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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piano bachelor, piano music lover, CD collector and classical music information's translator. Also KakaoTalk character Tube mania! Naver Blog: http://blog.naver.com/snowseol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DPYLTc4mK7dOXYTQEOiPew?view_as=subscriber

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Snowman’s Autumn in Warsaw Again! Day 15 (14 October 2025)


8시 30분이 지나 조식을 먹으러 식당에 갔다. 웨하스와 프린스 폴로 과자가 보였다. 어쩌다 보니 다른 사람과 합석하게 되었는데 식물 너머에 있는 접시들은 내 것이 아니다. 주로 따뜻한 우유에 시리얼을 말아 먹으려고 하는데 미지근하거나 그냥 차가울 때도 있다. 1즈워티=388.45원으로 내려갔다.




9시 50분 공연장에 도착하여 매장에 가니 며칠 전에 봤던 알록달록한 “쇼팽과 그의 유럽 페스티벌” 에코백이 있었다. 10시가 되기 전에 매장 직원에게 목도리가 언제 입고되는지 물어보니 이브닝 세션이라고 했다. 옆에 앉은 미국인이 샤를 리샤르-아믈랭(Charles Richard-Hamelin)이 왔다고 말해줬는데 위층에 있는 걸 나도 봤다. 해설자가 감기 드셔서 약간 쉰 목소리. 내 옆에 있었던 캐나다 여성은 정말 폴란드를 떠났고 같이 왔다는 중국계 남친은 그 자리에 있었다. 그래서 인사하면서 어떤 참가자가 맘에 드냐고 물어봐서 다비드 흐리쿨리라고 말했다. 일본계 미국인은 나한테 “여보세요”라고 인사해서 영어로 전화 걸 때 쓰는 말이라고 설명했는데 내가 영어가 서툰 건지 못 알아들은 모양인 것 같아서 갑자기 딱 생각난 일본어로 “모시모시”라고 알려줬다. 한국어로는 “안녕하세요”라고 알려줬다. 그러면서 내가 고등학교에서 일본어를 한 학기 배워서 조금은 안다고 말했다. 물론 독일어도 배웠다고 말했다.


Morning Session

10:00

16 Yang Jack Gao (China) / 양 잭 가오 (중국) Shigeru Kawai

Berceuse in D flat major, Op. 57


Impromptu No. 3 in G flat major, Op. 51


4 Mazurkas, Op. 33

No. 1 in G sharp minor

No. 2 in C major

No. 3 in D major

No. 4 in B minor


Sonata No. 3 in B minor, Op. 58

I. Allegro maestoso

II. Scherzo. Molto vivace

III. Largo

IV. Finale. Presto non tanto


2019 스타인웨이 콩쿠르 2위, 2023 뉴욕 나움버그 콩쿠르 1위, 2023 줄리아드 음대 지나 박하우어 콩쿠르 1위, 2025 애리조나 템피 뵈젠도르퍼 콩쿠르 2위. 줄리아드 음대에서 제롬 로웬탈과 에마누엘 액스의 제자. 겨우 피로회복했더니 3라운드 처음부터 자장가가 나오네... 소나타 3번 4악장에서 아닌 듯. 처음 나온 것 치고는 잘하고 있었는데 마주르카도 아닌 것 같다. 연주가 끝나고 누군가가 빈자리 있냐고 물어봐서 앉는다. 첫 참가자가 끝나고 들어오는 수가 있으니까.


11:00

18 Eric Guo (Canada) / 에릭 구오 (캐나다) Steinway & Sons

Ballade No. 3 in A flat major, Op. 47


3 Mazurkas, Op. 59

No. 1 in A minor

No. 2 in A flat major

No. 3 in F sharp minor


Scherzo No. 2 in B flat minor, Op. 31


Impromptu No. 3 in G flat major, Op. 51


Sonata No. 2 in B flat minor, Op. 35

I. Grave - Doppio movimento

II. Scherzo. Molto vivace

III. Marche funèbre

IV. Finale


2018 포산 쇼팽 청소년 콩쿠르 주니어 부문 1위, 2019 캐나다 쇼팽 콩쿠르 2위, 협주곡 특별상 및 마주르카 특별상, 헤이스팅스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 3위, 2021 파리 아니마토 쇼팽 콩쿠르 파이널리스트, 2021 바르샤바 쇼팽 콩쿠르 1차, 2023 바르샤바 쇼팽 시대악기 콩쿠르 1위 및 마주르카 특별상, 2025 파리 롱-티보 콩쿠르 5위. 2라운드보다는 나은 연주. 앞서 연주한 참가자도 그렇고 한 단계 올라가면 다들 각성하는 듯. 보란 듯이 실력을 뽐낸다. 다만 2차가 한계일 것 같았고 아무래도 결선까진 무리인 것 같다. 연주는 괜찮은데 특별하게 다가오지 않아서. 에릭 구오가 끝나고 나가는데 어떤 사람이 위층에서 샤를 리샤르-아믈랭을 알아보고 사진 요청하는 모습이 보였다.


11:55 Intermission


아무래도 이브닝 세션 이전에 목도리가 있을 것 같은 느낌에 매장으로 갔더니 역시나 있었다. 쉬는 시간에 목도리를 사고 현금으로 지불. 길거리 음식 사 먹으려고 환전한 건데 정작 한 일주일 아팠더니 매장에서나 사용. 1라운드 때 개인적인 소장용이거나 가족 또는 친척 선물용으로는 이미 다 샀다. 더는 안 사도 되는데 지인 선물용을 추가로 더 산 것뿐이다.


12:25

24 David Khrikuli (Georgia) / 다비드 흐리쿨리 (조지아) Steinway & Sons

3 Mazurkas, Op. 56

No. 1 in B major

No. 2 in C major

No. 3 in C minor


Sonata No. 2 in B flat minor, Op. 35

I. Grave - Doppio movimento

II. Scherzo. Molto vivace

III. Marche funèbre

IV. Finale


Impromptu No. 3 in G flat major, Op. 51


Waltz No. 5 in A flat major, Op. 42


Waltz No. 3 in A minor, Op. 34 No. 2


Scherzo No. 4 in E major, Op. 54


2014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피아노 열정 콩쿠르 공동 1위, 2016 베이징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청소년 콩쿠르 3위, 2024 칸투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 그랑프리, 2024 비고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3개의 마주르카 작품 56을 들으니 옛 추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것 같다. 2005년 1위, 2010년 3위, 2015년 3위가 이 마주르카로 특별상을 차지했다. 여기에서 마주르카 특별상 후보로 생각해도 될까? 소나타는 1악장과 3악장이 불안하다. 4악장은 소리가 뭉치는데 페달을 절제하는 게 필요한 것 같다. 왈츠 3번이 나오니 또 마주르카인 줄 착각. 회상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 스케르초 4번 역시 중간에 과거를 회상하는 것 같거든. 쇼팽 콩쿠르에서 러시아는 구소련 시절부터 결선 단골이었는데 이번에는 2차에서 다 떨어졌다. 조지아는 구소련이었던 국가인데 과연 결선에 올라갈까? 2시가 되기 전에 오전 세션 끝!














공연장과 방송국 주변은 몇 군데가 공사 중이다. 호텔 그로마다 0층에는 식당(Karczma)이 있다. 조식을 먹는 곳은 –1층. 일식을 먹으러 가다가 멕시코 식당을 발견했는데 4년 전 공연 끝나고 머큐어 바르샤바 그랜드 호텔로 가는 길에 매번 봤던 곳이 여기 아니었나 싶다. 호텔에는 카지노도 있는데 4년 전에 묵었던 호텔에도 카지노 간판이 보였다. 비가 오려고 하는 건지 먹구름이 꼈다. 2시에 호텔 그로마다와 5분 이내 거리인 일식집(Uki Uki Zgoda)에 도착.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손님이 많았는데 다행히 1~2인용 테이블은 몇 군데 비어서 앉을 수 있었다. 50즈워티에 돈까스 우동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폴란드로 떠난 관계로 파라과이와의 축구 평가전을 못 보고 구글링으로 1대0으로 이기고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2대0으로 끝났다고 동생이 말해줬다. 과거 김병지 드리블 사건이 일어나서 히딩크 눈 밖에 난 경기가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이었다. 이운재네 집에서는 그날 소 한 마리 잡았을 거래... 그래서 혹시 조현우가 들어가서 무슨 짓을 하나 주시해보라고 가족들한테 말했는데 선발이 김승규였다. 동생이 내용을 말해줬는데 우리나라도 못하는데 파라과이는 더 못했다는 것이다. 가족들이 다 자는 시간이라 동생하고만 대화했는데 외국인 감독이면 김승규를 쓸 거라고 말했다. 홍명보를 모든 선수가 싫어하는 건 아니다. 주민규나 이승우처럼 외국인 감독이면 절대 안 뽑히는 선수들에게는 홍명보 같은 국내 감독이 한 줄기 희망이거든! 이승우는 아직도, 아니 5년 후에도 벤투가 밉겠지만 앞으로 한 10년 후에는 벤투에게 감사해야 할 거다... 벤투가 자길 뽑아서 써준, 처음이자 마지막 외국인 감독일 테니까.


홍명보는 집에서 TV로 월드컵을 지켜보는 게 한국 축구를 돕는 길이다. 클린스만은 1994 미국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국 상대로 멋지게 두 골 넣고 아픔을 준 선수였다. 선수 시절 세계적인 스트라이커에다가 정몽규가 자신의 젊은 시절 스타라서 좋아할 수밖에. 난 사람들이 재택근무니 빤쓰런이니 욕할 때도 클린스만이 한국 대표팀 감독이 돼서 좋았고 경질되었을 때 오히려 안타까워했다. 어차피 전술은 바라지도 않았고 운빨 끝내주니깐 그거 하나 믿었다. 사람들이 말하길 내가 일은 좀 못하는데 밑에 사람 잘 두는 것도 능력이라고 했다. 클린스만이 데려온 골키퍼 코치는 독일 국가대표 선수였으면서 독일 대표팀 골키퍼들을 17년 동안 길러낸 안드레아스 쾨프케. 그런 것부터 홍명보는 클린스만한테 안 된다. 한국에서나 인맥이지 국제 인맥은 한참 모자란다. 클린스만은 지도자 자격증을 따고 나서 처음 맡은 게 코치도 아닌 무려 독일 대표팀 감독. 홍명보가 볼 땐 클린스만이 자기보다 더한 특혜로 보일 거다. 지는 그래도 처음부터 성인 대표팀 감독한 건 아니니까. 한국 선수들은 클린스만의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클린스만은 히딩크보다 위에 있는 존재다. 그러니깐 홍명보는 제발 나가! 월드컵에서 손흥민 선수를 노예처럼 부려 먹을 사람은 클린스만이지 홍명보가 아니다. 난 내년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지휘할 감독은 클린시라고 굳게 믿는다. 홍명보를 거울 치료하는 방법은 클린스만을 도로 데려오는 것이다. 지가 월드컵 실패했는데 재신임받았으면 똑같이 클린스만도 아시안컵 실패했는데 재신임하면 되는 거잖아?! 어디 세상의 쓴맛 좀 봐라!!! 12월에 조 추첨 결과 나오고 나서도 버틴다면 홍명보는 진짜 인간이 아니다. 확률상 남미 1개국 유럽 2개국 걸릴 텐데 어쩔래? 남아메리카 걸리면 1승 1무 1패라도 생각해야 하는데!


저녁 세션이 가까워지자 일본이 브라질을 3대2로 이겼다는 소식을 접했다. 어떤 야구팬이 쓴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정몽규는 자기 자리 지키고 홍명보는 만신창이가 돼서 쫓겨날 거라고 하더라고. 그러니깐 홍명보는 늦어도 12월 되기 전에 현명하게 튀었으면 한다. 내가 봐도 정몽규는 홍명보를 안 지켜줄 것 같다. 속으로는 클린스만을 도로 데려오고 싶어서 근질근질할걸? 클린스만이 심통 부리는 이유는 한국 대표팀 감독 도로 하고 싶다는 신호로 보이는 건 나뿐인가? 전 세계의 눈 밖에 난 인간이라 품어줄 사람이 정몽규뿐이다. 홍명보는 대표팀 감독 선임 무효가 맞고 임시 감독으로 처리하면 모두가 편해진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게 본인 명예도 지키고. 임시 감독을 시켰더니 정식 감독이라고 버티면서 우기는 꼴! 오죽하면 홍명보를 존경해왔다는 골키퍼 김영광이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이렇게 안 한다고 할까? 오후 5시 5분이 되어서야 심사위원 소개. 커피 마셨는데도 오후 세션부터 졸리다.



Evening Session

17:00

28 Shiori Kuwahara (Japan) / 시오리 구와하라 (일본) Steinway & Sons

Scherzo No. 3 in C sharp minor, Op. 39


4 Mazurkas, Op. 33

No. 1 in G sharp minor

No. 2 in C major

No. 3 in D major

No. 4 in B minor


Sonata No. 3 in B minor, Op. 58

I. Allegro maestoso

II. Scherzo. Molto vivace

III. Largo

IV. Finale. Presto non tanto


2016 바르셀로나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2위 및 최연소 파이널리스트 특별상, 2017 베르첼리 비오티 콩쿠르 공동 2위, 국제 기업인 및 전문직 여성 단체 회원 특별상, 2019 볼차노 부조니 콩쿠르 2위 및 부조니 작품 최우수 연주 특별상, 2021 텔아비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콩쿠르 2위, 청소년 심사위원상 및 청중 인기상, 2025 브뤼셀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파이널리스트. 연주가 심심해진 느낌. 브뤼셀 데자뷔인가? 2차까진 좋은 흐름인데 결선에 가도 입상은 글쎄...


18:00

30 Hyo Lee (South Korea) / 이효 (대한민국) Shigeru Kawai

Ballade No. 1 in G minor, Op. 23


3 Mazurkas, Op. 59

No. 1 in A minor

No. 2 in A flat major

No. 3 in F sharp minor


Sonata No. 2 in B flat minor, Op. 35

I. Grave - Doppio movimento

II. Scherzo. Molto vivace

III. Marche funèbre

IV. Finale


Scherzo No. 3 in C sharp minor, Op. 39


2017 아스타나 피아노 열정 청소년 콩쿠르 주니어 부문 공동 3위, 2019 랴잔 러시아 음악 콩쿠르 3위, 2021 비드고슈치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기념 청소년 콩쿠르 3위, 2023 파리 쇼팽 아니마토 그랑프리 3위, 2025 파리 롱-티보 콩쿠르 3위. 에바 포브워츠카의 제자. 회색 옷을 입고 나왔는데 갈색 배경 때문인지 가을 남자처럼 보인다. 콧노래를 부르면서 연주. 소나타 2번 첫 페이지의 오른손은 의도된 건지 몰라도 소리가 작다. 4악장은 작으면서 건반 위에 둥둥 떠 있고... 다 끝난 줄 알고 박수가 나오는데 마지막으로 스케르초 3번 연주.


18:55 Intermission


옆에 앉은 미국인이 이효의 연주에 대한 소감을 물어봐서 번역기 돌려서 답해줬다. 소나타 2번의 다이내믹이 아쉽고 왜 과감하지 못한 거지? 대담하지 못한 연주가 내내 아쉬웠다.


19:25

31 Hyuk Lee (South Korea) / 이혁 (대한민국) Steinway & Sons

Impromptu No. 2 in F sharp major, Op. 36


Ballade No. 3 in A flat major, Op. 47


4 Mazurkas, Op. 41

No. 1 in E minor

No. 2 in B major

No. 3 in A flat major

No. 4 in C sharp minor


Sonata No. 3 in B minor, Op. 58

I. Allegro maestoso

II. Scherzo. Molto vivace

III. Largo

IV. Finale. Presto non tanto


2014 노보시비르스크 차이코프스키 청소년 콩쿠르 3위, 2016 비드고슈치 파데레프스키 콩쿠르 1위, 2018 포산 쇼팽 청소년 콩쿠르 시니어 부문 2위, 2018 키이우 콩쿠르 시니어 부문 1위, 2018 하마마쓰 콩쿠르 3위, 2021 바르샤바 쇼팽 콩쿠르 파이널리스트, 2021 파리 아니마토 그랑프리 콩쿠르 1위, 2022 파리 롱-티보 콩쿠르 공동 1위. 동생과 마찬가지로 콧노래를 부르면서 친다. 결선에 오른다면 못해도 4위까지 편들 생각이 있는데 2012 대구 아시아-태평양 쇼팽 콩쿠르 입상자 명단에 없는 게 지난 대회 본선 내내 걸렸다. 그래서 지난 대회에서 입상하지 못했다는 내 생각은 제발 틀렸으면 한다. 피아노 종류가 달라졌을 뿐 지난 대회랑 딱히 큰 차이는 못 느끼겠다.


20:20

34 Tianyou Li (China) / 티앤여우 리 (중국) Steinway & Sons

3 Mazurkas, Op. 59

No. 1 in A minor

No. 2 in A flat major

No. 3 in F sharp minor


Sonata No. 2 in B flat minor, Op. 35

I. Grave - Doppio movimento

II. Scherzo. Molto vivace

III. Marche funèbre

IV. Finale


Variations in B flat major, Op. 2


2019 베이징 쇼팽 청소년 콩쿠르 주니어 부문 3위, 2025 싱가포르 콩쿠르 1위 및 바흐 특별상. 두 번째 마주르카는 아닌 것 같다. 마지막 페이지에서 흐지부지 마무리한 느낌. 소나타 2번 4악장은 웅얼거리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연주한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중 <자, 서로 손을 잡고>(라 치 다렘 라 마노)에 의한 변주곡을 가장 잘한다. 마지막 음을 치자마자 박수!


16 Yang Jack Gao (China) / 양 잭 가오 (중국) Shigeru Kawai

18 Eric Guo (Canada) / 에릭 구오 (캐나다) Steinway & Sons

24 David Khrikuli (Georgia) / 다비드 흐리쿨리 (조지아) Steinway & Sons

28 Shiori Kuwahara (Japan) / 시오리 구와하라 (일본) Steinway & Sons

30 Hyo Lee (South Korea) / 이효 (대한민국) Shigeru Kawai

31 Hyuk Lee (South Korea) / 이혁 (대한민국) Steinway & Sons

34 Tianyou Li (China) / 티앤여우 리 (중국) Steinway & Sons


시게루 가와이 2, 스타인웨이 5명 사용. 이효는 이혁과 결선에 동반 진출했으면 좋겠는데 내 생각이 틀렸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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