceland for one day. But I wouldn’t go to London for one day because there I won’t rest. And this is a, this is an ideal place for special retreat. It’s, it's already marvelous, you feel already much healthier and that is very important because playing is not just mental work, it’s also physical work. You have to be in a good form always. Too bad, you have to have energy and vitamin C. So you come here for this northern midnight sun, waterfalls and green mountains and snowy mountains and it’s worth it. It’s worth having this.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여행, 소음(혼돈), 이 모든 어려움(번거로움), 여행 가방(수하물), 비행기, 호텔 등을 상상할 수 있는데요. 그리고 투어 도중에(그 와중에) 가끔 이렇게 생각합니다. “맙소사,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어딘가에서 쉬어야겠어.” 정말이지, 심지어는 하루 이틀 쉬더라도 정말 피곤하면 비행기를 타고 아이슬란드로 돌아가 하루를 보냅니다. 그러나 저는 런던에서 쉬지 않기 때문에 하루라도 런던에 가지 않을 것입니다. 여기는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인 곳이거든요. 이미 환상적이라고 느낍니다. 당신은 이미 훨씬 나아졌다고 느끼며, 연주하는 것은 정신적인 노동일뿐만 아니라 육체적 노동이므로 매우 중요하죠. 항상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해야(컨디션이 좋아야) 하며, 에너지와 비타민 C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한밤중의 태양, 폭포, 푸른 산, 눈 덮인 산을 보려고 여기 북쪽으로 오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죠. (모든 것을 가질 가치가 있습니다.)
[Chopin Piano Sonata No. 3 in b, Op. 58: III. Largo]
[쇼팽 피아노 소나타 3번 3악장]
Vladimir Ashkenazy: My wife couldn’t really buy this house without me but she already saw it. And then, in January, I had literally one evening free. So we decided to fly here for a few hours. In fact, it was just for 3 hours. So, that I can see the house and to go next morning to Copenhagen I had to play, Copenhagen. So, I came here in the middle of the polar night. It was very romantic, you know, the circumstances were very romantic, I must say. So, we choose this house. Now, we get here just for a few days, and we thought we could put all our furniture and stuff, and things. But nothing has arrived so it’s all empty... I have my Beethoven here, that’s ah... I haven’t had time to unpack it. Look, there’s nothing in the house, absolutely. Well, just parquet, nothing else. So the kitchen is empty. Come. I couldn’t offer you a cup of tea, let alone breakfast. There is my room with nothing. No piano. I wouldn't mind practicing a little bit. That’s our first day in Iceland. First time we could stay here and there is nothing. It’s a bit stuffy here, though. Dolly!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아내는 저 없이 이 집을 살 여유가 없었어요. 그러나 그녀는 이미 그것을 보았죠. 1월에는 정확히 하루 저녁에 시간이 있었으므로 몇 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들어갔고, 실제로는 3시간밖에 걸리지 않아서 집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코펜하겐으로 돌아갑니다. 코펜하겐에서 연주가 잡혀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북극의 밤에 여기에 있었죠. 매우 낭만적인 분위기가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는 이 집을 선택했는데요. 이제 이곳에 온 지 며칠만입니다. 우리는 가구와 다른 물건들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아무것도 도착하지 않아 모든 방이 여전히 비어 있네요. 여기 제 베토벤이 있는데 그게 다죠. 아직 포장을 풀 시간이 없었어요. 그냥 보세요! 이 집에는 아직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혀 없죠. 제 말은, 그냥 쪽모이 세공을 한 마룻바닥. 그럼 아무것도(다른 건) 없군요. 부엌조차 텅 비어 있죠. 같이 갑시다. (오세요.) 저는 아침 식사는커녕 차 한 잔도 제공할 수 없었어요. 공간이 많군요. (그냥 빈 공간이네요.) 아무것도 아니지만. 피아노가 없군요. 조금 연습하고 싶어요. (조금 연습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슬란드에서의 첫날, 이 집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여기는 좀 답답해요. (다만, 약간 퀴퀴한 냄새가 나는군요.) 돌리!
[Chopin Piano Sonata No. 3 in b, Op. 58: III. Largo]
[쇼팽 피아노 소나타 3번 3악장]
Vladimir Ashkenazy: But, you know, we travel all the time, almost. So, more, I, ah, travel without, the more I want to see them, and you know, uhm, although they grow, more I want to see them anyway. It’s a funniest feeling, you know. And it’s... it’s not what you call family life, no. Family life has some funny connotations in order to see them in front of a fire, or have your tea with children around you, something like that, play with them. To play with them, I don’t know, I’m not so interested to... playing their toys with them, I don’t care much about that. But I want to spend some time with them, to talk to them, know... to tell them what I feel about things and to know what they feel about things, and, you know, to grow together somehow. Li... like human being with a human being. And little children see that. That’s really a good thing. It’s a pity we don’t see them more, of course. But, wha... what could I do? I couldn’t stop playing, right?. And now, when I go to London now, I will do as, ah... what I ever do in London, but at least I feel much better because I know that when I go to Iceland again for those five days, I'll see the children every day for hours and hours and hours. So, in London, I'll do the same things as ever.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하지만 우리는 거의 항상 여행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없이 여행하면 할수록 더 보고 싶어집니다. 비록 아이들이 성장하고 있지만, 저는 여전히 어디에서든 아이들을 점점 더 보고 싶어요. 정말 이상해요. (매우 독특한 느낌입니다.) 이건 전형적인 가족생활이 아니죠. ‘가족생활’이라는 표현에는 모닥불 앞(옆)에 앉아 아이들과 차를 마시거나 아이들과 노는 것과 같은 어떤(재미있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거든요. 저는 그들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데 그다지 관심이 없어요. 별로 신경 쓰지 않아요. 하지만 저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제가 사물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말하고 아이들이 사물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알고 싶어요. 그리고 다른 모든 인간처럼 어떻게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죠. 그리고 아이들이 그것을 인식한다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물론 더 자주 볼 수 없는 게 아쉽긴 한데 어쩌죠? 저는 결코 연주하는 것을 멈출 수 없으니까요. 맞나요? 이제 런던에 가서 늘 하던 일을 하면 최소한 기분이 나아질 것입니다. 아이슬란드로 돌아가면 매일 몇 시간씩 아이들을 보게 될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죠. 런던에서는 평소와 같은 일을 할 거예요.
1968, London Cesar Franck
1968년 런던 세자르 프랑크
[Franck Violin Sonata in A: II. Allegro]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2악장]
A few days later he is back in London recording the César Franck Sonata with Itzhak Perlman.
며칠 후 그는 런던으로 돌아와 이차크 펄만과 함께 세자르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녹음합니다.
[Music]
Vladimir Ashkenazy: Don’t you think it’s more inspiring?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더 감동적이지 않니?
Itzhak Perlman: Uhm-uhm.
이차크 펄만 : 음음.
Vladimir Ashkenazy: No, don’t you think that delivery is such a tremendous in violin against the piano?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아니, 피아노에 대한 바이올린의 전달력이 그렇게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니?
Itzhak Perlman: No.
이차크 펄만 : 아니.
This is their first recording together, and they’ve started their long association during which they will occur among other themes, all of the Beethoven’s sonatas.
이것은 그들이 함께한 첫 번째 녹음이며, 그들은 베토벤 소나타 전곡의 다른 주제들 사이에서 일어날 긴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Franck Violin Sonata in A: II. Allegro]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2악장]
Vladimir Ashkenazy: You see, you can’t hear my hanging also because it about...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알다시피, 내가 매달려 있는 것도 들리지 않는데, 왜냐하면 그것에 대해...
James Mallinson (Producer): Yeah, there’s nothing we shall do. Take it out as little.
제임스 말린슨 (음반 제작자) : 그래, 우리가 할 일이 없어. 조금씩 꺼내자.
[Franck Violin Sonata in A: II. Allegro]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2악장]
Itzhak Perlman: Where am I?
이차크 펄만 : 여기가 어디지?
Vladimir Ashkenazy: This is not bad. Oh, that’s all right. That’s all right.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이건 나쁘지 않아. 오, 괜찮아. 괜찮아.
James Mallinson (Producer): Now, but he’s playing big codes up there, you see where it supposed in that place.
제임스 말린슨 (음반 제작자) : 이제 그는 큰 코드를 저 위에서 연주하고 있으면, 그곳에서 어디에 있었는지 안다.
Vladimir Ashkenazy: Yes, I understand, very...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그래, 난 매우 이해해...
James Mallinson (Producer): And you should know.
제임스 말린슨 (음반 제작자) : 그리고 당신은 알아야 한다.
Itzhak Perlman: I see this is a not real fight.
이차크 펄만 : 난 이게 실제 (부부의) 싸움이 아니라고 보는데.
James Mallinson (Producer): I don’t know, it’s just crazy.
제임스 말린슨 (음반 제작자) : 몰라, 미치겠군.
[Franck Violin Sonata in A: II. Allegro]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2악장]
Vladimir Ashkenazy: It was beautiful. Yes.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아름다웠어. 그래.
James Mallinson (Producer): Yeah, but it came with... this is a one variation.
제임스 말린슨 (음반 제작자) : 그렇지만 함께 제공되었는데... 이건 변주야.
Vladimir Ashkenazy: I think I should go this.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난 이렇게 가야 한다고 보는데.
James Mallinson (Producer): I feel great.
제임스 말린슨 (음반 제작자) : 난 위대하다고 느껴.
[Stravinsky Rite of Spring for piano 4 hands, Part I: L'Adoration de la Terre (Adoration of the Earth) – I. Introduction]
[스트라빈스키 4개의 손을 위한 <봄의 제전> 1부 <대지에 대한 찬양> 중 <서주>]
1968, LONDON Stravinsky
1968년 런던 스트라빈스키
London again in August to play Stravinsky’s own arrangement of the “Rite of Spring” with Daniel Barenboim, a further extension of their already very fruitful relationship.
8월에 다시 런던에서 다니엘 바렌보임과 함께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편곡을 연주하며 이미 매우 유익한 관계를 더욱 확장했습니다.
[Stravinsky Rite of Spring for piano 4 hands, Part I: L'Adoration de la Terre (Adoration of the Earth) – II. Les Augures printaniers (Augurs of Spring)]
[스트라빈스키 4개의 손을 위한 <봄의 제전> 1부 <대지에 대한 찬양> 중 <봄의 태동, 젊은 여자들의 춤>]
Vladimir Ashkenazy: Let’s, let’s play from... that causes me to and that’s all right though, shall we play just some of this?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내가 나오는 부분부터... 연주해보자, 괜찮은데, 우리 여기 일부만 연주해보자. (다른 연주를 해보자. 이거 말고. 괜찮아, 그렇지? 이것 좀 해볼까?)
Daniel Barenboim: Yeah, let’s play it from around here.
다니엘 바렌보임 : 그래, 여기부터 연주해보자.
Vladimir Ashkenazy: Yes.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그래.
Daniel Barenboim: First time.
다니엘 바렌보임 : 처음 해보는 거야.
Vladimir Ashkenazy: No, second.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아니, 두 번째야.
Daniel Barenboim: Second time, okay.
다니엘 바렌보임 : 그래, 두 번째.
[Stravinsky Rite of Spring for piano 4 hands, Part I: L'Adoration de la Terre (Adoration of the Earth) – III. Jeu du rapt (Ritual of Abduction)]
[스트라빈스키 4개의 손을 위한 <봄의 제전> 1부 <대지에 대한 찬양> 중 <유괴 의식>(유괴의 유희)]
Daniel Barenboim: Who’s going to buy a new piano for this hall?
다니엘 바렌보임 : 누가 이 홀을 위한 새로운 피아노를 살까?
Vladimir Ashkenazy: Oh, it’s hard, isn’t that right?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아, 어렵군.
1970, ANTWERP Chopin
1970년 안트베르펜 쇼팽
[Chopin Piano Sonata No. 3 in b, Op. 58: IV. Finale. Presto non tanto]
[쇼팽 피아노 소나타 3번 4악장]
Antwerp, 1970, to play a Chopin Recital in the Queen Elizabeth Hall. On tour as usual and as usual with his wife at his side, companion, confident and musical critic who’s judgment he greatly respects.
1970년 안트베르펜 퀸엘리자베스 홀에서 쇼팽 독주회. 여느 때처럼 그가 크게 존경하는 판단력을 지닌 동반자이자 자신감 넘치는 음악 평론가인 아내가 곁에서 함께 여행합니다.
Vladimir Ashkenazy: You’re going to go now?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이제 (무대로) 가나요?
[Chopin Etude in C, Op. 10 No. 1]
[쇼팽 연습곡 1번]
1970, DEN HAAG Critics
1970년 헤이그 비평가들
Vladimir Ashkenazy: My wife is my most valuable adviser, my most valuable critic too, and she tells me exactly what she thinks and she has a very natural response to music which helps me immensely. I couldn’t over valid her help, really. Well, how much importance you can attach to the criticisms is in very arguable thing. And when I sum it all up, I come to a conclusion that I shouldn’t take too much notice over critics. Only I and my very close friends know what I can do, how much I can develop, what could I have done in this particular. Only they can tell me, and I, myself can tell me what was good, what wasn’t good and what I have to achieve. And critics they can’t teach me.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아내는 저의 가장 소중한 조언자이자 가장 소중한 비평가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제게 정확히 말해줍니다. 그녀는 음악에 대해 매우 자연스럽게 반응하며(음악에 타고난 소질이 있으며) 그것은 제게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그녀의 도움이 제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비평가들에게 얼마나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지는 매우 의심스러운데요. 요약하자면, 제 결론은 비평가들에게 너무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얼마나 얻을 수 있는지, 그날 밤 내가 무엇을 잘했는지는 저와 가장 가까운 친구들만 알고 있죠. 그녀와 저만 저 자신에게 무엇이 좋았고 무엇이 좋지 않았는지,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할 수 있어요. 비평가들은 제게 아무것도 가르칠(말할) 수 없습니다.
Þórunn Jóhannsdóttir: We don't usually bother. We forget the papers, if they’re there. If somebody tells us then... but then I don’t care at all. But he cares; if he gets a bad one he gets very upset. If he gets a good one he says: “They’re all fools; they don’t understand anyways.” You can’t please him at all. I’m very grateful that I, you know, I’ve been studying music ever since I was 2 or 3. I mean, I’ve known nothing else and I’m very grateful for it all because it is a great help and I suppose I enjoy it.
토룬 요한스도티르 : 우리는 보통 귀찮게 하지 않지만, 신문이 여기에 있거나(신문에서 보거나) 누군가가 우리에게 그것에 관해 이야기하면... 전 모르죠, 전혀 상관없죠. 저는 상관하지 않아요. 하지만 나쁜 리뷰는 그를 화나게 하죠. 그는 좋은 리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들은 바보야, 이해하지 못해.” 그가 만족하게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죠. 저는 두세 살 때부터 음악을 공부하게 되어 매우 기뻐요. 다른 건 모르겠고 정말 감사하거든요. 제게 큰 도움이 되어 다행이고, 즐거운 것 같아요.
1972, COLCHESTER Beethoven
1972년 콜체스터 베토벤
[Beethoven Piano Sonata No. 31 in Ab, Op. 110: I. Moderato cantabile molto espressivo]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1번 1악장]
The University of Essex in Wivenhoe Park, Colchester, where he is to play Beethoven for students.
콜체스터 위븐호 공원 에식스 대학교에서 그는 학생들을 위해 베토벤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Ever since he left Russia in 1963, one of his main preoccupations as an artist has been with the music of Beethoven in the European tradition of performing it. He has described it as a process of overcoming inadequacies. But this froze more light on his earnestness than on his technical ability. And its characteristic of that same earnestness that the composer he must admires, he has found the most difficult.
1963년에 러시아를 떠난 이후, 예술가로서 그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유럽 전통에서 베토벤의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그것을 부족함을 극복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죠. 그러나 이것은 그의 기술적인 능력보다 그의 진지함에서 더 빛을 발했죠. 그리고 작곡가가 존경해야 할 바로 그 진지함의 특징을 그는 가장 어렵다고 느꼈죠.
Vladimir Ashkenazy: Ah, I don’t know if it’s... if, if this is right to describe it as inhibition. It’s rather that I felt in... inadequate and I was right. Inhibition is something else, inhibition is something that, uhm, you might... the other could... and you still can do it because if some complex... in my case, I, I simply felt it was certainly... I was certainly inadequately prepared. Uhm, but to say that I am prepared now, would be, uhm, silly enough because it was such great music. You can never reach the bottom, I mean, this is only altruism, I’m not saying anything new. Uhm, I certainly feel much better than nine years ago. And I hope that I’m going feeling even better playing this music. I feel very deeply, uhm, but should be expressed in it. And I believe that if I do feel relatively and that if I continue my research in this field, and continue on working as could as I have been, uhm, I should be able to produce something worth one.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아, 혹시... 혹시 억제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까요. 오히려 제가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제가 옳았어요. 억제는 다른 것이고, 억제는, 음, 당신은... 다른 사람은... 그리고 당신은 여전히 그것을 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어떤 복잡한... 제 경우에는, 저는 단순히 그것이 확실히... 전 확실히 준비가 부족했으니까요. 음, 하지만 지금은 준비가 됐다는 말은 매우 좋은 음악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어리석은 일일 거예요. 당신은 바닥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제 말은, 이것은 단지 이타주의일 뿐이며, 저는 새로운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음, 확실히 9년 전보다 훨씬 나아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음악을 들으면서 기분이 더 좋아지길 바랍니다. 굉장히 깊게 느껴지지만, 음, 그걸로 표현해야 하죠. 그리고 제가 상대적으로 느낀다면, 이 분야에 관한 연구를 계속하고 지금까지 해온 대로 계속 착수하면 음, 뭔가 가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Beethoven Piano Sonata No. 31 in Ab, Op. 110: III. Adagio ma non troppo - Arioso dolente - Fuga. Allegro ma non troppo]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1번 3악장]
1977, LONDON Trio
1977년 런던 트리오
[Beethoven Piano Trio No. 6 in Eb, Op. 70 No. 2: III. Allegretto ma non troppo]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6번 3악장]
London again, 1977, to play a Beethoven trio at the Royal Opera House, Covent Garden, for a film about his friend Itzhak Perlman.
1977년 다시 런던,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그의 친구 이차크 펄만에 관한 필름을 위해 베토벤 트리오를 연주합니다.
[Beethoven Piano Trio No. 6 in Eb, Op. 70 No. 2: III. Allegretto ma non troppo]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6번 3악장]
The formation of the trio is a new departure, an extension of his artistic relationship with Itzhak Perlman and the start of a new one with Lynn Harrell, that is to develop steadily in the coming years and include recordings of all the Beethoven trios. The motivation for this and his readiness to cooperate in the film about Itzhak Perlman, lie squarely in a genuine wish to be a good colleague and in the value of artistic collaboration. These are the same principles that led him to conducting for the first time and to accept an invitation to make a series of films about composers. In fact, it maybe said that he is actually happier contributing to films about colleagues and composers than making films about himself.
트리오의 형성은 새로운 출발, 이차크 펄만(바이올린)과의 예술적인 관계 확장 및 린 하렐(첼로)과의 새로운 시작으로, 이는 앞으로 꾸준히 발전하여 모든 베토벤 트리오의 녹음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이차크 펄만에 관한 필름에서 그의 협력 의지와 동기는 좋은 동료가 되고자 하는 진정한 소망과 예술적 협력의 가치에 있죠. 이런 것들이 그가 처음으로 지휘를 하고 작곡가에 관한 일련의 필름들을 만드는 초청을 수락하도록 이끈 동일한 원칙입니다. 사실 자신에 대한 필름들을 만드는 것보다 동료들과 작곡가들에 관한 필름들에 기여하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할 수 있죠.
1980 Respighi
1980년 레스피기
The first of the composer portraits was a film about Respighi. Made in Stockholm in Italy in 1980, was Ashkenazy conducting the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era and directing from the keyboard.
작곡가 초상의 첫 번째는 레스피기에 관한 필름이었습니다. 1980년 스톡홀름과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필름에서 아쉬케나지는 스웨덴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건반 앞에서 지휘했죠.
[Respighi Toccata per pianoforte e orchestra]
[레스피기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토카타]
He had began directing from the keyboard in Mozart concertos, but gave his first concert as a conductor in 1971. When he stood in the short notice to conduct a Beethoven program in Iceland with Daniel Barenboim, the soloist. This led to a number of invitations to conduct British orchestras. And within a few years, he found himself with a rapidly developing second career and one that he found both musically rewarding and instructive.
그는 모차르트 협주곡에서 건반에서 지휘를 시작했지만, 1971년에는 지휘자로서 첫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그가 독주자 다니엘 바렌보임과 함께 아이슬란드에서 베토벤 연주를 하기 위해 잠시 들렀을 때였죠. 이로 인해 영국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도록 여러 차례 초청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몇 년 안에 그는 빠르게 발전하는 두 번째 직업이자 음악적으로 보람 있고 유익한 직업을 갖게 되었죠.
[Respighi: I Pini di Roma, P. 141 - III. I pini del Gianicolo]
[레스피기 교향시 <로마의 소나무> 제3부 <자니콜로의 소나무>]
The second of the composer’s films was about Mussorgsky’s “Pictures at an Exhibition”. For many years, after living the Soviet Union, Ashkenazy’s mastery of Russian keyboard music was partially eclipsed by his concern to come to terms with the music of the west in the European musical traditions. But slowly, Rachmaninoff, Scriabin and Mussorgsky began to reappear more frequently in his concert programs. And in September 1981, we filmed an astonishing performance of the “Pictures at an Exhibition” in the newly-opened concert hall at the Barbican Centre in London.
작곡가의 두 번째 필름은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소련에서 생활한 후 수년 동안 아쉬케나지의 러시아 건반 음악에 대한 숙달은 유럽 음악 전통에서 서방의 음악과 타협하려는 그의 관심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가려졌죠. 그러나 천천히 라흐마니노프, 스크리아빈, 무소르그스키가 그의 콘서트 프로그램에 더 자주 등장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1981년 9월, 우리는 런던 바비칸 센터에 새로 문을 연 콘서트홀에서 <전람회의 그림>이라는 놀라운 공연을 촬영했습니다.
[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 XI. Promenade]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중 프롬나드 5]
[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 XII. Limoges, le marche]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중 <리모주의 시장>]
[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 XIII. Catacombae. Sepulcrum Romanum – Con mortuis in lingua mortua]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중 <카타콤 - 죽은 언어로 말하는 죽은 사람과 함께>]
After Mussorgsky, came two films about Sibelius, a composer who has always been closed to Ashkenazy’s heart. He feels a strong sense of identification with Finland and Finnish landscape, spending some free time there each year. Perhaps, it has echoes of his native Russia for him. In any event, having already made gramophone recordings of all the Sibelius symphonies, he responded enthusiastically to the opportunity to conduct the Swedish Radio Symphony Orchestra in two films that set out to play Sibelius’ music in its Finnish context.
무소르그스키 이후, 항상 아쉬케나지의 마음에 닫혀 있던 작곡가 시벨리우스에 관한 두 편의 필름이 나왔습니다. 그는 핀란드와 핀란드 풍경에 강한 동질감을 느끼며 매년 그곳에서 자유 시간을 보냅니다. 어쩌면 그것은 그에게 그의 모국인 러시아의 메아리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어쨌든 이미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집을 축음기로 녹음한 그는 핀란드식 맥락에서 시벨리우스의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한 두 편의 필름에서 스웨덴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기회에 열광적으로 반응했죠.
1985 Sibelius
1985년 시벨리우스
“Finlandia” caught the imagination of not only of the Finns, its message rang around the world and carried the name of Sibelius with it.
<핀란디아>는 핀란드인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그 메시지가 전 세계에 퍼져 시벨리우스라는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Sibelius Finlandia]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He, himself, is surprised at his success. Quiet as the symphonic poems speak to people he asked, perhaps, because of its open-air style. But then, it really his built on themes provided from above, pure inspiration.
그는 자신의 성공에 놀랐습니다. 교향곡이 그가 질문했던 사람들에게 말을 건네는 것처럼 조용한데, 어쩌면 야외 스타일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곡은 실제로 위에서 제공된 주제, 순수한 영감을 바탕으로 구축된 것입니다.
[Sibelius Finlandia]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Sibelius was 33 when he wrote “Finlandia”, and he chose little of the genius structure and symphonic poem that was yet to come. But the gift for an unforgettable melody is already there, and it speaks with conviction and passion in the clear and unmistakable voice of a young Finnish composer who has to become in time, one of the great symphonists of the 20th century.
시벨리우스는 33세에 <핀란디아>를 썼으며, 이제부터 시작인 천재적인 구조와 교향시를 거의 선택하지 않았죠. 그러나 잊을 수 없는 선율을 위한 선물은 이미 그곳에 있으며, 20세기의 위대한 교향곡 작곡가 중 한 명이 되어야 하는 젊은 핀란드 작곡가의 명확하고 틀림없는 목소리로 확신과 열정을 담아 이야기합니다.
[Sibelius Finlandia]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And so, one of the foremost pianists of our time has become, in addition, a conductor of international repute. And on the 1st of January, 1987, he was appointed music director of the Royal Philharmonic Orchestra in London. He is now generally acknowledge to be at a new peak in his career. And it seems more than likely that the breadth of his activities and in particular his conducting, has contributed to a widely recognized deepening in his performances of the great works in the Western piano literature. Because in all of this, the piano has remained his prime concerned in the pursuit of Beethoven, a constant theme in his life. And so here, to conclude attribute to his master musician, his Beethoven’s late sonata, Opus 109, recorded at a public concert in Switzerland.
고로 우리 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은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지휘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987년 1월 1일 런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이제 일반적으로 자신의 경력에서 새로운 정점에 도달했음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의 폭넓은 활동, 특히 그의 지휘는 서양 피아노 문헌의 위대한 작품들을 연주하는 데 널리 인정받는 폭에 기여한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에서 피아노는 그의 삶의 끊임없는 주제인 베토벤을 추구하는 데 가장 중요한 관심사로 남아 있기 때문이죠. 고로 여기 그의 거장 음악가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스위스에서 열린 공개 콘서트에서 녹화된 후기 베토벤 소나타 31번 연주가 있습니다.
[Beethoven Piano Sonata No. 30 in E, Op. 109: I. Vivace ma non troppo - Adagio espressivo]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1악장]
[Beethoven Piano Sonata No. 30 in E, Op. 109: III. Gesangvoll, mit innigster Empfindung. Andante molto cantabile ed espressivo]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3악장]
Vladimir Ashkenazy: What am I? I’m, ah, a human being, right? I’m a musician, pianist but I’m a man, husband and a father, uhm, a Russian, half Jewish and a football player. Ah, a traveller and I’m a citizen of the world. I hope.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 저는 뭘까요? 아, 저는 인간이죠? 음악가 출신, 피아니스트 또는 남자이자 남편이자 아버지이고, 음, 러시아인이자 반은 유대계이며 축구 선수이죠. 아, 저는 여행가이자 세계 시민입니다. 그랬으면 좋겠어요.
[Beethoven 6 Bagatelles, Op. 126 No. 4 in b]
[베토벤 바가텔 작품 126-4]
우연히 영어 자막을 알게 되었으나 웹마에서 복사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막아놔서 일일이 보고 적었다. 번역하다가 절충하려고 혹시 다른 외국어 자막이 있는지 살펴보니 전혀 없었다. 흐흐흐흐흐~ 단단히 착각했다. 일단 영어를 다 받아쓰고 나서 지문만 보고 번역했다. 내용이 크게 중요해 보이진 않았다. 아무거나 번역하는 건 아니고 내용을 쓱 보고 판단하니까. 다른 동영상이랑 겹치는 인터뷰가 있어서 일부는 다시 가다듬을 수 있었다. 잘못된 자막도 일부 수정했다. 다른 것들을 정리하느라 바빠서 한참 나중에 동영상을 보면서 번역을 검토했는데 어떤 음악이 연주되었는지 보충한 정도이고 다듬은 게 별로 없다. 이대로 끝내려고 했으나 결국 외국 분한테 부탁해서 최종적으로 수정했다. 아쉬케나지가 영어를 쓰는 원어민이 아니라서 외국 분이 듣는 것이 시간 걸린다면서 어려워하셨다. 이 동영상은 결국 일부만 번역했다. 특히 힘들었던 구간은 아쉬케나지와 펄만이 녹음을 검토하는 장면이었다. 누가 말하는 건지 일일이 들여다보는 게 쉽지 않았다. 오히려 나한테는 음반 공부에 도움이 되었다.
눈사람 드라이브
답글삭제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0B4QbexMaD9S8MXBDWjhUb1E5SmM
Neige 드라이브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0B9PSN3c1KZtEUGN2THlRcDJJcXM
눈사람2 드라이브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0B83HU4qshzJWZEN2R0pxUE5wdWs?resourcekey=0-YFW_K8TPeHBTZhTWkX6gyg
Neige2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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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ge눈사람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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