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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piano bachelor, piano music lover, CD collector and classical music information's translator. Also KakaoTalk character Tube mania!Naver Blog: http://blog.naver.com/neige1984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DPYLTc4mK7dOXYTQEOiPew?view_as=subscriber

2026년 5월 21일 목요일

Universal / Chee-Yun's Sentimental Memories (Chee-Yun Kim's Propose) 2019



https://www.youtube.com/watch?v=LQKAIqNmsjQ

https://www.youtube.com/watch?v=tUAYXwV9PpY

https://www.youtube.com/watch?v=dACStxLnvpc

https://www.youtube.com/watch?v=oHNqrAwCLp8


7년 만의 재회(再會)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이 들려주는 진솔한 사랑의 노래

김지연의 프러포즈

그 따스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7년 만에 다시 듣습니다.


■ 고품격 디지팩 앨범

■ 전곡 리마스터링


슬픈 기억 달콤한 고백 김지연의 프러포즈 sentimental memories - 한국 바이올린계의 보배로운 존재 김지연! 8년 만에 새 앨범으로 다가온 그녀...첫 번째 크로스오버 앨범으로 당신께 프러포즈합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매혹의 선율이 가득한 크로스오버 앨범 발매!


Chee-Yun Kim: I am so pleased to announce the release of my album "Chee-Yun's Sentimental Memories". This project was a little different than my other recording projects in that it has arrangements of Broadway film music and much more. Each track is so dear to me as these are some of the songs that I grew up listening to as a little girl in Korea and while studying at Juilliard. I embarked on this project in 2002 with the help of brilliant composer and violist Kenji Bunch who arranged all the works and the late Astrid Estrada who guided me throughout the recording process. The album was released exclusively in Korea and received much enthusiasm. Now, 17 years later, I would like to share this album with the rest of the world. We're in the month of February and love is in the air. I hope this album warms your heart and soul as it did mine. Thank you!


김지연 : 제 앨범 “지연의 감상적인 추억” 발매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이번 앨범은 브로드웨이 영화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편곡하여 기존 앨범들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프로젝트입니다. 수록곡 하나하나가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데요,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줄리아드 음대에서 공부하던 시절에 즐겨 듣던 노래들이기 때문입니다. 2002년, 뛰어난 작곡가이자 비올리스트인 켄지 번치의 편곡과, 녹음 과정 전반에 걸쳐 저를 지도해 주신 고(故) 아스트리드 에스트라다 씨의 도움으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앨범은 한국에서만 발매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7년이 지난 지금, 이 앨범을 전 세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사랑이 가득한 2월, 이 앨범이 여러분의 마음과 영혼에도 따뜻한 온기를 전해 주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천평

01 Caccini: Ave Maria / 카치니 <아베마리아>

- Laura Seaton, violin / 로라 시튼, 바이올린

- Joyce Hamman, violin / 조이스 해먼, 바이올린

- Ralph Farris, viola / 랠프 패리스, 비올라

- Borislav Strulev, cello / 보리슬라프 스트룰레프, 첼로

- Stacey Shames, harp / 스테이시 쉐임즈, 하프


라트비아 출신의 소프라노 이네사 갈란테의 노래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곡. 이 곡을 만든 줄리오 카치니(1551~1618)는 16세기 이탈리아 음악계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그가 야코포 페리 등과 함께 활동했던 ‘피오렌티오 카메라타’는 레치타티보를 처음 도입하고, 1602년 최초의 오페라인 ‘에우리디체’를 공연하기도 하는 등 오페라의 발생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고, 카치니는 그의 저서 ‘신음악’을 통해 “기악 반주 역시 가사가 지니는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는데, 그의 이 한마디는 이후 오페라 작곡의 핵심이 되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아베마리아’라는 단순한 가사만을 반복하는 와중에서도 음악에 녹아있는 감정의 기복들을 얼마나 증폭시킬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원곡에는 없는 도입부의 인상적인 하강 선율을 현악 앙상블이 노래하면 이어 바이올린 솔로의 가슴을 저미는 애틋한 선율이 성악곡 이상의 감동을 안겨준다.라트비아 출신의 소프라노 이네사 갈란테의 노래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곡. 이 곡을 만든 줄리오 카치니(1551~1618)는 16세기 이탈리아 음악계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그가 야코포 페리 등과 함께 활동했던 ‘피오렌티오 카메라타’는 레치타티보를 처음 도입하고, 1602년 최초의 오페라인 ‘에우리디체’를 공연하기도 하는 등 오페라의 발생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고, 카치니는 그의 저서 ‘신음악’을 통해 “기악 반주 역시 가사가 지니는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는데, 그의 이 한마디는 이후 오페라 작곡의 핵심이 되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아베마리아’라는 단순한 가사만을 반복하는 와중에서도 음악에 녹아있는 감정의 기복들을 얼마나 증폭시킬 수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원곡에는 없는 도입부의 인상적인 하강 선율을 현악 앙상블이 노래하면 이어 바이올린 솔로의 가슴을 저미는 애틋한 선율이 성악곡 이상의 감동을 안겨준다.


02 Sviridov: Old Romance / 스비리도프 <올드 로망스>

- Laura Seaton, violin / 로라 시튼, 바이올린

- Joyce Hamman, violin / 조이스 해먼, 바이올린

- Ralph Farris, viola / 랠프 패리스, 비올라

- Borislav Strulev, cello / 보리슬라프 스트룰레프, 첼로

- Stacey Shames, harp / 스테이시 쉐임즈, 하프


1998년까지 활동하다가 생을 마감한 스비리도프는 러시아의 대문호 푸시킨의 시에 자주 곡을 붙였고, 그 시어들을 지탱하고 있는 러시아 정서를 한껏 드러내는 것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던 작곡가이다. 베이스 이반 레프로프, 혹은, 러시아 민속악기인 발랄라이카 연주로도 귀에 익은 이 ‘올드 로망스’는 스비리도프가 푸시킨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작곡한 ‘눈보라’에 등장하는 곡으로 볼쇼이 아이스 발레단의 전문 레퍼토리이기도 하다. 현악오중주에 하프를 위한 편곡으로 인해 원작이 지니고 있는 애잔함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03 Piazzolla Oblivion / 피아졸라 망각

- Mike Renzi, piano / 마이크 렌지, 피아노

- Jay Berliner, guitar / 제이 벌리너, 기타

- Jeff Carney, bass / 제프 카니, 베이스

- Grady Tate, drum / 그래디 테이트, 드럼


아르헨티나의 ‘탱고’를 재평가하게 만든 인물이 바로 피아졸라이다. 그의 작품들을 통해 그동안 우리에게 칙칙한 뒷골목의 댄스 교습소와 불륜만을 연상하게 했던 ‘탱고’가 예술적인 음악으로서의 진정한 ‘탱고’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다.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오블리비온’은 ‘망각’이라는 의미인데, 제목의 의미를 찾으려고 애쓰기보다는 그저 흐르는 선율에 몸과 마음을 맡기는 편이 더 적절한 감상법일 것이다. 기타와 드럼을 가세시킴으로써 재즈적인 요소를 부각시키고 있다. 드럼을 맡은 그레이디 테이트는 뉴욕의 거장급 드러머로서 앙드레 프레빈과 함께 여러 재즈 음반 녹음에 참여하여 낯익은 이름이다.


04 Rolf Løvland: A Song from a Secret Garden / 롤프 뢰블란 <시크릿 가든의 노래>

- Akira Eguchi, piano / 아키라 에구치, 피아노


노르웨이 출신의 작곡가와 아일랜드 태생의 바이올린 연주자로 구성된 시크릿 가든은 국내에 뉴에이지 음악의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주인공 중의 하나이다. 앙드레 가뇽, 조지 윈스턴, 유키 구라모토 등은 피아노의 영롱한 울림으로 우리 가슴을 어루만져 주지만, 폐부를 찌르는 듯한 강렬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데에 있어서는 그 누구도 시크릿 가든을 능가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들의 데뷔 앨범 ‘시크릿 가든’의 타이틀 트랙으로 수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이 멜로디가 김지연의 이번 음반에서 보다 진지하고 밀도 있게 그려지고 있다.


05 Michael William Balfe: I Dreamt I Dwelt in a Marble Hall / 마이클 윌리엄 발페 <마블 홀-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

- Laura Seaton, violin / 로라 시튼, 바이올린

- Joyce Hamman, violin / 조이스 해먼, 바이올린

- Mike Renzi, piano / 마이크 렌지, 피아노

- Jeff Carney, bass / 제프 카니, 베이스

- Kenji Bunch, viola / 켄지 번치, 비올라

- Dorothy Lawson, cello / 도로시 로슨, 첼로


조수미의 ‘온리 러브’ 앨범을 대변한다 할 수 있는 이 작품이 이 음반에 다시 등장하고 있다는 것은 과연 프로듀서 에토레 스트라타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판단해야 될까? 굳이 그리 생각하지 않더라도 이 선율은 이미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것임에는 틀림없다. 보헤미아 출신의 작곡가 발페의 오페라 ‘보헤미아의 소녀’에 등장하는 아리아로 주인공 아를린은 귀족 출신이지만 집시들에 의해 양육되어 출생의 비밀을 모르고 있다. 그런 그녀가 애인 타데우스에게 ‘간밤에 내가 대리석 궁전에서 살고 있는 꿈을 꾸었다.’라고 이야기해주는 대목이다. 피아노와 현악 앙상블의 반주로 성악곡보다는 조금 빠른 템포로 노래하듯 연주하는 바이올린의 모습이 마냥 행복하다.


06 Mikis Theodorakis: To Trengo Fevigl Sits Okto / 미키스 테오도라키스 <기차는 8시에 떠나네>

- Laura Seaton, violin / 로라 시튼, 바이올린

- Joyce Hamman, violin / 조이스 해먼, 바이올린

- Akira Eguchi, piano / 아키라 에구치, 피아노

- David Gresham, clarinet / 데이비드 그레샴, 클라리넷

- Kenji Bunch, viola / 켄지 번치, 비올라

- Dorothy Lawson, cello / 도로시 로슨, 첼로


미키스 테오도라키스는 다빈치와 같이 다방면에 걸쳐 자신의 재능을 과시했던 인물로 인명사전에서 찾아보면 ‘그리스의 반체제 민주 운동가이자 영화 음악 및 클래식 작곡가’라는 설명이 붙어있다. 그는 파리의 망명 생활, 또, 옥살이 와중에도 계속 새로운 작품들을 발표했는데, 무려 250가지나 되는 그의 음반은 무려 6천만 장 이상이 팔려나갔다. 영화 음악으로 널리 잘 알려져 있는 ‘조르바’, ‘허니문’ 등도 그의 작품이고, 우리나라에는 몇 안 되는 그의 민중 가요집만 소개되었는데, ‘기차는 8시에 떠나네’는 그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피아노, 더블베이스, 클라리넷, 어쿠스틱 기타 등 이색적인 반주 솔로 악기 편성으로 원곡의 민요적 색채를 유지하면서 편곡의 새로운 맛을 가미하였다.


07 Ennio Morricone: Love Theme (from 'Cinema Paradiso') / 엔니오 모리코네 <시네마 천국> 중 사랑의 테마

- Mike Renzi, piano / 마이크 렌지, 피아노

- Jeff Carney, bass / 제프 카니, 베이스

- Kenji Bunch, viola / 켄지 번치, 비올라

- Dorothy Lawson, cello / 도로시 로슨, 첼로


20세기 영화 음악을 이야기하면서 엔니오 모리코네를 빼놓는다면 그 대화에 필요한 시간은 거의 절반 정도로 줄어들 것이다. 그는 그만큼 많은 작품을 만들었고, 또, 질적인 측면에서도 명작으로 추대되는 것들이 많은데, 조그만 시골 마을에 있던 영화관의 흥성과 퇴락을 통해 인간을 그렸던 ‘시네마 천국’은 영화의 내용 이상으로 그의 음악이 먼저 마음에 와닿았던 작품 중의 하나이다. 유대계 바이올린 연주자인 이차크 펄만도 이미 녹음한 바 있는 이 모리코네의 선율이 피아노 오중주 형식을 통해 재탄생되고 있다.


08 John Barry: Somewhere in Time / 존 배리 <사랑의 은하수>

- Akira Eguchi, piano / 아키라 에구치, 피아노


존 배리의 이 작품은 같은 제목의 영화에 삽입되었던 곡이다. 영화와 그 주제 음악이 동시에 사랑을 받고 있는 ‘시네마 천국’과는 달리 영화는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음악만큼은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 자주 접할 기회가 있었을 것이다. 이 작품은 김지연이 직접 고른 것으로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던 그녀가 새로운 환경에 막 적응할 무렵, TV에서 이 영화를 보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한다.


09 Barry Devorzon: Nadia's Theme (from 'The Young & the Restless') / 배리 드보르존 <더 영 앤 더 레슬리스> 중 나디아의 테마

- Laura Seaton, violin / 로라 시튼, 바이올린

- Joyce Hamman, violin / 조이스 해먼, 바이올린

- Mike Renzi, piano / 마이크 렌지, 피아노

- Grady Tate, drum / 그래디 테이트, 드럼

- Kenji Bunch, viola / 켄지 번치, 비올라

- Dorothy Lawson, cello / 도로시 로슨, 첼로


드보르존과 보트킨 2세가 피아노 솔로를 위해 작곡한 1973년 작. 두 작곡가 모두 영화와 드라마 음악 작곡가로 유명한데 ‘나디아의 테마’ 역시 ‘The Young & The Restless’라는 TV 드라마의 주제곡으로 사용되어 드라마보다 오랫동안 음악 애호가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작품이다.


10 Irving Berlin: What'll Do - Always - What I'll Do (Medley) / 어빙 벌린 메들리

- Mike Renzi, piano / 마이크 렌지, 피아노


전 세계를 통일한 크리스마스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작곡자이기도 한 벌린은 1888년에 태어나 1989년까지 무려 101년을 음악과 함께 한 보기 드문 장수 예술인이다. 20세기 초반, 뮤지컬을 중심으로 하는 미국의 음악계는 어빙 벌린이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무려 1,500곡을 발표했던 그를 미국의 슈베르트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유독 로큰롤에 대해서만은 평생 동안 거부반응으로 일관했다는 재미있는 일화도 남기고 있다.


11 Edit Piaf/Marguerite Monnot: Hymne a L'amour / 에디트 피아프 <사랑의 찬가> (마르그리트 모노 작곡)

- Mike Renzi, piano / 마이크 렌지, 피아노

- Jeff Carney, bass / 제프 카니, 베이스

- Grady Tate, drum / 그래디 테이트, 드럼


프랑스의 카바레 송과 전설적인 가수 에디트 피아프를 대표하는 노래. 이 곡이 유럽 한 나라에서 유행했던 대중가요라는 보통의 한계를 뛰어넘었다고 하는 것은 ‘하늘이 무너져버리고, 땅이 꺼져버린다 해도...’로 번역된 가사와 함께 우리 음악 교과서에 실려 있는 것만 보아도 자명한 사실이다. 이 음반에 실려 있는 드럼 비트를 추가하여 재즈 스타일로 연주하고 있어 좀 더 현대적인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다.


12 Herman Hupfeld: As Time Goes By / 허먼 허펠드 <세월은 가고>

- Mike Renzi, piano / 마이크 렌지, 피아노

- Jeff Carney, bass / 제프 카니, 베이스

- Grady Tate, drum / 그래디 테이트, 드럼


1930년대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등장했던 노래로 험프리 보가트와 잉글리드 버그만이 출연했던 영화 ‘카사블랑카’에 삽입, 더욱 유명해진 작품이다. 영화에서 둘리 퀼슨의 목소리를 통해 전달되었던 이 멜로디는 보통의 배경음악 수준을 넘어 두 주인공이 주고받는 감정과 심적인 고통을 대변하는 더할 수 없이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해내고 있었다. 이후 수많은 가수가 이 곡을 녹음함으로써 본래의 영화 음악보다는 오히려 스탠더드 팝의 하나라고 하는 편이 지금은 더 어울리는 것 같다.


13 Borodin: Stranger in Paradise / 보로딘 <낙원의 이방인>

- Mike Renzi, piano / 마이크 렌지, 피아노

- Jeff Carney, bass / 제프 카니, 베이스

- Grady Tate, drum / 그래디 테이트, 드럼


‘중앙아시아의 초원에서’ 등과 같은 작품에서 한껏 드러냈던 보로딘의 민족주의적인 성향은 그가 직접 대본까지 만들어 작곡한 오페라 ‘이고르 공’에도 무척이나 잘 나타나 있다. 보로딘 사후에 림스키-코르사코프와 글라주노프가 수정, 보완하여 완성했던 이 오페라 전곡의 연주나 감상은 그리 흔하지 않은 편이지만, 마지막 4막에 등장하고 있는 한 장면, 흔히 ‘낙원의 이방인’ 혹은 ‘폴로비치안 댄스’라는 제목으로 더 잘 통하는 이 부분은 어느 오페라 서곡이나 간주곡보다 더 자주 연주, 인용되고 있는 부분이다.


14 Handel: Lascia ch'io pianga / 헨델 <울게 하소서>

- Laura Seaton, violin / 로라 시튼, 바이올린

- Joyce Hamman, violin / 조이스 해먼, 바이올린

- Ralph Farris, viola / 랠프 패리스, 비올라

- Borislav Strulev, cello / 보리슬라프 스트룰레프, 첼로

- Stacey Shames, harp / 스테이시 쉐임즈, 하프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2막에 등장하는 아리아. 이 아리아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된 것은 원래의 작품과는 별 관계가 없었다. 이 곡은 어릴 때 거세함으로써 여성의 고음을 노래할 수 있는 성인 남성, 즉 카스트라토의 슬픈 일생을 그린 영화 ‘파리넬리’에 삽입되는 바람에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마녀 아르미다에게 납치되어 있는 현실을 한탄하는 내용인데, 영화에서는 파리넬리가 부르는 이 아리아를 듣고 있던 헨델이 놀라움을 참지 못하고 쓰러지고 마는 결정적인 장면에 사용되고 있고, 이 영화 이후, 현재 활동 중인 거의 모든 카운터테너가 이 작품을 녹음하고 있다. 하프가 있는 현악 앙상블의 심플한 반주 위에 애처롭게 노래하는 바이올린의 모습이 오히려 고혹적이다.


15 Sviridov: Old Romance (with Cadenza) / 스비리도프 <올드 로망스>

- Laura Seaton, violin / 로라 시튼, 바이올린

- Joyce Hamman, violin / 조이스 해먼, 바이올린

- Ralph Farris, viola / 랠프 패리스, 비올라

- Borislav Strulev, cello / 보리슬라프 스트룰레프, 첼로

- Stacey Shames, harp / 스테이시 쉐임즈, 하프


두 번째 트랙에 실려 있는 것과 같은 곡이다. 앞의 연주와 다른 점은 편곡 과정에서 중간 부분의 카덴차를 그대로 살려 원곡의 모습에 보다 더 근접해 있다는 것. 애상적인 멜로디를 강조한 앞선 편곡과 달리 중간 독주 바이올린이 연주하는 카덴차 부분의 불협화와 열정 때문에 원곡의 러시아적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옛날에 KBS 클래식 오디세이에서 보고 알게 되었던 바이올리니스트로 김지연이 낸 최초의 크로스오버 앨범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댓글 2개:

  1. https://www.isrbx.me/3137699426-chee-yun-chee-yuns-sentimental-memories-20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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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eige눈사람 드라이브
    https://drive.google.com/drive/u/4/folders/1wpfdQBgpLO2L-FFwchXvfngzHkuX1Yxh

    You have to download until 10 June 2026.

    2026년 6월 10일까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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